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 아이2 데리고 사는 여인

빈곤층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08-09-05 11:01:21
남편외도로  아이둘 키우며 5년째 살고 있어요

중학생이 되니 먹는것도 무시 못하겠고

가끔 게임하면 상품권(케시)  이런것도 해줘야하고

제가 벌어오는 120만원으론  정말 힘드네요

작은집 세살고  재산도 없고 한데  정부에서 주는

혜택 이런거 없을까요?
IP : 221.144.xxx.21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은
    '08.9.5 11:04 AM (220.75.xxx.154)

    남편분은 양육비 전혀 안주시나요?
    정부보다는 남편분이 줘야하는게 맞을겁니다.

  • 2. 리치코바
    '08.9.5 11:04 AM (203.142.xxx.171)

    모자 가정이면 정부에서 주는 혜택이 있습니다! 동사무소에 가셔서 사회복지 담당자와 상담 한번 받아 보세요!

  • 3.
    '08.9.5 11:06 AM (121.151.xxx.149)

    저도 또래아이들 키우는데 돈이 많이들어가죠 사교육비아니더라도 먹고입히는것자체가 너무 많이 들어가더군요
    그런데 캐시나 그런것해주지마세요 저는 안해줍니다
    게임하는것이 좋은것도 아닌데 그런것까지해줍니까
    안되는것은 정확하게 안된다고 하셔야합니다
    아이가 자기 용돈모아서 캐시하기도하더군요

  • 4. 에~휴
    '08.9.5 11:10 AM (121.132.xxx.159)

    말 재주는 없지만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너무 아릅답습니다
    힘네세요. 아자아자~화이팅!

  • 5. 빈곤층
    '08.9.5 11:12 AM (221.144.xxx.217)

    전남편 재혼해서 애 1명 낳고 지들도 힘들듯..

    한달후면 중간고사인데 값저렴한 동영상강좌 해줬더니

    정말공부하고 싶다고 학원도 다니구 싶고 하다구 제가슴

    무너짐니다 자다가도 잠자는 내새끼 얼굴 보고 있노라면

    피눈물이 납니다 클려구 그러는지 비싼 한우 등심만 먹고 싶다하고

    회좀 사달라하고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 하나 내입에 못넣어보고

    새끼들 먹일려구 등심 8만원어치 사왔는데 난 한점 먹었네요

  • 6. ^^
    '08.9.5 11:14 AM (221.154.xxx.144)

    원글님~ 힘내세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고 예쁘게 자라길 기도드릴께요.^^

  • 7. ...
    '08.9.5 11:15 AM (218.51.xxx.47)

    아유...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애키우며 생활하기도 넉넉지 않은데 ..

    얼마나 맘 고생이 심하실까...

    맞아요. 윗분말씀처럼 동사무소 가심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임대아파트 알아보심 어떨까요?

    우선권있습니다. 애들이 엄마 고생하는거 알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그래도 힘내세요.. 저희 82 식구들이 응원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뭔가 도움이 되드리지 못해서..

  • 8. ..
    '08.9.5 11:15 AM (58.121.xxx.120)

    저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잘 될거예요. 힘내세요!

  • 9.
    '08.9.5 11:21 AM (121.151.xxx.149)

    힘드시죠
    죄송해요 아이들에게 너무 잘해주시는것은 아닌지요
    살림이 넉넉해서 잘해주면 참좋은데 그게아니잖아요
    저는 외벌이로 200을가지고삽니다
    중고생이고요 학원보내지않고 인강으로하고 제가 봐주고있지요
    물론 님이 직장을 다니니 다 해줄수없으니 힘드실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한우 이야기듣고 좀그러네요
    저희는 일년에 두번정도 소고기먹습니다 설과 추석에요

    돼지고기와 닭고기도 좋습니다
    요즘은 돼지고기도 비싸서 닭을 주로 먹이지요 회요 생각도 못합니다
    분식집도 잘안갑니다
    님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 못해주는것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아이들에게 너무 배풀지마세요
    그리고 남편분에게 당당하게 양육비 내라고하세요
    남을 이렇게 저렇게 봐줄것은아니라고봅니다

    두사람이 낳은 아이인데 이럴때는 꼭 여자들이 힘드니 참
    기운내시고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시면 좋겟어요

  • 10. 남편분은
    '08.9.5 11:23 AM (220.75.xxx.154)

