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살고 있는 세입자인데요. 집주인이 매매를 했습니다.
저도 매매할떄 많이 협조도 하고 해서 제가 9/23일까지는 꼭 집을 나가야한다고 하고.
집주인도 매매시에 그 조건으로 매매를 하였습니다.. 아마 조금은 이것떄문에 깍아준거같아요...
그래서 집을 사시는 분도... 전세가 빠져야하는데. 안되면 대출까지 받아서 그문제는 해결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정이 생겨.... 10/9일에 이사를 하게 생겼어요... 집주인에게 말하기는 정말 미안하고..
부동산에 말했더니.. 어려울거같다고 하고.. 제가 9/23일을 고집했기때문에..........
그래서 제가 매수인에게 연락해서.. 사정을 말하고.. 그분도 전세가 빠져야한다고했는데.. 혹시 안빠졌고. 대출을 받아야하는 사정이면.... 그분이 괜찮다고 하면 계약변경이 될수있나요..
제가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사실 회사에서 지원되는 거라.. 제 뜻대로 할 수 없어서 이렇게 까지 되었어요..
만약안되면... 16일정도 보관이사를 해야할거같아요... 한번만이라도 매수인에게 물어보고싶은데...
매수인이 괜찮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건지...
혹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남편도 옆에서 짜증내고.. 참 힘들어요.. 혹 방법 아시는분.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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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시 세입자관련 잘 아시는분.(공인중개사).. 정말 도와주세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96
작성일 : 2008-08-15 02:09:22
IP : 125.130.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8.15 8:54 AM (218.209.xxx.158)매매 당사자들이 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원대로 계약을 해줬는데도 나중에 님이 일을 다시 만드는 형국이라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참 짜증날 일이네요.
그래도 매수자가 직접 이사올 게 아니고 전세를 놓을 거고 아직 전세가 나가지 않았다면 해줄 수도 있는 일이기는 해보입니다.
그렇다고 님이 직접 매수자에게 전화하는 건 절대 안되구요 반드시 중개한 부동산을 끼고 일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님이 직접 하면 나중에 부동산과 집주인, 매수자간에 말이 달라져 혼란이 오면 님만 더 곤란해지세요.
부동산에 가서 사정하시고 전화 좀 해달라고 하시거나 아니면 부동산에서 님이 직접 매수인에게 부동산사장 있는 앞에서 전화를 해서 부탁하시거나요.
되면 좋으거구 안되도 할 수 없다 생각하시고 한번 해보세요.
가능한 일로 보이니 잘 됐으면 좋겠네요2. ^&^
'08.8.15 9:12 AM (125.130.xxx.180)감사합니다. 이것때문에 밤새 잠도 잘 못잤습니다. 한번 시도는 해봐야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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