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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노안걱정 조회수 : 392
작성일 : 2008-08-28 19:26:04
현재 제 나이는 38세입니다.
초등3학년때부터 눈이 나빠져서 여태껏 안경을 끼고 사는 사람이라서 이젠 안경을 벗고 싶어요.
렌즈도 껴봤는데 눈에 눈꼽도 끼고, 침침 하기도 하고,,그래서 안경을 끼게 되었어요.
그런데 날씨더운날에는 땀때문에 밑으로 내려오구요,,겨울에는 밖에 나갔다가 실내에 들어가면 뿌옇게 끼이구요,,하여간 안경쓰는게 너무나 싫어졌어요.

그런데 과연 이 나이에 수술을 하면 얼마나 안경을 안끼고 버틸수 있을까요?
결국 노안이 오면 도로 돋보기 낄텐데말이에요..
그래서,,질문이에요,,
제가 이 나이에 수술을 해도 과연 효과적인지요?
검사일을 앞두고 점점 자신이 없어지기 시작하네요.
IP : 117.53.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8.8.28 8:33 PM (118.220.xxx.214)

    같은 걱정이예요. 나이대도 비슷하시고~ 또 어디선가 그러더라구요. 진짜 안정성은 처음 라식받은 사람들이 아직 백내장이 올 나이에 도달을 안해서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고 정말 그때가봐야 안다고 그러던데 얼마나 무섭던지요... 꼭 상담받으시고 어떻게 됐는지좀 올려주세요~

  • 2. 라식
    '08.8.28 9:27 PM (220.122.xxx.95)

    제가 라식 수술 받은 지 15년 가까이 됐습니다 시력이 갑자기 나빠져서 적응을 못했습니다 1.5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마이너스 가까이까지 갔는데 우울증까지 왔더랬습니다 안경알은 너무 두꺼워 무거울 정도였으며 랜즈도 사용해 봤는데 소독하다 잃는 일도 부지기수 였구요,, 오죽 시력이 안좋았으면 인사성이 없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루요 ㅠㅠ 그래서 사람하고 마주치면 무조건 인사를 했는데 가까이서 보면 모르는 사람이구요 ㅠㅠ,,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그러다가 신문보고 겁도 없이 수술을 했습니다 라식 초창기였는데,, 수술하고 며칠 지나니까 세상이 달라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별탈없이 1.2 1.5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걸 권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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