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프락셀+MTS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여드름만 10년째 조회수 : 3,689
작성일 : 2008-08-01 17:16:43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여드름이 나더니

10년째 여드름이 나네요..

좋다는 한약도 먹었는데 그냥 그렇고, 좋다는 화장품까지 사서 쓰지만 항사 제자리..

남들은 결혼하면 낫는다던데. 저는10년쨰 여드름이 낫다가 사라지고

흉터도 너무 심하고, 이번엔 목과 턱에 여드름이 정말 심하게 낫어요..

지금은 여드름보다는 색소 침착 상태고, 아는분 병원으로 가서  상담하고 했구요


3주 고민하다가 돈 좀 들여서 프락셀 +MTS 시술을 받아보려 합니다.

월,화 휴가라서 휴가를 이용해서 합니다..

혹시 해보신분 중에 효과 보신분 계시나요?

내일 오전에 하러가는데, 넘 떨리네요..ㅜㅜ
IP : 203.241.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1 5:19 PM (118.8.xxx.33)

    프락셀은 여드름 많이 나있는 상태에선 하는 거 아닌데요...부분적으로 시술하시는 거면 몰라도...
    그리고 좁고 깊은 흉터 아니면 프락셀 별 효과 없어요. 시술하고 딱지 떨어지고 잠깐은 좋아보이는데
    한 1년 지나면 또 거기서 거기라는...
    목이랑 턱보단 볼이나 코 주변이 그나마 효과있는데...
    좀 알아보고 하세요.

  • 2. 여드름만20년째
    '08.8.1 5:22 PM (218.154.xxx.165)

    여드름이 나고 있는상태에서 MTS는 별로 효과가 없을듯하네요...
    여드름이 진정이 되었을때 MTS 7회 받았느데, 여드름흉터나 모공이 약간 줄어든듯했지만
    현재는 그대롭니다.... 병원에서 말한 다이나믹한 효과는 절대 일어나질않았습니다...ㅜㅜ

  • 3.
    '08.8.1 5:26 PM (118.8.xxx.33)

    아 그리구요, 프락셀 받고나면 재생 관리 엄청 열심히 하고 자외선 차단 엄청 열심히 해야하는데..
    굳이 이 여름에 프락셀 하시는 이유가 뭔지...휴가 맞춰 하시는 건가요?
    자외선 차단&재생 관리 열심히 안해주면 얼굴에 얼룩지기도 (잡티) 하는데요.
    여드름이 마구 나는 데 이 여름에 프락셀 권한 피부과라면 돈독이 제대로 오른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 4.
    '08.8.1 5:31 PM (118.8.xxx.33)

    여드름이 계속 나는 상태에선 흉터관리가 별 의미 없어요.
    흉터 좀 나아져봤자 새로 나는 여드름처럼 눈에 띄이는 거 아니니까요.
    흉터관리보단 새로 나는 여드름 관리를 하셔야 해요.
    그리고 목과 턱에 여드름이 많이 난다면 자궁쪽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한의원 가시라는 건 아니구요, 산부인과 한번 가서 진료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해요.
    피부과에 물어보면 아니라고해도 결혼하셨고 아이 가질 계획 있으시다면 점검차원에서
    산부인과가서 진료도 한번 받아보세요. 다낭성난포증후군 같은 경우엔 여드름도 많이 나거든요.

  • 5. 여드름만 10년째
    '08.8.1 5:53 PM (203.241.xxx.20)

    여름에 밖에 나갈일 잘없고, 겨울에 하는것 보다 재생이 잘된다고 해서요.
    크게 문제될것 없다고 하시고, 지금 거울볼때마다 넘 스트레스에요.

    산부인과 진료는 꼭 받아보겠습니다. 님 좋은정보 감사해요^^

  • 6. caffreys
    '08.8.1 5:59 PM (203.237.xxx.223)

    전에 차앤박에선 스킨스케일링을 권해서 몇번 받았는데
    여드름 자체는 없어지더라구요. 비쌌어요. ㅠㅠ

  • 7. .
    '08.8.1 6:22 PM (220.123.xxx.68)

    저 지금하고 있는데요 mts는 뭔지 몰라서 패스~
    근데 프락셀 보통 6번이 기본이라고해요 여러 피부과다니면서 상담했거든요
    전 2번까지 받았는데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진한 흉터에는 도트필링
    같이 했는데 제가 관리를 잘 못해서 색소침착이 생겼는데 팩타이드하고 비타민씨하고
    잘관리하니 지금은 점차 옅어지고 있구요 아직 완전히 피부색으로 돌아온건아니구요
    근데 한번 프락셀하면 보통 일주일은 얼굴이 완전 고구마가되서 월,화 휴가가지고만은
    힘드실건데;;; 3일째되면 엄청 간지럽거든요...
    그리고 색소침착때문에 그러시면 루미니스가 더 괜찮은거 아닌가요?
    또 여드름 나 있는 상태에서는 해봤자 소용없어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리플달아주세요 설명해드릴께용

