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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08-03-31 16:12:01
나이 40에, 그동안 전업주부로 있다가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공부해도 1,2차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좋은 교재나 강의도 추천해 주세요.
사정상 학원 수강은 힘들것 같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데, 그것도 추천 바랍니다.

워낙 손에서 책을 놓은지가 오래 되어서 ,솔직이 자신은 없지만 , 제게 용기좀 북돋아 주세요....
IP : 211.178.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31 5:23 PM (59.14.xxx.131)

    어떤 계기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선택하셨는지 모르지만..교재 사다놓고 강의 들으며 하다가도 도저히 막혀서 내려놓는 경우도 많거든요..열심히..정도 가지고는 안되더라구요. 평소에 아주 부동산쪽으로나 관심이 대단한 분이 아니라면 과목 자체가 파고 들수록 골치 아프기도 하고..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도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 의지가 아주 강하지 않으면 힘들어요..
    무엇이든 시작하시려는 용기에 대해서는 화이팅해드리지만..제 느낌에 이 시험에 대해 잘 알고 계신 것 같진 않아서..저도 한 때 공부했던지라..이렇게 의견 말씀드리네요.
    일단은 대형서점에 나가보시길 권해드려요. 거기서 공인중개사 과목별로 교재 나와있는거 대강 둘러보시면 감이 오실 거예요. 그리고 결심이 서시면 다음카페에 공인중개사 공부하시는 분들 많이 있으니 좋은 교재 정보나 여러가지 공유하시구요. ^^

  • 2. ...
    '08.3.31 5:58 PM (218.209.xxx.202)

    저희 아빠 한때 공부하셨었는데 1차에서 답을 하나씩 내려적는 바람에 포기하고 집으로 오시고 말았거든요.같이 공부하던 40대 아줌마가 있었는데 그아줌마는 밤새며 공부했다고 하더래요..그학원에 100명인가 있었는데 그아줌마 1명 합격했답니다..
    열심히 하면 뭐든 안되는건 없겟지요..저는 30대인데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아무리 공인중개사 수가 많으니 어쩌니 해도 다 자기능력이니까요..

  • 3. 합격자
    '08.4.1 12:10 AM (122.38.xxx.27)

    랜드스쿨통해서 공부했어요...인터넷강의
    어려운과목은 민법.공법,세법 등인데 법쪽 공부하신적없다면 힘드실거예요.법쪽 용어에 대한 정의가 들어와 있지 않으면 한국말이 한국말이 아니예요....쥐내리는 줄 알았어요. 인터넷강의에서 강의하는 교수(교수라고 합니다)의 샘플강의를 듣고 본인에게 맞는 사람으로 선택하세요...그리고 민법,공법,세법은 한번에 끝내려 하지마세요.다 이해하고 지나가려고 하지 마시란 얘기입니다. 강의도 한번 통으로 듣고 다시 들으세요...그렇게 3번씩 듣는다고 생각하세요.. 처음 들을때는 무지 힘들어도 두번째 들을땐 부담이 반으로 줄고 세번째 들을땐 또 반으로 줍니다. 한번 전체적으로 훑어야 다음 들을 때 뭔소리인지 감이 옵니다. 약간. 그전까지는 무조건 인내심으로 들으세요.뭔말인지 모르는것 당연하다 생각하시고...제 민법교수가 항상 주장하는 말이 있었어요.. 어렵다고 하지마라. 모르는 거다. 어렵다는 건 뭘 알고 있을때 하는 얘기이다. 모르면 공부하면 되는거다. 욕심부리지 말고 그냥 들어라..듣다보면 감이 올때가 있다. 진짜 맞는 얘기더라구요...포기하지 마시고 인내심으로 버티세요... 버티면 됩니다. 화이팅...저도 3월에 시작에서 1,2차 다 되었어요...39세때 했네요...체력도 많이 딸려요... 잘 드시면서 해야해요.. 여름에 더위 안먹게 조심하시구요... 다시한번 화이팅

  • 4. ..
    '08.4.1 10:38 AM (125.188.xxx.62)

    랜드스쿨..작년에 전 1차만 준비해서 1차 합격하고 올해 2차 준비해요.
    4월 되었으니 슬슬 등록하고 할려구요.
    듣고 듣고 또 들으면 대략 감이 오더라구요.

  • 5. ..
    '08.4.1 6:51 PM (222.98.xxx.175)

    저희 남편 지금 준비중입니다. 퇴근하고 학원다녀요. 온라인 강의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네요.
    학원가면 아줌마들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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