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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되나요?(대충이라도)

써니 조회수 : 583
작성일 : 2008-04-07 16:36:37
제가 이사온지 2주됐어요.

이사전 꼼꼼히 집을(수도,벽,,,) 살펴왔지만 도시가스가 연결이 안된터라 난방만 확인을 못했네요.

당연 이상없으리라 생각했구요(2002지어진 아파트라서)

근데 이사와서 난방을 하는데..방들이 미지근해요.(겨울로 틀어 놨는데,,)

느낌상 전주인이 아이가 하나밖에 없어 방들을 잠궈놨는지 밸브여는데도 애먹고 에어도 다 뺏죠..

며칠지나니 미지근하던 방들이 차츰 데워지고 이제 정상이 됐는데..

유독 안방만 냉방인거예요.

밸브두개를 열면  한쪽은 미지근하고.하나는 냉방,,이상하게 밸브쪽 호스는 뜨거워 손도 못 대는데..

보일러집에 전화하니 배관이 막혔을 가능성이 크다네요.

직장다니랴.남편도 한창 바쁜때라 전 주인과의 연락을 미루다 전화해보니 전화 안받는다하고,중개사는 주인한테

물어보라하구..일단은 정확한 판단을 위해 보이러 기술자가 저녁에 와서 봐 주기로 했어요.

보일러 밸브하나는 물이 찔찔새서 아예 잠궈 놨구요..

잔금 치른지가 딱 3주됐네요.

만약 배관이 막혀 공사가 커진다면 이건 누구 책임인가요??

이사전 중개사도 여러가지를 공지할 의무가 있을텐데..

가스가 연결 안된 상태라 이것만 확인 못한건데..하필 보일러에 문제가 있다뇨...

결혼 15년만에 정착한 내 집서 행복한 꿈을 꾸기엔 방이 넘 춥네요.ㅠ.ㅠ

제발 언능!! 누가 좀 가르쳐 주세요..플리즈!!





IP : 211.54.xxx.2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려의힘
    '08.4.7 5:56 PM (123.111.xxx.175)

    저도 한달 전에 집샀는데 보일러 갈아었여... 요즘 한창 세일기간이라서 린나이껄루다
    바깟습니다. 괜히 한번고치고 다음에 낭패보지마시구 그냥 가세요...
    저희는 55만원에 갈았는데 아마도 시장조사해보시면 더싼가격에 가능할지도... 조금있으면
    오른다구 하더라구요ㅡ
    저희는 장판밑이 다깨져서 미장공사두 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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