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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9월에 캐나다로 유학 가는데요...

.... 조회수 : 593
작성일 : 2008-08-20 13:41:21
1년정도 계획하고 있구요...
한국나이로 12살입니다...

어디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근데 가장 막막한건 선물이네요...

저희 아이가 사교성이 부족해서 이런 걸로 라도 점수를 좀 따야할텐데...

캐나다에 같은 반 친구들, 선생님, 홈스테이 가족들, 가디언 선물을 챙겨야 할 것 같은데
부담없으면서도 받는 사람이 유용하게 느낄만한 선물은 뭐가 있을까요?

갔다 오신분들 조언 좀 주세요...
IP : 58.230.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0 1:48 PM (121.138.xxx.45)

    여자아이라면, 스티커, 펜, 헤어밴드, 귀걸이 등등,
    한국 문양이 있는 북마커

  • 2. 메일 주소
    '08.8.20 1:50 PM (211.244.xxx.118)

    잠깐 올려주시면 제가 메일로 상세하게 보내드릴께요.

  • 3. 메일주소
    '08.8.20 1:59 PM (211.244.xxx.118)

    기다려도 안올라와서 그냥 나갑니다.
    아이들은 아기자기한 문방구류가 좋구요(예를 들어 작은 수첩과 여러가지 색이
    한꺼번에 들어있는 볼펜이나 샤프들)
    선생님께는 작은 손지갑정도(꼭 한국식 선물해야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홈스테이 식구들이 한국 사람이라면 한국음식재료들,
    외국사람이라면 장선용선생님 요리책 영문판 권해드려요.
    그리고 가디언에겐 가디언 비용까지 냈으니 선물 패스하시고
    나중에 부모님이 캐나다 방문하실 때 작은 선물 하나씩 하세요.

  • 4. 한국소품
    '08.8.20 5:49 PM (58.225.xxx.69)

    친구들에게 부채로 된 북마커나
    이쁜 문양의 볼펜이나 문구용품이 인기있고요, 여자아이들은 헤어핀, 귀걸이, 귀여운 수첩 등 악세사리를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홈스테이하는 분이 현지인이면
    하회탈이나
    자개 악세사리통이나
    커다란 매듭 좋아했어요. 그리고 한국인형도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아이 안부가 궁금할테니 070 전화기 구입해서 들려 보내시면 편 할거에요.
    한국집에도 070전화기 놓으면 070끼리는 무료니 (한달에 기본요금 2000원 나감)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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