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전화오는 텔레마케터

[티엠]

말할틈도 없이 쉴새없이 말하시잖아요..
물론 그분들도 그게 직업이니까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정말 대단하다 싶을정도로 말씀도 잘하시고 ^^;;
하시만 바쁠때 그러면 정말 짜증나죠..
맘이 약해서 그냥 끊어버리기도 그렇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ㅋㅋ

[......]

그냥 뚝 끊어버려요

[..]

저도 그냥 지금 바쁜데요 하면서 끊어요

[..]

저도 바빠요... 하며 끊어요.

[...]

전 미안하긴 하니까(그사람들도 일해서 먹고 살자고 하는거니까)
죄송합니다 이러고 끊어요.
죄송합니다 하면 막 말하던 텔레마케터도
아 네..하면서 조용해지더라구요 ㅇ.ㅇ;;

근데 또 사주거나 가입해주거나 할것도 아니면서 계속 말시키는것도 어케보면
그게더 미안하니까 끊어주는게 나은거같은데 ㅋㅋ
그래도 그사람들도 상처받기도 하고 기분나쁘기도 할테니까
걍 '죄송합니다~'하고 끊어요..

[음..]

운전중입니다..라고 하니까 잘끊던데요^^ 혹은 회사에서 회의중에 몰래받은척^^하셔도 되요.

[그냥뚝]

한두건이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