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낳을 무렵 침대 생활 청산하고 바닥이 좋아서 바닥에서 자다가...
이제 둘째를 낳으려니, 기저귀 갈때도 바닥에 구부리기 힘들고 저도 배가 나오니 바닥에 눕기 힘들고 해서 다시 더블 침대를 들여 놓았어요..
큰애는 5살이라 부부와 큰 아이와 같이 한 침대에서 자는데 자다가 떨어질까봐.. 거의 신랑은 발치에서 망보며 자고 있어요.. 방이 그리 크지 않아서 침대를 더 놓기는 그렇고, 아기 침대는 제가 싫고..
전 작은 아이랑 침대에서 자고 큰애는 아빠랑 좁지만 침애 옆 바닥에서 자라고 하려는데,
큰 아이가 침대를 양보하지 않으려 하네요.. 이제 10주 있으면 둘째 태어나는데 별게 다 고민되요~
어린 아이가 둘 이신 맘들 ... 어떻게 침대생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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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침대에서 자는 세 식구에게 둘째가 생기면?
두아이 엄마 조회수 : 535
작성일 : 2008-08-20 15:41:27
IP : 211.47.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8.20 4:01 PM (211.55.xxx.160)님. 그다지 넓지 않다 하시니
침대를 치우시고 네 식구가 나란히 주무심이 어떠실까요?
아기를 위해선 반드시 독립된 안전한 잠자리가 필요하다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공간이 있다면 아기침대를 강력히 권하겠지만..
현재로선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2. 꿈지기
'08.8.20 4:12 PM (220.94.xxx.245)저두 다같이 자는걸 추천합니다
이제 두째가 생기면 첫째는 더 엄마품에 안길테고 ^^;; 이럴때일수록 차별(?)보다는
다같이 자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더블,싱글 붙여놓고 다같이 잤습니다
처음 1~2달은 아기침대 사용했구요3. 에구
'08.8.20 4:12 PM (116.36.xxx.193)방에 조금만 여유가 있다면 아기침대가 좋을거같애요
아기침대 한쪽 범퍼를 내리고 더블침대에 붙여놓으면 아기는 아기침대에서만자고
엄마가 경계면쪽에 잠을 자면 섞일염려 없어 좋던데요
원글님께서 싫으시다하니 다른방법이 없겠지만
혹시 고려해보실 의향이 있으면 좋은방법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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