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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약점을 농담으로 하는..
그 농담이 사실과 다를 건 없지만 그런 말을 해서 기분 나쁘게 하는 이유가 뭔지..
거기에 뭐라 답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이없이 들어줄 수 밖에...
유치하기도 하고...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너무 더러워요..
말하는 도중에 맨날 끊고 자기얘기만 시작하질 않나..
나이는 한살 어려서 뭐...언니대접은 바라지도 않죠..근데
저를 아주 물로 보는 걸까요?
근데 항상 주위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주말에 약속 다 잡혔어...말하는게 항상 이런식...
근데 정작 가까운 사람들은 별로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 기분...
1. 이야기해주세요
'08.4.6 1:24 PM (221.148.xxx.30)저두 그런친구가 있어요...나름 활발하고 노는거 좋아해 부담없이 전화할수 있는 친구지만, 말본새보면 정말 깜짝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정말 참고 참고 참다가 화를 냈더니, 제가 소심하고 뒷끝이 있다고 하네요...님도 괜히 참다가 나중에 소심하고 뒷끝있는 사람되지 마시고, 나이도 어린친구이니 언니로서 찬찬히 그런행동 좋지 않고 남 기분 상하게 한다고 말씀하세요...
2. 악의없이
'08.4.6 2:10 PM (125.187.xxx.55)그러는 사람도 많은거같더라구요...성격상 그러는거같아요...
주로 듣는거 보단 내 할말이 우선이고, 남이 들으면 어떻게 들릴까를 별로 생각지 않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사람이요...
정 기분나쁘시다면 좋게 좋게 말씀을 하세요..
악의없이 자기도 그런줄 모르고 말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머 , 내가 그랬어? 조심할께' 이럴겁니다...3. 그런사람
'08.4.6 2:16 PM (122.35.xxx.18)주변에 꼭 한둘씩 있나봐요.
저도 그런 사람들 스타일 아는데 남의 약점이 대화의 촛점이죠.
주변 사람들 잘 모르면 재밌어서 첨엔 좀 잘지내는듯 하지만 결국 항상 끝이 안좋고
그래서 결국 요주의 인물 되요.
본인만 모르지 다들 알게모르게 틈을 둘려고 조심조심하더군요.
근데 정말 본인은 몰라요.
그러니 그렇게 사람을 대하겠죠.
그런데 꼭 그 사람과 알고 지내야하나요?
저같음 연락않고 살겠어요.
세상에 좋은 사람도 많은데 왜 그런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원글님을 물로 보면 같이 물로 봐주고 관계 끝으심이 어떨지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저도 저 물로 보는 인간 하나 있었는데 확 밟아주려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하며 관계 끊었습니다.같은 수준의 사람 되기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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