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sk..일단정지부터 했어요,,

일단정지 조회수 : 575
작성일 : 2008-08-01 18:48:57
야밤에
안 하던 짓을 하다가(쓰레기봉지 들고 나풀나풀~~)
퍼펙트로 엎어져서
오른쪽 발등을 제꼈는데
뼈가 금이 갔답니다......밤새 얼마나 아리던지..
생전 첨으로 뼈에 기스가 간 경험이
그렇게도 아플 줄이야,,

뼈가 부러진 사람의
고통은 어떨 지 상상하기조차 싫습니다.
살짝 기스가 갔다는데 잠을 못 잘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깁스를 했는데 움직이는 거 장난 아니구요..

각설하고
오늘
sk 번호이동하겠다고
설쳤다가
결국 시내까지 가 보지도 못하고
sk114에 전화해서 이유만 알렸거든요,

시내 어느 곳에 sk가 있는 지 알려달라고 하니
어디어디 있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통화 끝냈는데

조금 전
그 아가씨가 다시 전화를 해서는
염장을 지르네요.
아침에 지가 잘 가르켜 줬는 지 어땠는지 모르겠다고 하길래
그런 게 왜 궁금해요? 했더니 웃는데
기분이 싸악 나빠졌습니다.

일단
정지신청했는데
1주일은 수신가능한데
그 이후는 정지가 된답니다.
1개월에 3800원이라고 하는데

내일이라도 발목상태가 조금 나아지면
당장 엘지폰으로 해얄 것 같습니다.

기분나쁜
sk안내양 목소리가 자꾸 생각이 나서
자꾸 기분이 나빠집니다.

그래 잘해봐라,,,그런 느낌의 목소리였다고 생각하면
지나친 상상일까요,,

내일은 끝을 내야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오늘 못해서요,,,,
IP : 211.206.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인어부
    '08.8.1 6:51 PM (61.77.xxx.51)

    시장 점유율이 높아서인지 SK 간혹 목에 힘좀 주죠...
    힘 없다고 괄세하면 안돼는데....

  • 2. ^^
    '08.8.1 6:51 PM (59.9.xxx.114)

    하이고 얼마나 아ㅣ프시겠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살살 당기세요..
    이쁜 엘지폰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 3. 원글
    '08.8.1 6:55 PM (211.206.xxx.90)

    사실 60만원 주고 구입한 삼성애니콜 1년 7개월 쓰고 바꿀려니 아깝기도 합니다.
    폰은 그냥 쓸 수 있으면 좋겠는데 좀 힘들 거 같네요..낭비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드르븐인간들 땜에..

  • 4. 인천한라봉
    '08.8.1 7:39 PM (219.254.xxx.89)

    저는 그냥 쌍방향 정지했어요..ㅠㅠ
    엄청나게 불편해야지 Lgt로 빨리 옮겨갈꺼같아서..

  • 5. 원글님
    '08.8.1 7:42 PM (203.130.xxx.94)

    1주일동안 수신이 가능하고 그 이후는 불가능하다고 설명들으셨죠?

    근데 그 수신가능 기간을 1주일마다 연장할수 있다고 해요.
    그니까 1주일 되는 날 또 전화해서 1주일 연장한다고 하고,.
    또 일주일 있다가 연장하고... 하면 3개월까지 가능한 거에요.

    저는 상담원에게 그렇게 설명들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사용했을때 한달 사용료가 3800원인가 하는거구요.

  • 6. sk미워
    '08.8.1 7:44 PM (125.180.xxx.165)

    저도 오늘 정지신청했어요.. 최대 3개월까정 정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 7. win mouse
    '08.8.1 8:24 PM (59.10.xxx.163)

    몸조리 잘하세요. 이무더위에 고생 많으세요.

  • 8. 삼진아웃
    '08.8.1 8:38 PM (61.109.xxx.94)

    ㅎㅎ 몸 부터 챙기세요 ^^*

  • 9. 삼진아웃1
    '08.8.1 9:05 PM (121.139.xxx.121)

    오늘 교체 했습니다..드디어 엘지텔레콤으로....조금 손해를 봤지만 그래도 웃음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 10. 의료보험
    '08.8.1 9:26 PM (58.140.xxx.67)

    민영화 되기 전에 다치신 게 다행이네요.

