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감기가 떨어지질 않아요..

지겹다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8-03-20 21:39:28
벌써 한달도 더된것 같아요.
처음엔 가벼운 코와 목감기 정도여서 그냥 그러려니 했거든요.
근데 영 낫질 않고 조금씩 심해지길래 큰아이 감기로 소아과 가는길에
제 약도 처방받아서 먹었어요. 항생제는 없었구요.
그런데 약을 먹어도 코,목,기침이 계속 심해지더니 이틀정도 열이 39도넘게 오르고
너무 아파서 다시 이비인후과 가서 항생제 들은 약 처방받아서 먹었어요.
3일정도 약먹으니 좀 낫는것 같았는데 다시 병원가기 귀찮아 안갔더니
한 일주일정도후에 또다시 증상 무지하게 심해지고..
다시 같은 병원가서 약받아 4일치 먹으니 거의 나은거 같아 또 안갔더니
한 열흘정도 지났는데 어제부터 또 목이 간질간질 한것이 다시 시작하려는지..
기침도 제법 나오고..
이젠 어디를 가볼까요? 내과를 가는게 나을까요?
저한테 전화한 사람들 모두 놀랩니다.. 아직도 감기냐구.. 흑..
IP : 211.245.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습기
    '08.3.20 9:45 PM (116.36.xxx.176)

    가습기틀고지내세요
    확실히많이좋아져요

  • 2. ?
    '08.3.20 9:45 PM (58.120.xxx.82)

    요즘감기장난아니에요
    나도한달갔어요

  • 3. 체력
    '08.3.20 11:06 PM (211.207.xxx.6)

    문제인것 같아요 감기 오래 가는건요
    가습기는 필수인것 같구요 , 입맛 돌수있는걸로 사서라도 꼭 3끼챙겨 드시구요
    약 먹었다 안먹었다 하니 2달 넘게 가더군요

  • 4. 3달 기침도..
    '08.3.21 12:55 AM (220.72.xxx.198)

    전에 감기 걸려 기침을 3달간 째 했어요.
    병원도 3군데 바꿔가면 다녔지만 정말 안 낫더라구요.
    시어머님이 배+은행+생강+대추 +꿀 좋다는건 다 넣어 건강원에서 다려서 보내셨어요.
    그리 심하던 기침(완전 환자임 골골골 헥헥헥 숨이 다 차서...)
    언제 낫은지 모르게 나았어요.
    반절 먹었는데 다 나아 친정엄마도 그리 기침 심해서 나머지 드렸는데
    둘 다 효험 봤습니다.

  • 5. 뭐라 그래도
    '08.3.21 2:22 AM (125.143.xxx.88)

    주사를 맞는게 빨리 낫더이다. 주사를 잘 놓아주는 병원이 가끔 있습니다
    자주 병원에 가지는 않는데 감기들면 그런 병원 일부러 골라갑니다
    주사가 나쁘다 한들 한달내내 고생하는 것보다야 낫지 않을까해서요
    그리구 전 목감기가 심했는데 생강 갈아서 배,대추랑 끓여서 조금 독하게 줄곧 마셨습니다
    나은 지금도 조금 덜 독하게 계속 마십니다

  • 6. 이번감기는
    '08.3.21 9:05 AM (59.21.xxx.77)

    의사샘도 오래간다하더라구요
    전 2월19일에 감기시작해서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잠만자고 약먹고 한던 상태가 1주일
    조금씩 나아지는것같지만 여전히 기침,목아픔,가래 몸이 축 쳐지는 증상이는 2주
    총 합쳐 3주 동안이나 골골했어요
    저도 첨이거든요 이렇게 감기가 오래토록 안나은것이
    그런데 이번주 월에 밖에서 일보고 걷고 바람을 많이 맞았더니
    저녁부터 또 목아프고 가래,코막힘이 시작되서
    저녁에 잘때 소금물로 가글 몇번 반복해서 하고
    가습기틀고잤더니 그 담날 확실히 좋아졌어요
    그런데 소금물로 가글하고 소금물을 입에넣고 코로 뱉어내는것을
    반복하면 좋다고하네요
    가습기필수
    빨리 나으세요 ^^

