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질염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궁금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08-08-01 17:27:22
전 결혼한지 7개월됐구요.


결혼하구 첫 생리 때 너무 간지러워서 병원에 갔더니

곰팡이균때문에생긴 질염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날 이후로 생리만 끝나면 간지러움 때문에 병원에 가게 되네요.

계속 이렇게 반복되니깐 신경쓰이고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요.

생리만 끝나면 산부인과를 가야하니...ㅡ.ㅡ

혹시 저같으신 분 계신가요?

이대로 그냥 발병하면 병원가야만 하나요?

도움주세요~
IP : 121.157.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음
    '08.8.1 5:44 PM (116.42.xxx.20)

    병원에 가셔도 잘 안낳구요. 약국에서 카네스텐질정액을 사서 질 안에 넣으세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것도 같으니까요. 잘 낳지 않으니까 용변후 처리는 앞에서 뒤로 하시구요. 찬거 드시지 말고, 따뜻한 물 드시구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별다른 방법은 없답니다. 세정제로 뒷물하지 마시구요. 뒷물시 꼭 깨끗하게 손을 씻은후 하세요.
    그럼 마니 좋아집니다.

  • 2. 저도
    '08.8.1 5:48 PM (221.140.xxx.89)

    결혼 후 질염으로 고생 좀 했는데요, 잠잘 때만이라도 통풍이 잘 되는 속옷(전 헐렁한 남자용 모시트렁크팬티 사서 입고 자요)을 입으시던지 아님 아예 벗고 주무세요. 훨씬 나아집니다.

  • 3.
    '08.8.1 5:58 PM (121.143.xxx.165)

    면생리대로 바꾸고 나선 질염이 거의 없어졌어요.
    화학생리대가 피부에 안맞았는지 피부안쪽이 짓물르고 했던 것도 없어지구요
    면생리대 꼭 써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4. 경험자
    '08.8.1 6:02 PM (211.253.xxx.56)

    저도 결혼후 약7년정도 질염으로 고생했어요.
    병원도 자주 가구요. 몇년전 면생리대 알고부터는 병원 안갑니다.
    생리대 함 바꿔보세요^^

  • 5. 봄소풍
    '08.8.1 6:05 PM (119.149.xxx.23)

    스트레스도 하나의 원인이래요..신경쓰는일 있으면 몸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질염에 더 잘걸린다 하더라구요..

  • 6. 저도
    '08.8.1 6:08 PM (210.109.xxx.69)

    굉장히 자주 생겨요
    그때마다 병원 갔는데, 늘 처방해 주는 약이 카네스텐 질정이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약국에서 낱개로 사서 그때 그때 씁니다.
    한 알에 천오백원인가 했구요, 작은 약국 갔더니 8천원 짜리 유통기한 지난 것을 주더라구요.
    날짜 확인하고 사세요.

  • 7. 저도...
    '08.8.1 6:08 PM (211.244.xxx.41)

    결혼하고 질염 고생했답니다..
    100% 면 속옷 입고 면 생리대 바꾸고 나선 거의 없어요.

  • 8. 면생리대
    '08.8.1 6:09 PM (218.156.xxx.210)

    면생리대하시구요. 속옷도 100%면으로 입으세요. 그럼 많이 좋아져요.
    전 루나패드사용하고 그 브랜드에서 나온 루나팬티만 입고 있는데요.
    한여름에도 땀채는일 없고 아주 좋더라구요.

  • 9. 저는
    '08.8.1 6:13 PM (118.32.xxx.251)

    저는 질내사정하면 꼭 질염이 생겼어요..
    건조하게 유지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10. 저도
    '08.8.1 9:00 PM (118.37.xxx.110)

    아이낳고 두세달에 한번씩 겪었어요. 특히 생리 끝나면 더했고요.
    저도 윗분말씀대로 면생리대로 바꾸고선 괜찮아졌어요.
    드라이 건조도 집에서만 하고요.

  • 11. 저도
    '08.8.1 9:02 PM (124.56.xxx.131)

    다이어트해서 살을 꽤 뺸후엔 자주 생기네요.

    특히 여름엔 청바지 절대 근물이라고 해서 얇은 면바지를 주로 입구요. 생리대도 나트라케어로 바꾸고는 약간 덜하구요. 질염생기면 비누로 자주 닦아주고 피곤하면 쉬는수 밖에 없더라구요.

