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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라퀴진에서 요리배워보신 분 계신가요?
그동안 문화센터도 다녀보고, 한식 쿠킹클래스도 다녔는데 직장인이다보니 원하는 선생님의 강의를 찾아듣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선생님들 수업시간이 주로 평일 오전이라서요.
그러던 중에 라퀴진을 알게되어 홈피에 가보니 직장인을 위한 클래스가 여러개 있어서 관심이 갑니다.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는 강사진이 그리 유명하신 분들은 아닌 거 같은데...
혹시 배워보신 분 있으시면 후기부탁드려요^^
1. 들어봤어요.
'08.8.2 11:00 AM (121.128.xxx.148)박찬일 선생의 수업을 들었어요. 지금은 이탈리안 요리의 전반적인 코스였는데 지난번엔 Pasta A to Z란 수업을 들었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2. .
'08.8.2 11:58 AM (211.201.xxx.4)전 일년짜리도 다녀보고 이탈리안 쿠킹마스터도 다녀보고 짤막짤막하게 진행되는 요리수업도 엄청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비싸다는 거지요.
가격대비 비추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광화문으로 옮겼던데 벌써 몇년전이야기예요.3. .
'08.8.2 7:57 PM (121.134.xxx.138)가격대비 별로라는게 중평이던데요.
4. 초창기
'08.8.2 8:58 PM (123.212.xxx.107)엔 좋았던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정말 가격대비 아닙니다.
레서피도 배우고 와도 별로 써먹히지 않고요.
파일 2권에 꽉 차있은데 별로 해먹을게 없어요.5. 들어봤어요.
'08.8.2 11:26 PM (121.128.xxx.148)그러고보면, 저도 돌아와서 해먹을 요리가 없긴 하더군요(재료의 문제 때문).
그래도 이탈리아 요리 master는 모르겠지만, 꽤 신나게 수업을 들었어요.
다행인 점은 그닥 요리란 것을 무서워하지 않게 됐다는.
대신 가격의 압빡이 상상을 초월하죠.....(저도 82에서 학원수강증을 저렴하게 내두신 분이 계셔서 샀었는데 그런 기회가 없다면 자격증 받는 수업도 아니니...난감할 것 같습니다).6. 원글
'08.8.2 11:49 PM (211.176.xxx.14)리플 정말 감사드려요.^^
답글이 거의 안달릴 줄 알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화센터랑 한식클래스 그냥 다녀야겠네요. 같은 걸 오래다녀서 살짝 싫증이 나길래 바꿔볼까 했더니
그렇게 먼길을 다녀가며 배울 곳은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