    에효~ 하기사 제정신인 남자라면 진작에 양육비 줬겠죠.
    그래도 자식인데 책값, 쌀값, 옷값이라도 줘야 아버지라 할수 있죠. 재혼해서 키우는 자식만 자식인가보네요.
    윗분 말대로 형편껏 키우세요.
    저 집도 있고, 남편 연봉 오천이 넘어도 아이들 한우나 등심 안 사먹여요.
    돈장조림 해먹이고, 옷도 얻어 입히고, 동화책은 중고로 사다줍니다. 아이들이 해달라고 다~ 해줄순 없죠.
    저도 도움은 못드리고 엄마, 아빠가 끔찍히 아끼며 끼고 키워도 애들이 해달라는거 다 해주진 않으니 원글님도 형편껏 키우시고 아이들 잘 다독이며 지혜롭게 헤쳐나가세요.
    동사무소 꼭 가보시고요!

  • 11. 그러게요!
    '08.9.5 11:25 AM (124.80.xxx.218)

    원글맘님! 힘내요! 저도 님같이 중 2 딸램미와 초딩 6학년 아덜 키우는맘인뎅~~저희집은 애 아빠가 벌어다 줘도~~ 힘들 던뎅~~ 힘네요! 화이팅!!!

  • 12.
    '08.9.5 11:28 AM (125.186.xxx.143)

    일단 힘내시구요.. 아이들도 엄마가 힘들다는걸 알아야할듯..

  • 13. 저도
    '08.9.5 11:30 AM (221.133.xxx.117)

    이혼하고 중학생 딸 하나 데리고 삽니다.
    청약저축 가입하셔서 임대아파트 알아보세요..저도 임대아파트에 사는데
    저렴하고 살기 좋아요..
    아이 키우는게 장난이 아니지요..
    저도 양육비 한 푼도 못받고 제가 알아서 하고 있습니다.
    양육비 달라고 하면 줘야 말이지요.
    저도 올해말까지 아이 아빠때문에 진 빚도 갚아야 하구요..
    학원은 영어만 다니고 나머지는 무료 온라인 강의(거주하시는 시 사이트에 들어가면 있을거에요)
    듣고 있어요. 하나도 힘든데 둘이면 정말 힘들꺼에요..그래도 아이들보고 힘내세요
    저도 정말 울고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만 아이가 볼까봐 울지도 못해요..
    퇴근하는 저녁이면 정말 눈물이 납니다. 사는게 팍팍해서요..

  • 14. 학교에도
    '08.9.5 11:31 AM (59.11.xxx.134)

    담임선생님한테 살짝 말씀하세요.
    형편이 이러이러하니 급식비나 운영지원비, 교통비같은거 도움 달라고하세요...
    저희 아이도 중학생인데 각반에서 반 임원 엄마들이 한두명정도 급식비와 학교 오가는 교통비를
    보조해줍니다.

    그 아이가 누군지는 모르고 학교에서 지정해준 계좌번호로 입금시키면 자동이체로 빠져나가요.
    학교에서도 아이들한테 교통비를, 현금으로주는게아니고
    티머니, 교통카드충전 이런식으로 해서 도와주고있어요...

    우리동네도 제법 잘사는동네라고도 하는데도 알고보니 한학년 13개반중에 급식비 보조받을형편의 아이들이 각반에서 한 두명은 되더군요....
    반 임원 엄마들이 한달에 몇만원만 모으니 한두명의 아이들 급식비는 지원해줄수 있더라구요....

    의외로 학교에서도 여러가지 도움이 있을거예요...
    중학생 급식비도 만만치 않은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 한두명의 급식비를 맡아서내주는 학교주변의 독지가도 있어요....

    아이들 참고서값도 만만치 않은데 아이키우기 힘드시죠?
    동사무소 같은데도 가셔서 원글님 조건이 도움받을수있는지 잘 알아보세요...
    옆에 계시면 아이 참고서라도한권 사주고 싶네요...
    늘 용기 잃지마시고 아이와 잘 이겨내세요....

  • 15. oooo
    '08.9.5 11:35 AM (118.216.xxx.74)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큰애가 중학생이고 애둘키우는데
    교육비가 만만치 않더군요 옷도 사줘야지 한창 잘먹을때라 먹는것도 신경써줘야지..
    지금은 남편이 직장다니니 애들에게 최고는 아니지만 해줄수 있는데까지 해주지만
    외벌이라 남편 퇴직하면 아직 어린애들 어떻게 키우나 걱정이되네요;
    요즘 시국이 하수상하다보니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네요 주가폭락 아이엠에프설 등등..
    윗분들말대로 동사무소가서 물어보시구요 명박정권들어서면서 복지예산확 줄였다는 말이
    있었는데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 16. ....
    '08.9.5 11:40 AM (211.110.xxx.158)

