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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전세자금대출시..

너죽고 나살자 조회수 : 289
작성일 : 2008-08-15 09:52:02
전세자금 대출을 몇 달후에 생각하고 있는데

동생이 어제 그러는데 집주인 허락을 받아야 해서 대출 거의 포기하라고

해서요.

아시는 분 있음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218.54.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경험
    '08.8.15 3:46 PM (211.176.xxx.53)

    제가 이번에 전세 내 놓았는데 부동산에서 들어 오려는 분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겠냐고 전화가 왔었어요.
    대출을 받으면 은행에서 전세금을 주인 통장으로 넣어 준다는 말고 함께요.

    전 은행과 엮기는 것 싫다고 거절 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한 6년전에
    전세로 세입자가 들어왔어요. 전세금은 세입자 한테서 다 받은 상태구요.

    그런데 한달 정도 후에 은행이라며 세입자 이름과 주소 등을 대고 그 사람이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진짜로 그 사람과 계약을 한 것이 맞냐고
    확인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맞다고 확인 해 주었더니 며칠 후 세입자 이름으로
    전세 자금 대출을 받은 확인서가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그 후에 그 세입자가 기간을 채우기 전에 6개월 정도 먼저 이사를 갔습니다.
    우편함을 보니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은행에서 온 우편물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 봉투에 적힌 은행 지점으로 전화를 걸어서 그 세입자가
    이사를 갔다고 말하니 그 사람 대출 관리하는 지점이 변경됐다나 하면서
    저보고 그 지점으로 다시 전화를 걸라고 하더군요.

    제가 전화를 안 했으면 이사 갔는지 알지도 못한거 아니냐 하면서 물었더니
    그런 것은 주인이 말해 주어야 한답니다.

    이런 황당한 경우가...

    그 다음부터 은행과 관련된 것은 사양합니다.

    도움이 안 되실 것 같지만 예전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 2. 너죽고 나살자
    '08.8.15 11:15 PM (218.54.xxx.254)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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