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맘은 알아요.
가족구성원을 생각하는 맘에 무엇이든 먹이고 싶은 마음.
오늘 촛불집회는 어느때 집회보다도 긴장을 하는 급박한 상황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우리가 그러고 싶지 않아도 mb정부에서 전국에 모든 전경을 상경하는
모습은 어떤 계략을 또 필까하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종교계를 비롯한 모든 국민 구성원들이 참여하는데
꼭 바자회를 하지 않아도
우리회원들의 촛불 하나 하나가 큰 등불이 될수 있었으면 하는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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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기부도 반대!!
도깨비아줌마 조회수 : 421
작성일 : 2008-07-05 10:20:06
IP : 118.37.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래된회원
'08.7.5 10:25 AM (59.10.xxx.194)동의합니다. 요즘은 최대한 신중히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순수기부로 나누어 준 빵이나 과자 먹고 매대 앞에서 배를 부여잡고 나뒹굴면서 "82쿡이 나눠 준 빵 먹고 복통이 생겼다."라고 물고 늘어지면 어쩌려구요. 오늘은 여러가지로 혼잡한 날입니다. 또한 뭔가 불미스런 일이 생겨도 차근차근 살펴보기 보다는 여기저기 사진이나 동영상 찍혀서 헛소문 나기 딱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순수기부에도 82cook 스티커 붙이는 것 반대합니다. 오늘은 무조건 촛불로 동참하고. 행사는 신중히 기획하여 다음에 하기로 했으면 합니다. .
2. 순수기부를 하는 이
'08.7.5 10:25 AM (211.209.xxx.83)유는요
그 물품들중에 오늘 소진해야하는 물품들이 있기때문입니다.
빵만들어오시는분들도 계시는데 그런물품들을 계속 갖고있을수는 없잖아요
그런점을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3. 오래된회원
'08.7.5 10:29 AM (59.10.xxx.194)윗님, 그런 물건은 개인이 그냥 나누어 주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82cook스티커 붙이지 말구요. 좀 섭섭하시겟지만, 오늘은 너무 위험스럽습니다. 여기저기 82cook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4. 힘내세요
'08.7.5 10:41 AM (220.121.xxx.24)바자회를 기획하신 분도 고생많으시구요. 여러가지 의견 주시는 분들도 참 보기 좋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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