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꾼 꿈때문에.. 계속 지식검색을 하다
82쿡 생각이 나 들렀더니...
몇몇 분들이 꿈에 관한 글을 올리셨군요...
전 며칠전에... 하얗고 날씬한.. 이쁜 무 꿈을 꾸었습니다.
정말 이뻤어요... 뽀얀게..
누군가가 저에게 무나물 해먹으라며 주셨는데,
전.. 집에 무 있는데... 그랬어요.
지식 검색해보니.. 아들 태몽이라는군요..
길쭉한 건 아들이라하고,
또... 제가 이미 아들이 있는지라
꿈에서도 반갑지 않게.. '집에 있는데요...' 한 건 아닌지..
누군가는 태몽과 성별은 관계 없는 거라고 하던데요..
그럼에도 무 꿈은 아들태몽이라고 나오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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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일까여..
알쏭달쏭 조회수 : 231
작성일 : 2008-08-29 01:40:20
IP : 125.185.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꿈해몽
'08.8.29 1:54 AM (211.55.xxx.162)님!! 재복에 관한 꿈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그 기회를 잃으실 수도 있겠어요.
꿈에서의 님의 행동은 현실에서의 님의 성향을 잘 표현해 줍니다.
하얗고 예쁜..먹음직스런 무였다면
덥썩 받아 챙기셨어야지요.
그러니 님의 꿈은...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말라는
님의 마음의 소리라고 보세요.
무는 재운과 관련된 꿈입니다.
님의 소극적이고 체면을 따지는 성향때문에
기회를 잃으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2. 알쏭달쏭
'08.8.29 2:15 AM (125.185.xxx.14)앗..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듣고보니.. 쑥쓰럽지만.. 제게 그런 성향이 있네요..
꿈해몽님 덕분에 저를 돌아봅니다.
오늘부터 두 눈 크게 뜨고 살아야겠습니다..
무엇보다 괜한 고민하지 않게 돼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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