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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작가가 야망의 세월 작가네요.
이미숙이 어척스런 탄광촌 아낙역으로서 너무 고아 안어울린것만 빼고 간만에 재밌게 보는데
나중에 보니 작가가 나연숙이더군요.
나연숙이라는 작가가 야망의 세월이란 드라마로
엠비의 이미지를 일반 국민들에게 멋지게 알린 이 이기도 하지요.
한동안 안나오더니...역시...누가 위에 오르니 커다란 드라마로 다시 등장한네요.
앞으로 이 드라마 계속 봐야할지 고민입니다.
확실한건 본방사수는 하지 말아야쥐~
1. jk
'08.8.27 12:07 PM (58.79.xxx.67)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ㅎㅎㅎ
사실 그 야망의 세월이라는 드라마는 mb가 대통령 된거랑은 별로 상관이 없죠.
왜냐면 그 작가는 애초에 mb가 대통령이 될 거라고 생각도 해보지 않았을걸요.
그때 당시 이명박이 정치진입도 하지 않았고 게다가 정주영씨가 정치해서는 워낙에 김영삼한테 고되게 당해서리 경제인들은 정치를 꿈도 못꿨던 시대였거든요.
결과적으로는 괘씸하게 된거지만 그 작가는 그런 의도를 가지고 쓴것도 아니고
애초에 그 드라마를 만들때도 mb가 대통령이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을겁니다.2. 하지만
'08.8.27 12:15 PM (59.3.xxx.106)MB를 그렇게 미화했다는 것은 작가 눈에 비친 MB는 그리 보였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3. 그드라마가
'08.8.27 12:15 PM (121.128.xxx.151)대통령이건 나연숙이건 간에
그 드라마가 재미있었어요? 취향이 다 달라서리 .. 쩝4. TV
'08.8.27 12:16 PM (125.178.xxx.31)제도 한때 MB지지했던 우매한 사람입니다.
그 이유에 드라마 이미지와 자서전(신화는 없다)에 세뇌되서리...
의도는 없었다 하더라도
저..그 작가 싫어요.5. 맞아요
'08.8.27 12:25 PM (221.151.xxx.201)그런 의도를 갖고 쓴건 아니었지만,
그 이미지가 매우 크게 작용을 했죠.
게다가 MBC 영웅시대까지 '소원영' 작가가 MB 띄우기에 혈안이 되었어서
좋은 이미지 뿌리는데 한몫한건 너무나 확실하죠.
소원영 부장은 덕분에 쥐박이가 대통령 된 직후에
청와대에 초청된 딱 10명중에 들었다는... -_- 아 유치해...6. 아니 근데
'08.8.27 12:25 PM (221.151.xxx.201)왜 엠비씨에서 그 옛날 드라마 야망의 세월을 다시하는거에요????
7. ..
'08.8.27 12:28 PM (219.250.xxx.23)에덴의 동쪽,,,너무 옛날식 드라마 같아요,,안보기로 했어요
8. KBS 화이팅!!
'08.8.27 12:35 PM (221.151.xxx.201)원글님께서 잘못쓰신건가보네요 ^^;;
"어제 MBC에서 하는 야망의 세월 1, 2부 재밌게 봤습니다."
--> 이거 에덴의 동쪽 말씀하시는거죠? ^^;;;;9. 자기사람
'08.8.27 12:40 PM (121.169.xxx.32)확실하게 보은하는데는 도가 텄어요.
아님 밑에 사람들이 알아서 기는건지..
몇년동안 코배기도 안보였던 나작가가 어쩐일이래요??
드라마가 전부 기독교색채가 짙어서 노노 인데,
이번엔 어쩔라는건지..
김진홍목사 드라마도 만들었잖아요.
그깡패 출신의 브로커같은 목사..10. 소원영씨는
'08.8.27 1:51 PM (58.229.xxx.217)피디인걸로...^^;
영웅시대 작가는 이환경씨죠.
mb 열혈 지지자...좀, 마초같은 분... 항간에는, 실제로 mb 대통령 되게 할 목적으로
대본 썼다는 말까지 있었고... 이번, 방송작가협회 이사장으로 출마하셨는데,
표를 너무 적게 받아서...그 자리가 좀 어색했다네요..11. 나연숙
'08.8.27 3:31 PM (211.192.xxx.23)이 굵직한 걸로 돌아온거,,원래 그사람 한가닥 하는 작가입니다.
당대의 시청률메이커..
야망의 세월이 문제라면 그 옛날 1,2,3,4,5,공화국 작가들은 다 어쩌라구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오해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