    저도 한우부분에서 아이들이 좀 철이 없나 아니면 엄마가 너무 애들에게 모든걸 채워줘야한단 강박관념에 묶여 사시나 싶네요 .저도 애둘 혼자 키웁니다만 그돈 벌면 전 저축해가며 삽니다 .
    호주산 1등급만해도 맛 훌륭하던데 애들한번 먹이겠다고 8만원어치 한우라 ...
    엄마는 신이 아닙니다 .힘든거 아이들에게 털어 놓으시고 함께 길을 찾으셔요

    물론 그렇게 뼈빠지게 키워두고도 나중에 내가 너희들을 어떻게 키웠는데,란 말 안하고 행복하다면야 말리지않겠지만 말입니다 .
    그리고 호적이 정리된상태면 동사무소 복지사한번 만나보십시오
    의료비에 쓰레기봉투까지 지원 되던데요 .물론 전 안받고 삽니다만

  • 17. 아이고
    '08.9.5 11:45 AM (116.41.xxx.228)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이들이 한참 클때는 이기적이라 하더군요 저도 자기 중심적인 아이에게 섭섭했는데 좀 이해가
    되더군요

    그런데
    애들이 원하는거 다 들어준다고 부모노릇 잘 하는건 아이더군요

    애들에게 엄마가 요즘 고민하는거 경제적인 문제 같은걸 얘기 하세요
    애들에게 이해를 구하세요
    마음은 너희들에게 잘 해주고 싶지만 엄마가 형편이 이러저러해서 마음이 너무아프다
    라면서 얘기를 하다보면 아이들이 엄마를 이해할 때가 있을것이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할 기회를 주는거죠
    어른이 됐을때 계획적으로 돈쓰는법도 자연스레 익힐거구요

    저는 아이에게 우리집의 경제상황 대출받은거 얘기 했어요

    그렇게 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전문가들도

    너무 궁색하게 비관적으로만 말씀하지 않으시면 애들도 정신이 번쩍나고
    엄마가 얼마나 수고스러운지 아는 속깊은 애들이 될거예요

    돈많은집 애들은 고생이란걸 몰라서 성인이 돼서 나태할 확률이 높다더군요
    도전 정신 헝그리정신도 부족하구요

    힘내세요!!

  • 18. .
    '08.9.5 11:48 AM (121.134.xxx.222)

    힘내세요.

  • 19. 원글인
    '08.9.5 11:57 AM (221.144.xxx.217)

    댓글주신 우리 회원님들 너무 감사하고
    친정 엄마도 언니도 친구들도 있지만
    파리 많큼 기댈곳이 없네요 살면서 용기도 많이 얻고
    삶의지식도 내자식이 날 아프게 할때
    내자식보다 더한 아이를 둔 어머님들 이야기 들으며
    위로 받고 나보다 더 기막히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우리 회원님들께 내경험에서 얻은 것들 핏대 세우며
    가르쳐드리고
    제기억에 한두어달쯤 전엔가 82가 안열린적이 있었지요
    저 그때 목놓아 울었었지요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를 잃은심정
    이 그랬을거에요 82회원님들 모두 행복하시구 건강하시구요 사랑합니다

  • 20. .
    '08.9.5 11:57 AM (121.183.xxx.25)

    이혼을 했고, 모자가정이라면
    지금 영세민? 생활보호자?(저도 잘은 몰라서요) 그런거 돼있지요?
    임대아파트 중에서도 영구임대 아파트(이거 주택도 관에서 하는거 싼거 있더라구요.구청쪽에 문의해 보시구요) 알아보세요. 주택공사나 그런 홈피 들어가면 있어요.

    그리고 애들도 엄마가 힘든거 알아야 하니까, 월급,생활비,교육비 그런거
    같이 고민해 보시고요.

    제가 독서실 할때 보니까, 잘사는 아파트 애들보다
    오히려 10평짜리 영구임대아파트에 사는 애들(이 사람들을 비하하는거 아닙니다)이
    60만원짜리 휴대폰 척척 사들고 다니더라구요.

  • 21. 저도
    '08.9.5 11:58 AM (121.139.xxx.57)

    여유 있는 편이 아닙니다만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네요.

    아이들 보고 힘내시길....

  • 22. 모자가정
    '08.9.5 12:01 PM (125.182.xxx.166)

    에 대한 국가에서 해주는 지원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동사무소에 함 가셔서 알아보세요
    넘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세월은 금방 간다던데...

