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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일 토요일) 모전교에서 5시부터 여러분 기다리겠습니다.
4시 시국 미사도 가고 싶었는데.. 기차표를 오늘은 예매하지 못해서 아무래도 전철타고 가야할 듯합니다.
남편은 저 가정을 버리고 서울갔다고 이르러 시댁에 간다네요.
아마도 혼자서 아이들 둘을 보기 힘들어서 피신하러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늦어도 5시까진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전교에서 기다릴게요.
지난번처럼 생뚱맞게 버스가 모전교 위에 올라와 앉아있더라도 주변을 둘려봐주시면
초록색 옷 입고, 초록색 풍선 든 제가 있을 겁니다.
지난번처럼 자원봉사할 거리를 올려주시나 하고 기다렸는데.. 주먹밥 준비하신다는 글만 올라오네요.
아유, 작은 녀석이 공룡 들고와서 놀아달라네요
그럼 브라키오사우르스로 변신하러 갑니다.
이따 뵈요~~~
1. 모두나옵시다
'08.8.2 9:44 AM (121.151.xxx.149)가족들과 함께가서 참여할수는없지만 청계광장에서 같이 앉아있는것으로 만족할께요
2. 데레사
'08.8.2 9:53 AM (116.36.xxx.16)저는 미사 끝나고 신부님 들고 넘어 갈께요.
3. 나미
'08.8.2 10:01 AM (221.151.xxx.116)저희 가족두 시국미사에 참여하려 합니다. 행진할때 쯤 연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테레사(보나맘)님 성당에서 만나길 바라며 서두르겠습니다.4. 청라
'08.8.2 10:20 AM (218.150.xxx.41)애인에게 편지쓰는 기분....
에헤라디어..그 이름에 정들어서...연애편지 받은 기분으로...
열어 봅니다.
열정...용기..정의..사랑으로 가득찬 그대들이 부럽습니다...
여기는 hid의 보디가드(?)로...놀러오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대천바다 입니다....기쁜(쓸쓸한) 소식 인가요???
태풍이 오려나 ... 바람불고 하늘은 어둡습니다...
오늘...그대들을 응원합니다.5. 휴
'08.8.2 10:28 AM (121.151.xxx.149)청라님 글을 보니 참 많이 안타깝네요
미안하고 죄송하고
이시기지나면 모든것이 제자리로 올겁니다 청라님 기운내세요
저도 님을 응원합니다6. 구름
'08.8.2 11:23 AM (147.46.xxx.168)저는 7시까지 갑니다. 백골단도 구경하고...
7. 청라
'08.8.2 1:26 PM (218.150.xxx.41)휴..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서울분들 너무 걱정됩니다. 미친 백골단 강경진압이...
컴 앞에만 앉아있는 무력감...죄송...
부디 몸조심 하세요.8. Pianiste
'08.8.2 3:07 PM (221.151.xxx.201)청라님 기운내세요. ㅠ.ㅠ
이 모든게 딱 한넘 땜이네요.
피해보시면서도 맘넓게 응원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9. Pianiste
'08.8.2 3:07 PM (221.151.xxx.201)글구 에헤님,
저도 애인 뵙고싶은데 ㅎㅎㅎ 화욜까지 넘길게 있어서 오늘 제시각에 못가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