  • 8.
    '08.8.1 6:28 PM (118.8.xxx.33)

    원글 조금 수정하셨나요? 휴가내서 하신다는 내용이랑 색소침착은 아까 못본 거 같아서...
    3일 휴가로는 어림도 없구요, 일주일가량 사람 만나기 힘들어요. 특히 피부 벗겨지기 시작할 때
    정말 좀...피부가 막 떨어져서 옷에도 묻고해서 출근하기 좀 곤란하실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출근하시는 데 밖에 나갈 일이 없다고 하시는 건 잘 이해가 안가지만, 사무실 출퇴근이라해도
    출근하는 동안에도 햇볕보고 특히 8월엔 장난아니잖아요...

    아는 분 병원가서 상담하셨다는데 색소침착에 프락셀 권하는 것도 이상하네요.
    내일 당장 가서 하시는 거 보단 좀 더 생각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프락셀하고 나서 재생관리 하다보면 색소침착도 좋아질 수도 있지만
    저라면 지금부터 약한 필링이랑 재생관리+비타민씨 열심히 해서 색소침착부터 잡겠네요.
    결정하기 전에 질문하시지 그러셨어요...
    지나가다보기 안타까워서 자꾸 끼어드네요.

  • 9. 시술받고 있는중
    '08.8.1 6:32 PM (121.145.xxx.62)

    저는 어펌이랑 엠티에스 두가지를 이주에 한번씩 번갈아서 받고 있어요.
    어펌은 콜라겐층의 재생을 도와 탄력을 준다고 하는데, 이건 솔직히 효과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잔주름이 없어지거나 얼굴이 하얗게 된다거나 하는 의사선생님이 강조하신 부과적인 효과는 없었구요.
    엠티에스는 모공을 줄여주고 여드름 흉터를 없애 준다고 하는데,
    그게 조그만 침이 박힌 룰러를 얼굴에 마구 문지르는 아주 원시적이고 무식한 방법이라 아프긴 엄청 아픈데, 고통에 비해 효과는 정말 암담하더라구요.
    차라리 집에서 세안 꼼꼼히 하고 각종 팩 하면서 평소에 공을 조금 더 드리는 것이 나은것 같아요.

    참고로 엠티에스는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침이 박힌 룰러가 피부에 구멍을 내며 쩍쩍 달라붙다 떨어지는 느낌이 나는 것 같아 아주 끔찍합니다.. ㅠㅠ
    돈을 미리 다 준 상태고 이미 2번 시술 받은 상태라 하기싫어도 꾸역꾸역 하고 있어요. ㅡ.ㅜ

  • 10. 여드름만 10년째
    '08.8.1 6:37 PM (203.241.xxx.20)

    다들 별로 라고 하시는 저의 얇은 귀가 펄럭이고 있어요.
    어려네요..ㅠㅠ

  • 11. .
    '08.8.1 7:02 PM (220.123.xxx.68)

    만약 하실려면 돈 전부 내지 마시구요 한번 갈때마다 내세요
    한번씩 60만원 6번 360만원인데 패키지는 300에 해드릴께요 해도
    그냥 한번씩 내세요 그게 더 이익입니다

  • 12. jk
    '08.8.1 8:45 PM (58.79.xxx.67)

    님이 여드름이 아예 멈춘 상태에서 한 1년간 거의 난적이 없다. 한달에 한개도 안났고 금방 사그라들었다.
    이러면 하시되

    현재 여드름이 진행중이고 한달에 몇개씩 나고 다만 이전보다 덜하다.. 이러면 안하시는게 나을겁니다.

    프락셀이나 MTS나 기본 원리는 똑같아효~
    그리고 진행중인 여드름이면 별로 권하지 않을겁니다. 그 시술들은 여드름치료요법이 아니거든요. 패인 흉터나 붉은자국을 없애주긴 하는데 진행중인 여드름이 있으면 당연히 효과가 떨어지겠지요.

    무엇보다 드라마틱하게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님이 지금 붉은자국이나 패인 흉터가 있는데 그거 몇번한다고 해서 피부가 다른 사람들처럼 매끈하게 되느냐? 절대 아닙니다.
    덜해질 뿐이지요.

