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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참 잘쓰는 것 같아요
큰 백화점이나, 대형소매점에 갈때 마다 느끼는것. .특히
옷 살때 보면 이해가 안되요..
한사람이 한번에 계산대에 가면, 최소 4개는 사는것 같네요.
백화점에서나, 저렴한 옷가게에서나, 한번에 하나씩 사는 사람은 거의 없는것 같아요.
저렇게 돈 쓰면 돈 하나도 안모이겠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요.
세탁기로만 빨래를 해서 그런건지.. 특히 옷을 한번에 많이 사는것 같아요.
1. ...
'08.9.2 7:25 AM (99.7.xxx.39)미국에 온지 10년이 되어가지만 평범한 미국 사람들
(멋 부리리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부자들 말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옷에 신경 안쓰는것 같은데...
학교에 모임이 있어서 가보면 운동복에 운동화 차림에도 오고요.
미국 사람은 우리처럼 자주 옷사러 나가지 않기때문에
옷을 사라가면 한꺼번에 많이 삽니다.
그리고 4주전이면 백투수쿨 준비하느라 많이 샀을 거예요.
보통 아이들 학교가기전 옷이나 학용품은 6개월용을 한번에 사거든요.
제가 느끼기엔 어느정도의 생활이 안정된 사람들은 차려 입는것 보다는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아요.
저희 앞집은 파일럿인데 옷입는거 정말 알뜰해요.
하지만 음식은 홀푸드에서 올게닉으로먹고
아시안 음식은 일본걸로 사먹어요.2. ..
'08.9.2 12:12 PM (121.131.xxx.251)검소해도 많이 쓰죠. 허름한 티를 입어도 몇 개씩 사더군요...소비의 나라인 것 같아요.
특히나 일회용품.그냥 집에서도 일회용품 쓰고 버리는 집도 봤지요.
아마도 윗 님은 좀 좋은 지역에 사시는 것 같아요. 미국의 중산층이면 저렇게 살기도 하지요..
호울푸드...정말..비싼 슈퍼마켓이예요. 거기서 한국 쌀도 봤는데..1키로인가에.10불도 넘더군요
하지만 제가 본 평균.. 미국인들은 깡통과 콜라 햄버거를 입에 달고 살며, 일회용이 넘쳐나고..
옷도 무지막지하게 많이 사서 입었답니다. 그 옷이 좋은 옷이건 나쁜 옷이건 그 질을 떠나서 많이~ 요
미국..정말..돈 주고 살라그래도 전 못살겠어요. 그냥 버스타고 지하철타면 어디든 갈 수 있고 밤 늦게 돌아다녀도 안전한 서울이 좋아요 .. 그리고 일산쯤만 나가도 호수공원 멋지고, 동네나 분위기가 정말 쾌적하잖아요. 누가..미국더러 살기 좋다 하는지..우리나라 6-70년대와 비교하면 살기 좋겠지만 아휴.. 요즘같아서는 서울이 훨씬 살기 좋지요~3. 저도
'08.9.3 12:02 AM (118.45.xxx.29)윗님과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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