  • 7. 아,그리고
    '08.3.21 9:10 AM (59.21.xxx.77)

    가습기에대해 안좋은사실을 TV로 보고나서
    과감히 벤타공기청정기를 구입했어요
    살까말까 그동안 6개월정도 고민했다가
    감기때문에하도 고생해서 내가 살고보자하는 맘으로 질렀는데
    밤에 자기전 아로마향 몇방울 넣고 틀고자면
    코도 뚤리는것같고 여튼 너무 좋아요
    이번주 월 밤부터 목감기증상이 다시 시작했다고했잖아요?(윗글에서)
    화,수,이틀동안 틀고잤더니 정말 좋아졌어요
    참고로 전 그 회사직원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81 수선할까요? 말까요? 4 스키니 2008/03/20 525
179580 알타리김치로 찌개어떻게 하나요? 5 찌개 2008/03/20 693
179579 대한항공 광고만 보면.. 7 광고 2008/03/20 1,152
179578 어린이집(4살)에서 영어를 시키는데 시키고 싶지 않다는 말을?? 6 .. 2008/03/20 828
179577 짜증나서리..... 4 ㅜㅜ 2008/03/20 1,030
179576 남자키 177에 몸무게 87이면 많이 뚱뚱한건가요? 18 ? 2008/03/20 17,299
179575 김연아 선수 정말 당차면서 예쁘네요 5 연아사랑 2008/03/20 1,887
179574 미나리를 한보따리 얻었어요..어쩌지요? 10 부탁합니다 2008/03/20 817
179573 4월5일 경주 가는데 최대한 싸게 가는 숙박은.... 5 피곤해용 2008/03/20 968
179572 오리털 이불 좋나요? 1 도움을 2008/03/20 383
179571 공기업이 적성에 너무 안맞아하는 남동생... 조언부탁드려요. 5 ㅇㅇ 2008/03/20 988
179570 트루 바지단 줄이기... 10 울랄라~~~.. 2008/03/20 1,287
179569 어디서 신청하나요?? 2 삼성 아멕스.. 2008/03/20 345
179568 기미를 이긴분들 안계세요? 5 디져테리안 2008/03/20 1,706
179567 씽크빅 한글.. 이런 경우 제가 잘못한 건가요? 1 .. 2008/03/20 364
179566 오븐안에 넣는 트레이있지요??그게 딱 맞아요.. 1 msdksd.. 2008/03/20 594
179565 직장을 관둬야 할까요? 8 직장맘 2008/03/20 1,214
179564 키톡 보면 다들 식탁위가 이쁜듯해요.....저희집은~ 12 키톡 2008/03/20 1,648
179563 초등3학년 과학문제 질문이요 2 현재,윤재맘.. 2008/03/20 541
179562 마음을 둘 데가 없네요.. 9 ..... 2008/03/20 1,700
179561 10년 만에 차리는 아빠 생신상 메뉴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7 도움을 2008/03/20 610
179560 아들친구녀석이 싫어요 ㅡㅡ;;; 26 아들친구 2008/03/20 2,888
179559 한글 프로그램에서 표를 그린 후 부분적으로 선을 투명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2 저기 2008/03/20 449
179558 시누이 될 언니가 넘 싫답니다. 14 아이궁 2008/03/20 2,454
179557 염치불구하고 엑셀 더 여쭐게요 6 엑셀 다시 2008/03/20 448
179556 초등학생 요리실습 뭐가 좋을까요? 6 초등 요리실.. 2008/03/20 639
179555 결혼준비 하면서 심난해요... 15 심난.. 2008/03/20 1,939
179554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땅콩버터 듬뿍 바른 식빵이 왜 이리 먹고싶을까요 14 땅콩버터 2008/03/20 1,585
179553 아이가 좀 달라요.어디서 상담받을수 있을까요? 7 .. 2008/03/20 1,214
179552 영화 - 천일의 스캔들... 4 영화추천 2008/03/20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