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몸조리 중에 사촌 언니가 한약을 보내줄 거 같은 전화를 했었어요.
형부가 한의사 .전화로 대강 문진? 하고..
평소에 그리 통화를 자주하는 편이 아니라서..(용건있을 때만...)
그리고 며칠이 지나도 소식이 없길래.. 형부가 넘 바빠 못챙기나 보다~ 하고
전화해서 왜 안보내?하고 묻기도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잊고 있었는데..
오늘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왔네요.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지 않는 택배라고 다시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왔다고..
어이가 없어라~
몸조리 중이어서 하루 종일 아가랑 집에 있었고 저흰 연락을 받은 적이 없는데..
몸조리 약으로 보낸 약을 이제사 어찌하라고..
어찌 해야 할까요?
언니는 연락이 안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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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 택배를 이제 연락받았다면..
택배회사 조회수 : 693
작성일 : 2008-04-07 13:02:10
IP : 59.30.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
'08.4.7 1:05 PM (59.15.xxx.55)그 사촌언니도 참..
약을 보내줬으면 확인을 했었어얄텐데..
일단, 그 언니한테 얘길 하세요, 받는 사람 연락처가 잘못됐다거나
하여간 뭐 그런 상황이 생겨서 연락을 못했다손 치더라도
보낸 사람 연락처는 있었을거 아닙니까..
택배회사에서 아주 엄청나게 잘못을 했던가..
2달전에 물어보고 약은 며칠전에 나왔던가..그럴수도 있지않겠어요?2. ..
'08.4.7 2:35 PM (121.124.xxx.183)한약은 택배회사에서도 특별관리대상 품목인데요.그런일이?
그리고 한약보낼때 보낸다는 문자 한줄도 없었는지?
다들 이상해요.보낸느사람이나 보내어줄 택배사나...
택배사에다 약인줄몰랐냐고 일단 따져서 물어보심이 좋은듯하네요3. ..
'08.4.7 3:23 PM (71.245.xxx.193)혹시 늦게 보낸거 아닐까요?.
보통 출산 1달 즈음에 보약 먹잖아요.
잘 받았다고 감사의 전화 넣으면 아실수 있을거 같네요.
설마 택배가 2달만에 오기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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