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 상표 화장품의 안전성에 대하여

[화장품]

화장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결과를 올리는 skin deep 웹사이트 www.cosmeticsdatabase.com 에서 얻은 정보입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면 님들께서 쓰고 있는 외국상표 화장품의 안전도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클리닉 상표 제품에 대한 몇가지 정보. 저도 계속 이 회사 제품 썼는데 이 사이트 보고나서 부터 화장품 선택 조심스러워 졌습니다.

안전도는 0 에서 10 까지로 나타내고, 0 - 2 는 해로운 정도가 낮음, 3 -6은 중간정도, 7 -10은 많이 해로운 경우입니다.

0- 2 에 해당되는 제품:

1.리페어웨어 인텐시브 나이트 크림[Repairwear Intensive Night Cream]
2.린스-오프 아이 메이크업 솔벤트[Rinse-off Eye Makeup Solvent]

6 이상인 제품:

1.어드밴스드 스톱 사인즈 에이지 디펜딩 시럼(노화방지용)[Advanced Stop Signs Age Defending Serum]
2.롱 프리티 래쉬스(마스카라)[Long Pretty Lashes]
3.컬러 서어지 임파서블리 글로시(립 글로스)[Color Surge Impossibly Glossy]
4.해피 퍼퓸 스프레이[Happy Perfume Spray]

1번 제품을 예로 들면,  암발생, 성장이나/생식기관에 해로움, 성분의사용제한이나 경고를 위반, 과민반응을 일으킬수 있음, 면역계, 신경계에 해로움, 내분비를 방해함, 축적됨, 내장기관에 해로운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분이름들은 다적긴 어렵고요, PEG-60, BHT, RED 33, methyparaben, phenoxyethanol, caffeine, sodium metabisulfite 등이고..

제품을 직수입하는지 제휴해서 한국에서 생산하는 지는 모르지만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클리닉뿐 아니라 다른 화장품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옹호하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성분들이 국산이건 외국산이건 다 허용이 된 것들이군요. 그리고 카페인같은 것은 슬리밍 화장품에 많이 들어있어요.

파라벤, BHT 등은 방부제이고요. 천연화장품이 그렇다면 결국 답인데,
문제는 제게는 질감이나 보존성 등이 기존제품에 비해 낮으니 쓰기도 뭣하고요.

[그렇다면]

사실 향수같은 경우가 대표적인데, 필요악이라고 해야 하는가 말아야하는가 등등...참 말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요. 독성학을 공부하신 약대출신 분들께서 좋은 리플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얼추밖엔 독성학을 못배워서요..

[전]

천연화장품 쓰고 있는데... 피부 좋다는 말 많이 듣고 있습니다.
물론 타고 나는게 중요하긴해도 여자들 너무 고가화장품에 의존한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피부미용의 3조건이 1. 클렌징 2. 보습 3. 자외선차단 인데,
천연화장품으로 이 세가지 지키기 어렵지 않다고 보거든요.

[화장품]

파라벤의 안전여부는 논란이 많은 걸로 알고 있구요. 무파라벤이라고 표시되어 나오는 제품도 있긴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로션, 크림에 거의 파라벤들어 잇고,, 방부제양은 1%에 불과하니 버리기 아까워 산거 다 쓰고 있긴해요. 집에서 만들어 쓰려고 하는데 역시 장기간보존하는 것이 문제이긴해요.
고체로션은 물이 필요없어서 방부제없이 만들어 쓰는데, 얼굴용으로는 아직 한계가 있구요.

[jk]

파라벤의 안전여부는 논란이 없는데요???
그게 논란이 있는거라면 세상에 먹을 수 있는거 바를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제품들 검색해보면 모두 다 한번씩은 문제가 있었던 먹거리에 문제가 있었던 성분들입니다.

그리고 한국 화장품 뒤에 표시성분으로 적혀있는
파라옥시안식 향산에스텔이라는 성분이 바로 파라벤입니다.
그 성분이 안들어간 화장품은 극소수입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화장품보면 표시성분에 다 적혀있을겁니다.

크리니크는 모두 다 직수입입니다.

[jk]

어짜피 두달뒤에는 한국에서 판매되는 화장품들도 모두 다 전성분표기를 해야 하는데
그때되면 거품물고 뒤집어지시는 분들 많겠군요.

화학약품 덩어리에 저 위에 표시된 성분이 안들어가는 화장품은 찾기가 힘들텐데요

[화장품]

파라벤, 여기(미국)서는 논란이 있(었)구요. 공식적으로 안전하다고 하고 말씀대로 이 성분 안들어간 제품 찾기 어렵습니다. 일부회사에서 천연성분을 위주로 쓰면서 만들고 있고 가격도 비싼편입니다.

누구 뒤집을 의도는 없었구요. 선택에 참고하시라는 의도에서 올린겁니다. 파라벤에 대해서는 제가 책을 찾아보구 더 올릴께요. 지금 올릴 수 있는 건, 내셔널 지오그라픽지에서 나오는 [그린 가이드]에서 본 내용: "화장품에 함유되어 있는 드러운 12가지 화학성분(The Dirty Dozen Chemicals in Cosmetics)" 이라는 글에 명시된 12가지 물질들 목록이구요.
글쓴이는 Catherine Zandonella, M.P.H

1. antibacterials 2.Coal tar 3.Diethanolamine(DEA)
4. 1,4-Dioxane 5. Formaldehyde 6. Fragrance
7. Lead and Mercury 8. Nanoparticles 9. Parabens
10. Petroleum Distillates 11. P-Phenylenediamine 12.hydroquinone

각 성분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는데요, 그건 나중에요. 이 정보는 www.national지오그래픽.com에 가시면 왼쪽에 있는 메뉴 중 green guide를 클릭, 그리고 오른쪽의 선택란 중 buying guides를 누르시면 여러가지 목록이 뜨는데 그중 personal care의 moisturizers 누르시면 What to look for/Dirty Dozen Free 글이 나오고 첫문단 끝날즈음에 있는 링크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화장품]

한국내에서 제조 판매되는 화장품이나 성분에 대해서 제가 아는 바 없어 올릴 것도 없습니다.
미국소비자에게 공개된 정보를 님들에게 전달하는것 뿐입니다.

위의 12가지 중 9번 파라벤에 대한 설명을 보면, " 한 연구에 의하면 뷰틸 파라벤은 쥐의 정소에서 정자형성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듐 메틸파라벤은 유럽연합에서 화장품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제가 쓰고 있는 에스테 로더 데이웨어 플러스에도 메틸-, 에칠-, 프로필-, 뷰틸-, 아이소프로필-, 그리고 아이소뷰틸 파라벤이 들어 있습니다.

파라벤 사용이 불법도 아니고, 유명회사 제품이니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쓰시거나, 한 연구지만 불임에 관련된 결과가 신경쓰여 대안을 찾으시거나는 님들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