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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칠순준비(출장부페)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8-08-27 14:33:04
엄마 생신을 집에서 하려고 해요
번거롭다고 잔치는 싫으시다고 하셔서
집에서 출장부페 하려고 하는데요
경험있으신분들께 좋은부페 추천받고싶어요
친척만 모여도 어림잡아 25명 정돈데
다행이도 마당이 넓어서 집에서 멋지게 해 드리고 싶거든요
제가 찾아보니 통돼지바베큐도 집으로 와서 해 주던데
괜찮겠다 생각했더니 퍽퍽하고 맛이 없다네요
잔치는 아니지만 오신분들도 만족하고 돌아가실수있게
좀 특별하게 하고싶었거든요
식당에서 하자니 저 인원이 다 들어갈수있는 방이 없네요..

한마디씩만 좀 거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25.191.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베큐
    '08.8.27 4:44 PM (118.32.xxx.96)

    통돼지 바베큐 뽀대는 나고 멋지긴 합니다만..
    비싸고 껍데기는 맛나는데 속은 별로긴 해요..

    출장요리사 불러서.. 숯불에 굽는 고기는 어떤가요?? 칠순이라 좀 그런가??

    저희집 시골집 있을때.. 식구들 15명정도 모였을 때... 그렇게 구워서 먹으니 좋던데요..
    술도 마시고.. 저희는 출장 요리사 부르진 않고..
    그냥 엄마랑 작은 엄마들이 같이 했었어요..
    테이블 몇 개 붙여놓고.. 거기에 술이랑 김치나 반찬들 올려놓고.. 부페처럼 떠다 먹고...
    전기선 빼와서 밥솥에 밥해놓고.. 그렇게 먹으니까 좋았어요...

  • 2.
    '08.8.27 5:18 PM (125.191.xxx.16)

    네.. 저희 자매 모두 그렇게 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울 아빠 성격이 좀 특이하셔서....
    (가만히 앉아있는걸 못보세요 계속 이거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
    밥이 입으로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식사끝나면 다들 기분상해있고... ^^;)
    게다가 집에서 음식하게되면 엄마가 움직여야 할게 뻔해서...
    생신인데 아무것도 안하게 해 드리려구요
    돼지바베큐는 정말 그렇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

  • 3. 출장부페해본 1인.
    '08.8.27 5:25 PM (211.228.xxx.43)

    올 봄 아버님 칠순에 출장부페 했었어요..
    저희는 지방이라 대구업체 불러다 했는데, 23,000원 짜리인데 음식은 괜찮었는데..
    마을회관 마당에서 하다보니,, 바람이 세차게 부는날이라 천막 날아갈뻔 했어요..
    음식메뉴는 괜찮았는데.. 날씨가...
    돼지바베큐보다 부페를 괜찮은걸로 하심이 어떨지..

  • 4.
    '08.8.27 6:19 PM (125.191.xxx.16)

    네~ 꼭 돼지바베큐를 고집하는건 아니예요
    보기에 괜찮아보여 생각했었는데
    별로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네요
    저도 좋은부페 만나고 싶어요 ^^ (서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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