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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자들이 많은가요?

불교에대해궁금..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08-07-04 20:29:55
기독교는 말할것두 없고^^;; 천주교도 일요일날 예배를 보구, 그 종교의 신자들은 금방 알아보잖아요
불교는.. 저희 할머니께서도 초파일날 절에가시구, 등도 달고 하시면서도,그렇다할 종교활동을 안하시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기독교인들 처럼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는분들도 많으신가요?
IP : 125.186.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4 8:31 PM (116.39.xxx.132)

    불교는 열심히 하시는 분이 정말 소수구요. 나머지는 그냥 가끔 절에 가는 정도입니다.

  • 2. 젊은분들
    '08.7.4 8:32 PM (121.183.xxx.38)

    중에는 잘 모르겠고,
    아 젊은 분들중에 남묘호란게쿄 라는 종교에 다니는 분들 아는데,
    이분들 엄청 열심 이시더라구요(이 종교는 안좋아하지만, 제주위 분들은 아주 좋은 분들입니다. 저도 놀랐어요.)

    70되신 분들중에(저희친정엄마, 시어머니 포함) 절에 다니시는 분들은 진짜
    열심히 다니십니다.

  • 3. 불교
    '08.7.4 8:32 PM (121.152.xxx.107)

    불교는 아무래도 좀 자유롭다보니 (일요 예배 뭐 이런 거 없이 가고 싶음 가고 아님 말고 ^^;;)
    잠재적은 신도들이 많지 않나 싶어요.
    평소엔 잘 보이지 않다가 일 생기면 여기저기 다 나오는 ^^;;;
    저희 어머님도 그렇고 친정 엄마도 그렇고 초파일 뿐아니라 매달 1일과 절에 가시곤 해요 (음력)
    울 엄마는 큰 행사있으시면 차 대절해서 타 지역 절까지 갔다오시더라구요.
    (직장 있으신데 새벽에 오시더라구요.. ㅡ.ㅡ)
    기도할 일 있으면 1일과 15일 두번 다니시기도 하구요...
    근데 강제사항이 아닌지라 정말 각자 다들 알아서....

  • 4. 불교에대해궁금..
    '08.7.4 8:35 PM (125.186.xxx.132)

    뭔가, 불교신자들의 신앙활동은 있는듯 없는듯?하시는거 같아요. 하나님이나 예수님 찾는사람은 많이봤는데 부처님 찾는사람은 못봐서^^;;

  • 5. 우리끼리도
    '08.7.4 8:38 PM (210.113.xxx.141)

    그래요 어디 숨었다가 다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우리모임 열댓명되는데 모이면 종교얘기 안해요 그런데 사찰에 탬플스테이하면 가고 큰 스님들 법문하시면 들으러 가고 부처님오신날 등달고 하지만 각자 집에서 책도보고 참선하러 다니고해요 하지만 우리끼리 만날땐 주로 술을 마시고 책 얘기하고 그래요 워낙 스스로에게 피할때를 안 주는 종교라 겁나거든요

  • 6. 불교신자
    '08.7.4 8:39 PM (218.37.xxx.77)

    가 젤 많아요.. 1100만 개신교 800만 천주교 500만입니다..

  • 7. 아줌마로부터
    '08.7.4 9:01 PM (58.140.xxx.163)

    집안의 높으신 어른의 종교가 불교면 그 집안 전체는 불교! 라고 보면 됩니다. 그냥 절에 매주 안가도 불교인 겁니다.

  • 8. ??
    '08.7.4 9:07 PM (211.197.xxx.56)

    여기서 왜 일본이 만든 사이비 남녀호랜계쿄가 나오는 겁니까?
    그건 불교가 아니라 사이비입니다.
    불교계에서는 일본의 남녀호랜계쿄 취급도 안합니다.

  • 9. 그리고
    '08.7.5 12:08 AM (61.105.xxx.61)

    불교는 잠재인구?가 많은거 같아요.
    종교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 중에 만일 종요를 갖는다면 불교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꽤 되는거 같아요. 그 사람들이 난 불교쪽이라고 말하기도 하더라구요.

  • 10. ㅎㅎㅎ
    '08.7.5 12:57 AM (222.98.xxx.175)

    돌아가신 할머니께선 1년에 몇번 안가신것 같은데요.
    열렬히 믿는 외숙모는 본인이 가고 싶을때 시시때때로 간다고 들었어요.

  • 11. 불교는요
    '08.7.5 1:13 AM (221.157.xxx.203)

    궁금님...부처님의 가르침이란 말이 잖아요...
    근데 그 가르침이 "진리에 의지하고 자신 스스로에 의지해서 수행하라"( 법등명 자등명)는 것이에요...
    마치 배가 고프면 스스로 알아서 밥을 먹듯이 자신의 내면에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있다는 것이지요...그 내면으로 제대로 가기 위해서 부처님이 설명하시는 것 들이 경전으로 설명되어 있어니 그것을 참고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천주교회나 개신교회등 절대적인 신을 생각하는 다른 종교와 확연 구분이 되는 것이 믿는 것은 자신을 믿고 그렇게 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지요........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을 믿는 다고 오해를 하시더라구요....

  • 12. ...
    '08.7.5 2:08 AM (118.217.xxx.36)

    요즘 현대화된 절들 보면 교회처럼 매주 일요일에 법회보고...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등 다 있는 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불교는 자신이 성불하여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이 종교의 목표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그 절실함이 기독교보다 더 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불교의 기본 이론 중 하나가 인과응보 아니겠습니까?
    꼭 절에 가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아도 내 삶 하나하나가 다 나의 앞 날이 되는데...
    굳이 종교활동과 평소의 삶을 분리시킬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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