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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포사업자가 미쿡쇠고기 수출 30% 맡을듯.. "

시사인보고 조회수 : 549
작성일 : 2008-05-28 11:54:52
시사인 이번주 기사내용중 뜨아~ 하는 기사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노무현이가 다 망쳐놨는데 이명박이 돼서 다시 살리나 했더니, MBC랑 고딩들때문에 일이 안되네 "
로스엔젤레스에서 무역운송 대행업체를 운영하는 안 아무개씨(54)는 최근 한국발 뉴스를 볼때마다 "속에서 열불이 난다"고 토로했다. 그도 그럴것이 2004년부터 한국행 쇠고기 물량을 맡기위한 작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는데 한국시장 전면개방이 진통을 겪으면서 사업운영에 적잖은 애로를 격기 때문이다.
...................................(중략 ).......................

미주 한인 경제권에서는 한국에 쇠고기 전면수출이 시작될 경우 타이슨과 카길을 비롯한 메이저 업체가 담당할 몫을 70%로 예상하고, 나머지 30%를 교포사업자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미국 시장에서 메이저 업체의 영향이 절대적이지만 살코기 부위에만 시스템이 갖춰져 있을뿐,  미국에서는 거의 먹지 않고 한국인이 즐겨 찾는 부산물에 대해서는 한인 업체의 노하우를 따라올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른바 "SRM"으로 불리는 살코기 이외 부위를 맡아 수출하기 위해 현지 한인 사업자들은 부단하게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 무역대표부가 전망한 수출물량에서 한인 업자가 담당하려는 30%는 연간 약 6억 달러 (약 6500억원)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시장이다. 그래서 " 개나 소나 달려든다  "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쇠고기 무역에 참가하려는 한인업자가 줄을 잇는 형편이다.

각 지역 한인회는 이런 업자들을 줄기차게 대변했다.
한인단체가 한.미 FTA나 쇠고기 개방을 찬성하는 배경에는 업자들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놓여있다.

------------------------------------------------
(시사인 37호 5/31 발행분)

살코기 이외의 부산물 수입을 한인회에서 적극적으로 한다니..
돈도 좋고 무역도 좋지만..씁쓸한 기분 어쩔수 없군요.
한숨만 나옵니다
IP : 221.153.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8 11:58 AM (220.78.xxx.82)

    돈에 영혼을 판 인간들..저렇게 돈벌어서 탐욕스럽게 쓰겠지요.하지만 업보는 어찌할수 없는것.
    그자식대에서라도 천벌은 받는거지요.자식을 생각해서라도 저렇게 인생살면 안되요.

  • 2. 분당 아줌마
    '08.5.28 12:07 PM (220.127.xxx.41)

    그러니 한인회가 안전하다고 난리이지.
    참 어쩜 나만 돈 벌면 된다는 명박이과만 몰려 다니는지....

  • 3. 저런 것들이
    '08.5.28 12:10 PM (58.230.xxx.141)

    더 많은 돈과 권력을 쥐면 또 무슨 짓을 하게 될까요.....

  • 4.
    '08.5.28 12:29 PM (125.186.xxx.132)

    어쩐지 울이모 미국사시는데 MB가 되면 나라망할거라고 걱정하시던데, 선거운동하는 교포들있길래 신기하다고 생각했었죠. 보통 나가사는 사람들이 더 객관적으로 판단늘 하던데

  • 5. 천벌
    '08.5.28 2:53 PM (211.224.xxx.126)

    이늠의 시끼들

    지네들 가족들은 다 미쿡에 있나보죠?
    이 돈에 영혼도 팔 인간들.. 어디 두고 보자

  • 6. 이 인간
    '08.5.28 3:45 PM (121.147.xxx.151)

    한국에 남아 있는 친인척 계보를 좌악 알아내서
    편지 이메일 전화 닥치는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미국에서 버리는 위험부위들 엄청 싼 값에 사들여서 들여올텐데
    한 번에 오가는 물량이 엄청나던데...
    위험해도 싸그리 긁어다 팔겠군요...헐~~
    그야말로 매국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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