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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성격 고치려면 어떻게 하나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몬가 좋은 얘기를 하면 괜히 쑥스럽고 낯간지러워서,,
무엇에 대해 얘길 하든 무조건 안좋은 얘길 꺼냈었네요..
예를 들어 드라마 얘길 해도 재미있는 부분보다는 흉만 보고 흠을 잡고 이런식이죠..
누가 저를 칭찬을 해 줘도 칭찬으로 못 받아들이고 그 이면의 나쁜점을 말하면서 실상은 안그래 이러고..
그러다 보니 나이가 들수록 얼굴이 뾰루퉁하게 바뀌는 것 같네요..
진짜 나이들면 얼굴이 성격따라 간다는 말이 맞나봐요..
얼굴도 그렇고,, 이제 좀 저도 평화롭게 살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항상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밝게 살 수 있을까요??
글구,, 제가 갑자기 바뀌면 아는 사람들 대할 때 부끄러울 것 같아 그것도 고민이구요,,,
참 한심한가요? ㅎㅎ
1. 맘에
'08.9.4 1:40 PM (124.80.xxx.218)여유을 가져 보심이~~~ 가령! 내가 이런말 해서 상대방이 편해할지? 불편해 할지? 한번 더~~생각하고 말씀 하시면 좀~~까칠한 면이 덜 보일꺼 같은디~~ㅎㅎ 신중 해져서 더~~까칠 할까요??
2. 둥이맘2
'08.9.4 1:52 PM (117.20.xxx.60)매일 매일 자신에게 체면을 걸어보세요.
마음이 너무 편하다, 기분이 참 좋다, 나도 아주 괜찮은 사람이다, 누구는 이래서 고맙고,
누구는 저래서 늘 사랑스럽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시고, 따뜻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시다 보면
조금씩 변화가 생기시지 않을까요?...3. ㅋㅋ
'08.9.4 1:53 PM (61.66.xxx.98)사람은 다 다르다.
내가 반드시 옳은것은 아니다.
나나 잘하자.
그래도 좋게 안보이고 싫으면
'넌 그렇게 살다 가라.너 손해지 내손해냐?'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이래도 그만,저래도 그만...그렇게 변하더라고요.
심각하게 살 필요도 없다는 생각도 들고요.4. ㅋㅋ
'08.9.4 2:04 PM (61.66.xxx.98)원글님 혹시 어릴때 지나친 유교사상교육을 받으신건 아닌지?
사람은 겸손해야 된다.
자기 피알은 주책이고 급낮은 행동이다.
혹시 은연중에 그런 생각을 강하게 갖고 계신건 아닌지요?
제가 초등때 논어를 읽고 감명받았는데...도가 지나쳤어요.
애늙은이 처럼 됐다고 할까요?
그래서 지금 제 아이들에게는 논어니...그런거 절대 손에 못대게 합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보면 몰라도...
원글님께서 칭찬받는것도 어색하고 단점을 말한다는 점에서 드는 생각이었어요.
만약 그렇다면 그런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한 듯 해요.5. 그건
'08.9.4 5:22 PM (119.64.xxx.39)까칠한게 아니고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성격입니다.
듣는 사람 너~~무 힘들고요.
입덧하느라 힘들다가, 겨우 한가지 먹고 싶은게 생각나서 같이 먹는데 옆에서
이건 음식이 뭐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입덧하는 사람 밥맛떨어지게 만들고...
이 사람의 얼굴보면, 심술보가 덕지 덕지 붙어있더라구요.
하도 매사에 흉을 봐서 그런지~ 입도 튀어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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