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을 올려 놓으셨길래 어제 새벽에 꾼 꿈 좀 여쭈어 볼께요.
안 그래도 궁금해서 어디다 알아 보나 했었거든요.
좀 더러울 수도 있는데
제가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보고 물을 내렸는데
글쎄 그것은 마치 고구마 같은 형태로 가득 차 있는데
물이 안 내려 가는 거예요.
(다 제꺼는 아니예요)
그래서 그걸 모르고 물 내렸던 전 창피해서 너무 당황했는데
다행히 넘치지는 않고 위까지 물이 가득 차다가
물만 빠지고 그 놈의 고구마 덩어리들이 가득 하더군요.
(너무 드러버서 죄송)
그런데 변이 나왔다고 좋은 꿈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요즘 제 심리 상태가 그러하기에...
그리고 우수운건 어제 봉태규 나오는 드라마 봤는데
거기서 쌍동이가 뭐 집어 넣어서 화장실이 막혔다는 대사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건지...
원래 별로 꿈을 안 꾸는 편이라
궁금하네요.
에휴...
확 뚤렸으면 더 좋았으려나...
암튼 가득했어요. 황금색도 아닌 그것보다 검어 보이는 것들이...
너무 드러워서 다시 죄송이요.
꿈해몽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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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님, 저도 궁금한거 있어요.
냥냥 조회수 : 418
작성일 : 2008-08-29 01:26:17
IP : 122.36.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꿈해몽
'08.8.29 1:39 AM (211.55.xxx.162)뭐..색깔이 황금색인건 현실에서 아주 좋은 거구요^^
님이 꿈에서 변을 보신 것 자체가 아주 좋네요.
그것도 가득 찼다니 더구나 좋구요.
흘러 넘쳤다면 더 좋았겠죠.
재복이 있을 꿈이라고 봅니다.
전 신기가 있어서 꿈해몽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기독교 신자구요. 어머니가 꿈을 꾸셨었어요.
그리고 저도 가끔 예지몽을 꾸죠.
그저 육감이 좀 더 발달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다 보니
흥미를 갖게 되었고..제가 말씀드리는것도 상식적인 수준의 말씀이예요.
님!! 재복에 관련된 꿈임엔 틀림없지만
님의 직감을 믿으시고 기회에 용감하셔야 잡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대부분의 꿈은 먼 앞날이 아닌
가까운 미래를 ...어쩌면 이미 님이 감지하고 있는...말하는 것 뿐이라는 걸
염두해 두세요.
좋은꿈을 꾸셨으니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2. 전 어제 꿈에서
'08.8.29 7:26 AM (121.200.xxx.211)교수가 되는 꿈을 꿧습니다.
애기 엄마가 교수될일은 없겟지만...ㅋㅋ
그래도 깨고 나니 기분이 좋앗답니다.주책...ㅋㅋ
해몽님 하나 저도 여쭤봅니다.
밥그릇에 밥이 가득 있는 꿈은 무엇인가요.
전에 꿨는데 뭔가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심 감사...3. 냥냥
'08.8.29 10:33 PM (122.36.xxx.30)꿈해몽 감사드려요.
이걸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뒤로 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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