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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약간 이상해요
이번달에 생리를 하지 않았어요
저번에도 한번 생리를 2주가량 늦게 해서...
이번달에 옆 자리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늦어지나했는데...
근데 여태껏 생리가 늦어진적은 이번까지 딱 두번이네요
또.. 이상한건
어제부터 밥을 못 먹겠어요
잠만 계속 쏟아지고..
자꾸 매운것만 찾게 되어요
그래서 쫄면 먹고...
아침도 먹을려고 하니까..
모든 반찬이 달게 느껴져서 결국은 못 먹고..
점심은 매운어묵탕이 나와서 국물만 먹고...
속도 울렁거리고...
혹시.. 혹시.. 애기가 맞을까요?
주말부부라서...
남편 오면 테스트는 해 볼까 싶은데..
괜히 남편이 기대할까봐요
1. 임테기
'08.3.31 1:15 PM (211.106.xxx.151)약국가서 테스트기사다 해보세요
얼렁 확인해야 몸조심 더하고 무리한일 안하시죠2. ..
'08.3.31 1:15 PM (123.214.xxx.190)임신 증상이 세가지나 보이는데요 ^^
3. 음
'08.3.31 1:45 PM (123.224.xxx.176)미리 임테기 사다가 한번 해보세요.
임신이 맞으면 초기에 정말 몸조심 하셔야 하니까요...
주말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첫소변으로 테스트해보세요.
그리고 결과 나오면 같이 병원가보세요 ^^4. 훗...
'08.3.31 1:46 PM (121.140.xxx.40)입덧인거 같네요.
예전 제 증상과 거의 흡사~5. 임신..
'08.3.31 1:49 PM (221.145.xxx.89)어제 과음하신게 아니라면... 임신이 맞는거 같네요~
오늘 테스트기 사다가.. 내일 아침 해보세요~6. 남편
'08.3.31 2:10 PM (222.112.xxx.45)오기 전에 약국 가서 사다 해보세요^^ 임신 증상 맞는 것 같아요.
7. 거의
'08.3.31 2:23 PM (116.36.xxx.176)임신증상인거같아요
생리도 안하고
잠은 쏟아지고
음식에 관한건 거의 입덧증세와 같네요8. 임신
'08.3.31 2:33 PM (125.186.xxx.61)맞느거 같네요. 제가 초기에 딱 그랬어요. 생리가 좀 미뤄지길래 평소에도 좀 불규칙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생리예정일 5일정도 넘어가니 속이 미식거리고 잠도 쏟아지고 그래서 약국에서 테스트기 사다 해보니 선명하게 두 줄 나오더라구요. 결혼 2개월만에 임신했어요.
9. 본인
'08.3.31 2:38 PM (125.242.xxx.210)혹시나 했는데.. 임신이라는 소리를 들으니까... 너무 걱정이 앞서네요..
5월에 수학여행도 가야하는데..
테스트해보고 결과 말씀드릴게요
괜히 나혼자 예민하게 그러는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도 돼요10. 나도 그랬는데
'08.3.31 5:05 PM (203.149.xxx.123)정말 임신증상 맞네요
저도 그랬어요 입맛도 없고 잠만 쏟아지고
요즘은 테스트 거의정확하더라구요
빨리 해보세요11. 절대 무리하지말고
'08.3.31 7:43 PM (121.177.xxx.60)조심하세요~
3개월 까지가 유산에 확률이 제일 높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