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자목으로 병원을 다녔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 목의 통증이 재발해서 정형외과에 다니고 있는중입니다.
제 증상이 오른쪽 팔이 뻣뻣하면서 오른쪽 손가락 중지와 약지가 마비되는 것처럼 뻣뻣해지는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주먹을 쥐는게 불편하구요...
의사샘은 일을 많이 해서 오는 병이라며 목디스크 증상도 있다하십니다.
현재는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생각하기에 저희집 베개가 높은 것도 한 원인인 것 같네요.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목디스크용 베개가 여러가지가 있던데,
혹시 사용하시며 효과를 본 제품 좀 추천해주시면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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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용 베개 좀 추천해주세요
추천좀...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8-09-01 12:07:16
IP : 121.125.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일자목
'08.9.1 12:36 PM (121.152.xxx.174)양쪽이 높고 가운데가 낮은 베개쓰고 있어요.
바로 누울땐 가운데에, 그러다 옆으로 돌아누우면 옆머리가 높은 곳에 저절로 닿게 되니까
목이 편해집니다.
1년쯤 쓰고 있는데 많이 편해졌어요.2. ..
'08.9.1 12:59 PM (124.56.xxx.107)베개 찾으실 때까지 수건 돌돌 말아서 목 밑에만 받치고 주무셔도 되요. 일자목은 목 뒤쪽으로 있는 자연스런 C 커브가 사라진 거잖아요.. 목을 더 높게 머리가 더 낮게. 그런 모양의 베개 찾으세요.
절대 머리가 높은 거 쓰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컴퓨터 볼때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세요. 아마 무의식중에 턱을 위로 쳐들고 계실거예요.
턱만 몸쪽으로 당겨도 자세 교정 많이 됩니다3. ..
'08.9.1 5:22 PM (211.253.xxx.18)목디스크로 고생한지 오래됐어요. 제 경험상 제일 중요한게 자세하고 배게더군요.
둘레 37센치되는 베개를 구입하든지 침구상에 가서 맞추든지 하세요.
그리고 목에 대고 누우세요. 정말 좋아요.
새것은 다리사이에 끼워서 앉고 텔레비전 보면 조금 낮아지거든요.
그러면 목에 부담도 없고요....
37에서 38센치는 꼭 지키야 돼요.
목이 좋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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