    프락셀은 레이져로 피부에 구멍을 뽕뽕뽕~~ 뚫어서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이고
    MTS는 아주 길고 미세한 바늘로 역시 피부에 구멍을 뽕뽕뽕~~ 뚫어서 피부 재생을 촉진시킵니다.
    두개의 원리는 박피와 동일합니다. 다만 좀 더 세련된 방식의 박피이고 부작용이 박피보다 덜하다는 것이지요.

    지금현재 한달에 몇개라도 여드름이 나고 있는 중이라면 프락셀이나 MTS보다는 피부과에 정기적으로 가서 여드름 관리와 스킨 스케일링(가벼운 박피입니다)을 받으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 13. 저희 아이는
    '08.8.2 10:25 AM (221.150.xxx.66)

    여드름 자국이 심해서 프락셀 5회 받았는데 효과가 없었어요.
    그래서 MTS로 받고 있는데 바늘이 프락셀 보다 깊숙히 침투하는 걸로 시술했는데 효과가 있어요.
    의사에게 강하게 눌러달라고 요청했더니 한 나흘 정도 얼굴에 빨간 자국이 남아있더니 그 후론 뽀얗게 되고 여드름 자국도 눈에 띄게 좋아졌네요.
    아는 병원이라 아주아주(윗 분 글에 360만원으로 예를 드신 것을 보니 저흰 완전 공짜 수준의 금액) 싸게 했구요, 거기다 비타민c 치료는 써비스로 해준다고 해서 이것, MTS 5회하고 나면 많이 좋아질거라 예견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160 회원님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고기 불매운동에 동참해주세요!! 18 희망찾기 2008/08/01 548
221159 내일부터 서울여행을갑니다 추천바래요 10 2일5일청계.. 2008/08/01 522
221158 매년 냉매교환 해줘야하나요? 2 에어컨 2008/08/01 460
221157 연행된 청년눈빛 김찬주님에 얽힌비밀 ...펌>> 3 홍이 2008/08/01 718
221156 뜨거운 인기 에 비해 너무너무 아닌 음식점 있지않나요?? 62 수지니 2008/08/01 4,381
221155 카드명세서가 오면 지출영수증 확인하고 버릴까요? 4 영수증처리 2008/08/01 564
221154 어제 시댁글 글올렷는데.. 8 며늘.. 2008/08/01 1,105
221153 텐트치고 화장실,식수,잘 구비돼어있는곳 어디인가요?? 7 휴가시러 2008/08/01 716
221152 오늘의 숙제 완료^^ 9 운조은복뎅이.. 2008/08/01 353
221151 한솔교육의 무책임 행동 4 irene 2008/08/01 398
221150 MB, '융단폭격' 준비 완료 8 화가난다 2008/08/01 864
221149 보험에대한질문.. 2 한국쪼아~ 2008/08/01 249
221148 테팔에서 나온 계란말이 사각팬 사보신분 계세요? 1 테팔 2008/08/01 588
221147 간짬뽕 국물 있게 드시나요? 없게 드시나요? 12 2008/08/01 1,690
221146 저도 고자질 좀 할래요. 어제 신랑 친구랑 대판 싸웠어요. 22 열받았어요 2008/08/01 3,344
221145 정식으로 첫 월급받았어요!! 13 ㅎㅎ 2008/08/01 800
221144 (급해서요) 부도시 보증건에 관한 문의는.. 4 .. 2008/08/01 207
221143 서울대 이영훈 교수 특강 거부한 사연 15 현직교사들 2008/08/01 1,456
221142 집계약 처음하는데.. 도와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08/08/01 527
221141 혈압약!!!!!!! 단미 2008/08/01 333
221140 01일(金)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이명박씨 고맙습니다. 6 사루비아 2008/08/01 575
221139 이거 큰일 났습니다 6 장거리 2008/08/01 525
221138 휴가 가는데 맘이 불편합니다. 4 늘푸른 소나.. 2008/08/01 813
221137 잠실 주공 아파트 한달새 1억 증발 10 정은영 2008/08/01 1,880
221136 [소곤소곤 책캠프] 온라인 책읽기 캠프에 초대합니다. (초청강사 우석훈, 책 무료증정) 연세대 청년.. 2008/08/01 262
221135 신맛나는 된장과 녹슨 바늘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방법이..... 2008/08/01 528
221134 글 내립니다. 180 답답한 마음.. 2008/08/01 4,903
221133 30년 도 더 나이먹은 싱거 미싱기 수리비 16만원, 새거가 좋겠죠? 4 . 2008/08/01 526
221132 팥(팥죽할때쓰는콩)콩을 심었는데 순(?)이 너무 길게나서 옆에 다른가지를 막 타고 올라가요.. 4 콩여인 2008/08/01 179
221131 산만한 아들 - 상담이 필요할까요? 6 짱구맘 2008/08/01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