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섭네요.

[구름]

주식시장 오늘 드디어 1430이 무너졋습니다. 방금, 1420대로 갔네요.
계속 떨어지고 있네요. 환율은 정부가 개입했는지 1102원에서 요지부동이네요.

[질문]

금호--두산--STX--....이제는 코오롱까지.....

미네르님 글에서도 지금 예상보다 너무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하시네요.
저 위 문장은 무슨 상황을 말하는걸까요?

[구름]

지금 하한가를 가고 있는 회사들 같아 보이네요.

[금융위기설]

에 싸여있는 회사들...부도 위기설이 돌았던 순서같은데..STX와 코오롱까지 들어가나보네요..
코오롱 워터가 코오롱 잡아주지 않겠남?

[제일]

많이 떨어진 오늘 다 털었습니다.
이제 둘 중 하나만 남았죠.
득도하거나 미치거나 ㅡ,.ㅡ;

[음..]

에효~~ 어쩌면 좋아요.
금호, 두산, stx라니 다 잘나가는 탄탄한 기업으로 알고 있었는데..
등골이 다~ 오싹입니다. 울 남편 stx 들어가려했었거든요.
뭐..남편 회사도 안전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쩐데요.

[오늘]

하한가만 200개라 그러네요. 곧 1300선까지 밀린다고 한달전부터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최악의 경우엔 1000까지도 생각해라고 하더군요. 금호 두산 stx 모두 무리한 인수합병으로 고전하는듯 합니다. 코오롱은 팍스넷에 보니 유동성위기라고 하더군요. 그룹에 40억달러밖에 없어서...곧 회복할거라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