  • 12. mimi
    '08.8.1 10:37 PM (58.121.xxx.176)

    피곤하거나....습하거나....생리전후거나.....감염되어오거나.....아무튼 질염은 그냥 감기에요...근대 감기도 약먹어야 낫는 감기가있고...기냥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면 낫기도하죠~~ 근대 가려움이 지속되면 그건 꼭 병원가봐야합니다....저도 아주 징글징글하게 댕기죠

  • 13. 저는
    '08.8.2 12:31 AM (121.138.xxx.45)

    먹는 무좀약 한달 먹고 나았어요.
    너무 자주 재발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같은 곰팡이종류라 항진균제가 효과 있답니다
    질정은 그때 뿐이에요

  • 14. 솔직히
    '08.8.2 12:09 PM (125.176.xxx.40)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모이는 이엠을 사용하는 팀에서는
    이엠발효액을 뿌려줍니다 (쌀뜨물발효)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다구들 하네요
    저역시 사용하구요
    저희멤버신랑은 수십년된 무좀도 완치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162 어제 어떤 분이 식비 올리신거보구요 7 혜진군 2008/08/01 942
221161 회원님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고기 불매운동에 동참해주세요!! 18 희망찾기 2008/08/01 548
221160 내일부터 서울여행을갑니다 추천바래요 10 2일5일청계.. 2008/08/01 522
221159 매년 냉매교환 해줘야하나요? 2 에어컨 2008/08/01 460
221158 연행된 청년눈빛 김찬주님에 얽힌비밀 ...펌>> 3 홍이 2008/08/01 718
221157 뜨거운 인기 에 비해 너무너무 아닌 음식점 있지않나요?? 62 수지니 2008/08/01 4,381
221156 카드명세서가 오면 지출영수증 확인하고 버릴까요? 4 영수증처리 2008/08/01 564
221155 어제 시댁글 글올렷는데.. 8 며늘.. 2008/08/01 1,105
221154 텐트치고 화장실,식수,잘 구비돼어있는곳 어디인가요?? 7 휴가시러 2008/08/01 716
221153 오늘의 숙제 완료^^ 9 운조은복뎅이.. 2008/08/01 353
221152 한솔교육의 무책임 행동 4 irene 2008/08/01 398
221151 MB, '융단폭격' 준비 완료 8 화가난다 2008/08/01 864
221150 보험에대한질문.. 2 한국쪼아~ 2008/08/01 249
221149 테팔에서 나온 계란말이 사각팬 사보신분 계세요? 1 테팔 2008/08/01 588
221148 간짬뽕 국물 있게 드시나요? 없게 드시나요? 12 2008/08/01 1,683
221147 저도 고자질 좀 할래요. 어제 신랑 친구랑 대판 싸웠어요. 22 열받았어요 2008/08/01 3,344
221146 정식으로 첫 월급받았어요!! 13 ㅎㅎ 2008/08/01 799
221145 (급해서요) 부도시 보증건에 관한 문의는.. 4 .. 2008/08/01 207
221144 서울대 이영훈 교수 특강 거부한 사연 15 현직교사들 2008/08/01 1,456
221143 집계약 처음하는데.. 도와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08/08/01 527
221142 혈압약!!!!!!! 단미 2008/08/01 333
221141 01일(金)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이명박씨 고맙습니다. 6 사루비아 2008/08/01 575
221140 이거 큰일 났습니다 6 장거리 2008/08/01 525
221139 휴가 가는데 맘이 불편합니다. 4 늘푸른 소나.. 2008/08/01 813
221138 잠실 주공 아파트 한달새 1억 증발 10 정은영 2008/08/01 1,880
221137 [소곤소곤 책캠프] 온라인 책읽기 캠프에 초대합니다. (초청강사 우석훈, 책 무료증정) 연세대 청년.. 2008/08/01 262
221136 신맛나는 된장과 녹슨 바늘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방법이..... 2008/08/01 528
221135 글 내립니다. 180 답답한 마음.. 2008/08/01 4,902
221134 30년 도 더 나이먹은 싱거 미싱기 수리비 16만원, 새거가 좋겠죠? 4 . 2008/08/01 526
221133 팥(팥죽할때쓰는콩)콩을 심었는데 순(?)이 너무 길게나서 옆에 다른가지를 막 타고 올라가요.. 4 콩여인 2008/08/01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