  • 11. mimi
    '08.8.1 10:20 PM (58.121.xxx.176)

    진짜 더운대 깁스하실려면 상상만해도 깝깝하겠네요.....뼈에좋은것들 얼른 많이 드세요....홍화씨가 뼈에좋다고하던대....근대 이게 변비도 유발해서 해조류와 함께 먹기도한다고 하더라구요~

  • 12. 원글
    '08.8.1 10:51 PM (211.206.xxx.90)

    정말 고맙습니다.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지하는 방법에 그런 것도 있군요,
    낼은 결판을 낼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162 어제 어떤 분이 식비 올리신거보구요 7 혜진군 2008/08/01 942
221161 회원님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고기 불매운동에 동참해주세요!! 18 희망찾기 2008/08/01 548
221160 내일부터 서울여행을갑니다 추천바래요 10 2일5일청계.. 2008/08/01 522
221159 매년 냉매교환 해줘야하나요? 2 에어컨 2008/08/01 460
221158 연행된 청년눈빛 김찬주님에 얽힌비밀 ...펌>> 3 홍이 2008/08/01 718
221157 뜨거운 인기 에 비해 너무너무 아닌 음식점 있지않나요?? 62 수지니 2008/08/01 4,381
221156 카드명세서가 오면 지출영수증 확인하고 버릴까요? 4 영수증처리 2008/08/01 564
221155 어제 시댁글 글올렷는데.. 8 며늘.. 2008/08/01 1,105
221154 텐트치고 화장실,식수,잘 구비돼어있는곳 어디인가요?? 7 휴가시러 2008/08/01 716
221153 오늘의 숙제 완료^^ 9 운조은복뎅이.. 2008/08/01 353
221152 한솔교육의 무책임 행동 4 irene 2008/08/01 398
221151 MB, '융단폭격' 준비 완료 8 화가난다 2008/08/01 864
221150 보험에대한질문.. 2 한국쪼아~ 2008/08/01 249
221149 테팔에서 나온 계란말이 사각팬 사보신분 계세요? 1 테팔 2008/08/01 588
221148 간짬뽕 국물 있게 드시나요? 없게 드시나요? 12 2008/08/01 1,683
221147 저도 고자질 좀 할래요. 어제 신랑 친구랑 대판 싸웠어요. 22 열받았어요 2008/08/01 3,344
221146 정식으로 첫 월급받았어요!! 13 ㅎㅎ 2008/08/01 799
221145 (급해서요) 부도시 보증건에 관한 문의는.. 4 .. 2008/08/01 207
221144 서울대 이영훈 교수 특강 거부한 사연 15 현직교사들 2008/08/01 1,456
221143 집계약 처음하는데.. 도와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08/08/01 527
221142 혈압약!!!!!!! 단미 2008/08/01 333
221141 01일(金)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이명박씨 고맙습니다. 6 사루비아 2008/08/01 575
221140 이거 큰일 났습니다 6 장거리 2008/08/01 525
221139 휴가 가는데 맘이 불편합니다. 4 늘푸른 소나.. 2008/08/01 813
221138 잠실 주공 아파트 한달새 1억 증발 10 정은영 2008/08/01 1,880
221137 [소곤소곤 책캠프] 온라인 책읽기 캠프에 초대합니다. (초청강사 우석훈, 책 무료증정) 연세대 청년.. 2008/08/01 262
221136 신맛나는 된장과 녹슨 바늘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방법이..... 2008/08/01 528
221135 글 내립니다. 180 답답한 마음.. 2008/08/01 4,902
221134 30년 도 더 나이먹은 싱거 미싱기 수리비 16만원, 새거가 좋겠죠? 4 . 2008/08/01 526
221133 팥(팥죽할때쓰는콩)콩을 심었는데 순(?)이 너무 길게나서 옆에 다른가지를 막 타고 올라가요.. 4 콩여인 2008/08/01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