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좀전에 들어왔어요

눈물 조회수 : 552
작성일 : 2008-06-01 03:12:31
광역버스 막차타고 택시타고..
대충 씻고 컴앞에 앉았는데
몸이 말이 아니네요.
저도 이런데 지금 저기 아직까지 계신 분들
살인적인 정신력으로 버티시는걸꺼예요
6시부터 집회,가두시위 2시간 걷다 뛰다 지금 몇시간째 대치..물대포 맞고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지금 서울에 사시는 분들이나 나갈수있는 분들 교대좀 해주세요
저도 지금 기절할 만큼 힘든데도 분하고 억울해서 잠을 못자고 있네요
눈물만 납니다.
미친 쥐새끼 반드시 끌어내야 합니다.
IP : 210.205.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08.6.1 3:14 AM (121.144.xxx.215)

    수고많으셨어요.지방이라,,사태보니...눈물만 납니다.,

  • 2. 쥐새끼퇴진
    '08.6.1 3:14 AM (211.58.xxx.219)

    고생하셨어요..ㅠ.ㅠ
    전 애들땜에 잠깐 있다 왔는데도 피곤하더라구요..
    근데 현재 상황보니 뭐라 할말이...ㅠ.ㅠ

  • 3. 죄송해요
    '08.6.1 3:15 AM (211.213.xxx.110)

    대전에서 그냥 눈물만 흘리고 있어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어쩌면 좋아요

  • 4. 고생많이하셨어요
    '08.6.1 3:16 AM (211.189.xxx.224)

    고맙고 죄송해요

  • 5. 감사합니다.
    '08.6.1 3:18 AM (118.37.xxx.26)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6. .......
    '08.6.1 3:26 AM (203.228.xxx.197)

    정말 고맙고 죄송합니다.ㅠㅠ

  • 7. 눈물
    '08.6.1 3:29 AM (210.205.xxx.234)

    너무 힘들어서 들어오긴했는데 저역시 맘이 편하질 않네요..에휴
    정말 다시 뛰쳐나가고픈 심정입니다.
    이게 더 죽을맛이네요..차라리 그냥 막차보내고 밤새 있을걸 그랬나봐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심정이 이러시겠죠..
    저한테 죄송하고 감사하지 마세요...ㅜㅜ
    저도 똑같이 저분들께 죄송해 눈물만 납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587 경찰이 병던지데요!!! 1 도대체 2008/06/01 378
389586 철도공사 홈페이지 폐쇄상태... 4 멋져요 2008/06/01 531
389585 그 분들은 지금 뭐하고 계실까요 2 야당의원들 2008/06/01 330
389584 지금 살수차 사용은 불법입니다 10 빗소리 2008/06/01 635
389583 지금 전화왔는데.. 고령의 할머니가 앰블런스에 실려갔대요 1 2008/06/01 438
389582 울면서 2 울면서 2008/06/01 462
389581 경찰청, 서울경비과에 전화를 했더니.. 경찰청 홈페이지에 글 남기래요. 1 .. 2008/06/01 1,059
389580 방송 같지도 않은 시방새 때문에 내 발가락 2008/06/01 720
389579 긴급 - 버스 치우는 법 4 아고라 2008/06/01 462
389578 모두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연락하랩니다 3 ... 2008/06/01 389
389577 남대문시장 일요일 쉬나요? 3 문의 2008/06/01 707
389576 윤이 엄마한테 물품보냈어요. 4 일원동인데요.. 2008/06/01 554
389575 지하철 첫차 시간표 2 프링지 2008/06/01 3,616
389574 목동 7단지 입니다. 좀 있다 출발할건데요 7 지금 출발 2008/06/01 616
389573 시민들이 전경2명 끌구간대요-_- 2 2008/06/01 555
389572 전경들 들어오고 있습니다. 4 아이고~ 2008/06/01 521
389571 저 좀전에 들어왔어요 7 눈물 2008/06/01 552
389570 집에서만 응원 마시고.. 2 제발 2008/06/01 434
389569 82 모금한거에서 일부라도 물품지원에 쓰면 좋겠어요.. 냐사모 운영자님 어떻게 안될까요? 13 지연 2008/06/01 489
389568 전경차 위에 올라간 시민들 다쳤겠어요. 들들맘 2008/06/01 227
389567 살수 막는데 장판같은거 좋다고 합니다.. ㅜ.ㅜ 2008/06/01 320
389566 아까 오마이뉴스 후원하는 번호 다시 올려주세요 2 전화후원 2008/06/01 269
389565 열받아서 소망교회들어가봤더니...휴 6 아키짱 2008/06/01 1,004
389564 지금 시민얼굴 주먹으로 가격하는거 보셨어요? 3 이루자 2008/06/01 495
389563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5 시위 2008/06/01 491
389562 [펌]보령제약 사과문 (신문광고 즉각중지) 1 2008 2008/06/01 541
389561 자발적으로 1 끌어내자 2008/06/01 304
389560 지역주민들 도와주세요!! 전화돌립시다.. 2008/06/01 305
389559 항의 전화 해요. 경찰청, 서울청 경비과 11 캐롤라인 2008/06/01 477
389558 저건 살인아닌가요? 7 미친살수차 2008/06/01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