  • 23. ..
    '08.9.5 12:28 PM (202.30.xxx.243)

    능력도 없는 넘이 왜 바람은 펴서
    지 새끼들 고생 시키는지..
    바람을 필려면

    돈이나 왕창 주고 피던지...

    아이들이 한 참 먹을 땐데

    힘들어서 어떡 해요?

  • 24. 힘내세요
    '08.9.5 1:54 PM (117.110.xxx.66)

    동사무소에서 모자가정이나 기초생활보호 대상자로 지정되면 자동으로 학교 등록금, 급식비가 나오고, 아마 아이들 교통비 등도 지원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임대아파트 등에 입주하실수 있다면 더욱 좋겠고요..
    그게 안된다면 학교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서 학비나 학교 보충수업비, 급식비 등을 면제받을수 있을겁니다.
    학기초에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와 인터넷 지원 신청 기간도 있습니다. 학교 재학중에 컴퓨터를 무료로 빌려주고, 인터넷 비용도 줍니다.
    ebs나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거의 무료이고 좋은 강의도 많습니다.

    남편이 중학교에 있는데.. 아이가 너무 형편이 안좋은데.. 가족들은 동사무소에서 혜택을 받을수 있다는걸 모르고 있고 해서..
    동사무소에 남편이 직접 찾아가서 담당자를 만나서 혜택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고 했답니다.
    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자분 말씀이 일일이 다 파악하기가 힘들다고,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네요..
    쌀이나 부식도 지원되고, 여러가지로 지원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 권리입니다. 당당하게 알아보고 혜택을 받으시길 바래요.
    자녀분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시길 바래요.

  • 25. .
    '08.9.5 5:17 PM (123.98.xxx.95)

    다른분들께서 좋은말씀과 방법을 많이 올려주셨네요
    기운내시라고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님보다 형편이 훨씬 낫지만
    (요즘 세속적기준으로 집위치와 크기, 차로요..^^;;)
    아이에게 그렇게 절대 안해준다는 것입니다.
    아이도 바라지 않구요
    저희집 호주산고기 먹고,
    핸폰도 우리식구는 2~3년 간격으로
    공짜 번호이동으로 다같이 한꺼번에 바꿔요.
    (저역시 형편이 어려운 지인의 아이가 5~60만원짜리 핸폰 바꿨다고
    자랑하는것을 얼마전에 보고 기가찼는데요..아이가 조른다고 그걸 사주는 부모가 이상해보였어요.)
    게임캐시..우리아이는 꿈도 못꿉니다..이건 자기돈으로도 절대 못사게 합니다.
    다만 다운받고싶은 음악이 있으면 몇달 모았다가 (물론 제가 다운받고 싶은것도 모았다가)
    소리바다에서 제일 짧은이용권 사주고 한꺼번에 다운받도록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구두쇠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보기에 오히려 좀 있는사람이 싸고 유리한 조건을 잘 찾는것 같아요.
    다른부모는 해주는거 못해주는 미안함을 너무 갖지 마시라는 뜻에서 답글 답니다.

  • 26. 위에 힘내세요..
    '08.9.5 5:23 PM (122.100.xxx.69)

    남편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남편분같은 선생님들만 계시면 좋겠습니다.

  • 27. 그러게요
    '08.9.5 10:55 PM (125.178.xxx.15)

    우리 82회원분의 남편분께서 존경스런 선생님이셔서 넘 반갑군요
    전에 어떤 여고생의 진실에 대한 방영에 대한 선생과는 대조적이신 선생님이시라
    다시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 28. 초원장학회
    '08.9.6 12:01 AM (119.192.xxx.182)

    라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그 곳에 회원인데 한부모 가정에 장학금을 줍니다.
    아이가 둘이라면 한 명만 되니까 중학생인 아이를 장학금을 받게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인터넷으로 초원장학회를 쳐보고 전화로 위치 물어 찾아가 말씀 나눠보세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 29. ..
    '08.9.6 1:28 AM (124.54.xxx.28)

    저 아는 분이 모자 가정인데 나라에서 쌀 20KG씩 받으십니다. 아이들 급식비 지원도 받으시구요.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힘내시고요. 언젠가 웃으면서 이야기 할 날이 올거에요.!!!

