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발톱이 안으로, 가끔 욱신, 무감각해요

엄지발톱치료? 조회수 : 538
작성일 : 2008-04-07 21:11:35



얼마전부터
발톱이 안으로 자라는지
그 부분의 살들이 감각이 없고

밤이나 가끔 낮에 욱씬거려요

피가 나거나 그런 것은 없고
언듯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 주변의 살들은 감각이 없어요

오늘 병원에 갔었는데
지저분해서 그렇다면서
그냥 연고만 하나 줬어요

좀 황당했어요

제가 보기엔 그게 아닌데요
더럽지는 않거든요

저같은 분 계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의견 좀 주세요

다른 병원에 또 가기 전에
일단 82분들께 좀 여쭤보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IP : 218.250.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4.7 9:21 PM (59.22.xxx.193)

    정형외과에 갔더니
    그 부분에 마취주사 놓고
    2cm정도 가르고
    속에 파고 들어가 자라난
    발톱을 꺼내줬어요.
    실처럼 가느다란 발톱이
    4cm정도 자라있었습니다.

  • 2. ..
    '08.4.7 9:21 PM (218.52.xxx.21)

    발톱을 짧게 깎는 습관을 버리고 좀 길게 기르도록 하시고요.
    살갗으로 파고드는 발톱을 손톱줄 등을 이용해서 살짝 들고 그 밑에 휴지나 솜을 아주 얇게 말아 끼워서 발톱이 살을 파고 들지 않고 들려 있게 하세요.
    일주일 정도 자주 갈아주면서 그렇게 발톱을 기르면 발톱이 파고들지 않을거에요.
    증세가 심하다면 병원에서 발톱교정수술을 받는 방법도 있는데요 그것보다 발톱을 길게 유지 하는게 더 편하고 쉽습니다.

  • 3. 손톱이
    '08.4.7 9:43 PM (121.145.xxx.187)

    파고 들어서 정형횟과에 갔더니 손톱반을 잘라 냈어요
    마취주사 놓고 마취도 되기전에 손톱을 가위로 자르는 바람에 아기낳는 고통에 버금가는 고통을 느꼈어요 ^ ^
    아마 파고든 발톱을 잘라낼겁니다. 가만 두면 안으로 곪고 열도 나고 욱신거리고 너무 아픕니다. 위에 ..님 말처럼 휴지를 끼워보시고 안되면 병원가서 잘라 내세요

  • 4. 제 친구도
    '08.4.7 10:41 PM (58.227.xxx.180)

    엄지 발톱이 안으로 파고 들어가서 들어가는 부분은 뿌리 까지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해요
    저도 좀 엄지 발톱이 파고 들어가는 편인데 심하지는 않고 가끔 아주 아플때가 있어요
    그러면 손톱깍이랑 귀이개 같은거 들어있는 세트 중에 보면 손톱깍이 처럼 생겼는데 날면이 일자가 아니고 가위처럼 뾰족하게 생긴게 있어요 그걸로 살로 파고 드는 발톱 끝부분을 들어올리면서 깍아주면 깍을때는 아프지만 깍고 나면 한동안 괜찮아요

  • 5. 한가지더
    '08.4.7 10:50 PM (221.139.xxx.83)

    발톱을 동그랗고 예쁘게 자르면 양끝이 살속으로 파고들게됩니다.
    발톱기를때 발톱모양이 직선이 되게 자르세요.

  • 6. ..
    '08.4.7 11:46 PM (58.77.xxx.38)

    윗분말씀이 정답.
    이쁘게 깎지말고 일자모양으로 싹뚝 자르면 발톱이 살 안 파먹어요.

  • 7. 123
    '08.4.8 10:07 AM (58.232.xxx.116)

    저도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서 뽑았는데요..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하지만 뽑았다고 해서 새 발톱이 정상적으로 나는건 아니고 다시 살을 파고 들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찾아본 방법인데, 탈지면에 소독약을 약간 묻혀서 파고 든 발톱 밑으로 넣어보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발톱이 떠서 아프니깐 적당히 넣고, 이걸 매일 반복하세요.
    솜이 발톱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을것 같지만 솜에 물기가 있으면 한번에 떨어지니깐 걱정안하셔도 돼요.
    저는 매일 저녁 씻은 후 기존에 솜을 빼고, 소독약으로 한번 소독 한 다음 솜에 소독약 적당히 묻혀서 발톱밑에 다시 넣어줬어요.,.
    이런식으로 한달정도 반복하니 발톱이 파고 들지 않고 위로 자라더라구요.
    처음엔 이 방법 보고 잘 될까 했는데, 생각보다 살이 아프지도 않고, 걷는데 별 지장도 없고 좋았어요.
    발톱이 다 자란 다음에는 윗님 말처럼 발톱을 일자로 깍아서 옆부분이 살을 파고 들지 않게 하셔야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01 두시의 데이트 DJ 왜 바뀌었을까요...? 30 아쉽다. 2008/04/07 4,494
381000 분만예정일 1달전에 해외여행 갈수 있나요? 14 예비엄마 2008/04/07 721
380999 제가 아이 기를 너무 죽인걸까요? 30 2008/04/07 4,416
380998 한의원에서 성장판검사 6 성장판..... 2008/04/07 984
380997 입덧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까요 9 입덧 2008/04/07 449
380996 선생님들 퇴근이 몇시인가요? 8 중학교 2008/04/07 1,106
380995 오랜만에 에버랜드 가려고 하는데요^^; 2 에버랜드 2008/04/07 416
380994 루어팍 버터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7 버터 구입처.. 2008/04/07 1,024
380993 부모님 나 몰라라 하는 동생들 2 달림이 2008/04/07 974
380992 엄뿔의 나영수,나영미 케릭터 5 그냥 2008/04/07 1,722
380991 정신분석 어디서.,,? 구피 2008/04/07 386
380990 신발싸이즈문의요.. 키즈와 토들.. 2008/04/07 251
380989 복용하지 않는 약은 인근 약국이나 보건소로 가져가세요. 4 2008/04/07 1,025
380988 살림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1 살림장만 2008/04/07 643
380987 코스트코의 스타벅스 그라운드 원두커피 분쇄정도가 궁금합니다. 3 ^^ 2008/04/07 760
380986 침대추천해주세요~~~ 3 침대 2008/04/07 696
380985 퇴직금 중간정산 3 ?? 2008/04/07 743
380984 저 열받았어요... 6 ... 2008/04/07 1,656
380983 이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되나요?(대충이라도) 1 써니 2008/04/07 583
380982 유럽여행 비용?? 12 아이리스 2008/04/07 1,266
380981 요즘도 굵은 금목걸이 체인하고 다니는분 있나요? 21 du 2008/04/07 2,534
380980 도쿄 체험 프로그램 17 엄마 2008/04/07 880
380979 광장동 부근에 괜챦은 어린이집 또는 놀이학교를 아시는분? 1 .. 2008/04/07 344
380978 초보운전탈출기 한달 11 레드와인 2008/04/07 1,421
380977 아이가 영구치 하나가 없답니다. 17 10살아들 2008/04/07 1,569
380976 "안양에 FM영양제 파는 곳 알려 주세요" 라임 2008/04/07 336
380975 독일은 이 시간.... 6 지금 2008/04/07 458
380974 엄마가 샤워하는 것 보이는 것이 잘못된건가요? 23 성교육 2008/04/07 6,400
380973 네스프레소 머신 구매대행 구입시 as는?? 6 네스프레소 2008/04/07 787
380972 도움필요합니다. 청담 현대아파트 우리아기 어린이집 보내보신분... 3 아가맘 2008/04/07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