  • 30. 원글이
    '08.9.6 7:41 AM (221.144.xxx.217)

    정성어링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아이가 학교에서

    통신문가져왔네요 차상위 저소득 자녀 학교운영지원비

    해준다고 서류 준비해서 담임교사에게 제출하라고

    담임선생님이 아닌 행정실 이런데서 접수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아이들 기죽고 차별 받지 않을까 배 부른 고민 하네요

    저 어려서 가난한집 애들 차별 대우 생각이 나서요

  • 31. 원글님..
    '08.9.6 10:00 AM (121.144.xxx.87)

    요즘은 선생님 잘 만나면 아이에게 많은 도움 주시는 분도 계시답니다만..그 분은 어떠실지?
    친한 싱글맘이 (서류에도 싱글맘) 동사무소에서 도움받는데,,쌀도 정기적으로 나오고 하던데

    다른 자세한건 그친구 자존심 건드릴까 못물어보겠네요.
    동사무소 가셔서 의논해보세요.

    부디..힘내세요.가까운곳에 계시면 따끈한 차라도 같이..마실텐데.

  • 32. ^^
    '08.9.6 10:08 AM (125.242.xxx.10)

    꼭 학교에 신청해서 필요한 부분등 지원 받으세요.
    수업료, 방과후학교수업료, 급식비등등 공식적인 지원외에 담임선생님께서 도와주실거에요.
    직접 통화하시던지 방문하시던지 하셔서 상담 꼭 하세요!!

    제가 학교에서 그런 지원부분을 담당하는게 있어서 아는데요
    모자가정이고 어려운경우 충분히 가능합니다!!

  • 33. ^^
    '08.9.6 10:12 AM (125.242.xxx.10)

    그리고 자녀분이 어떤걸 꼭 하고싶은 공부가 있다면....
    열린장학회라는 곳에 가보면 (성적우선이 아닌) 장학금 신청할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가보세요~ http://www.janghak.or.k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22 영유포함 2년반을 매일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말한마디 못해요. 5 고민 2008/09/05 1,151
230221 외출하기 2 바람 2008/09/05 273
230220 중학생 아이2 데리고 사는 여인 33 빈곤층 2008/09/05 3,436
230219 (펌) 코믹여간첩의 본질-노래 3 금요일이라네.. 2008/09/05 327
230218 한겨레/경향 판촉자봉단 급모(인센티브 있음)! 2 리치코바 2008/09/05 239
230217 청각장애학교 소개해주세요 7 엄마.. 2008/09/05 236
230216 대청중으로 진학하려면? 8 . 2008/09/05 614
230215 딴나라당 정책토론회 사회자가 '대통령과의 대화' 전문패널로 3 블로그 링크.. 2008/09/05 322
230214 드라이해논 옷에 곰팡이가 피면요... 6 원글 2008/09/05 531
230213 저도 제사 이야기..(찜닭 머리째 쓰는 집 많은가요?) 19 소슬 2008/09/05 1,248
230212 쇠고기 청문회 라이브 생방송 3 보세요~^^.. 2008/09/05 183
230211 전에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뺨을 맞았던 엄마입니다. 2 ... 2008/09/05 851
230210 남편의외도후 21 아내 2008/09/05 5,648
230209 글씨 악필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5 고민중 2008/09/05 570
230208 <PD수첩>에 빚진 자들 - 송기호 변호사 칼럼 3 .. 2008/09/05 462
230207 어린이집 초과입금분 교육비 안돌려주네요 8 ... 2008/09/05 338
230206 전단지가 반가와요. 3 . 2008/09/05 294
230205 이번엔 오시려나? 9 아랫동서 2008/09/05 826
230204 이런 제가 답답하게 사는건가요? 9 2008/09/05 1,007
230203 공무원 퇴직위로금..있는건가요? 8 ..... 2008/09/05 683
230202 시부모님 모시고 산다 하면 돈을 절약할수 있나요? 22 고민녀 2008/09/05 1,344
230201 가사도우미 여쭤보아요 나산모 2008/09/05 208
230200 국제결혼 부부..입양하기 힘든가요?(한국입니다) 11 베이 2008/09/05 868
230199 (급) 카르페2님~~그리고 실손보험에 관심 있으신분들께~~~ 3 실손보험 2008/09/05 252
230198 대전에 가장 좋은 아파트단지 추천해주세요~ 13 ^^ 2008/09/05 735
230197 모싯잎떡이 터미날로 오는디 받으려갈려면 4 급해요 2008/09/05 535
230196 문자를 컴에서 보는 것 2 휴대폰 2008/09/05 445
230195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6 에버그린 2008/09/05 1,222
230194 제한된 사이트 2 mbc 2008/09/05 438
230193 싸게 파는 홈쇼핑? 2 포도씨유 2008/09/05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