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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뽀빠이 아저씨

...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08-03-19 22:50:42





길가는 시민 10명을 붙잡고 물어봤습니다. 뽀빠이 이상용씨를 아시냐고. 다 안다고 합니다.





또 물어봤습니다. 그러면, 그 옛날 우정의 무대를 하던 그가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 횡령의혹으로 물러난 뒤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계시냐고...



   "잘 모르겠는데요." "모르겠어요 잘." "몰라요 그건.."

   "옛날에 판매 그런 거 해가지고 의혹있고 그런 거 밖에 모르겠는데.."

   "무혐의로 끝났다던데 확실히는 잘..." "뉴스에 안나오니까 모르겠어"



뽀빠이를 잘 알만한 30대 이상 시민을 골라 물어봤는데도, 10명 중 8명은 전혀 모른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나마 '무혐의 아니냐'라고 대답한 2명도 확실히는 잘 모른다는 표정이었죠.



그렇습니다. 이상용씨는 '무혐의'였습니다. 사건 발생 3개월 뒤 검찰은 조사결과 혐의가 없어 그를 기소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의혹에 휩싸였을 때 대서특필했던 언론은 그 의혹이 무혐의로 끝났다는 기사는 쥐꼬리만큼 작게 썼습니다. 아예 언급조차 안한 언론도 부지기수입니다.






                   ▲ 횡령의혹을 보도한 당시 기사(96.11.4 조선)  ▲ 3개월 후 무혐의 기사(97.3.1 조선)  



이러니 사건발생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뽀빠이가 횡령했다는 의혹만 남아있을 뿐, 실은 그 의혹이 거짓이었다는 진실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진실인 것입니다.



의혹은 대서특필하고 무혐의에는 무관심한 한국 언론의 병폐....피해 당사자인 뽀빠이 이상용씨를 직접 만나 그동안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 이야기만 나오면 제가 피가 거꾸로 흘러요"


▼사진 : 뉴스엔(2007.6.2)

Q) 무거운 이야기를 꺼낼까 합니다. 우정의 무대 장면 아직도 많은 분들 기억하실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 뒤로 가슴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슴아픈 혐의는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면서 그 이후에 무혐의판결이 나온 거는 거의 많은 분들이 모르십니다.



답변) 이런 말 잊어버리고 안하려 하는데 경기방송에서 자꾸 그걸 긁고 그러는데..이런 이야기만 나오면 제가 피가 거꾸로 흘러요. 왜냐하면 너무 억울하고...물론 당한 사람 전부 억울하다고 그러는데 저야말로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터졌기 때문에...우정의 무대 그렇게 좋아하다 갑자기 없어지게 되고, 또 제가 나쁜 사람으로 막 (기사를) 썼더라구요. 난 어디에 호소할데가 없잖아요.



(사람을) 죽여놨으면 그게 아무것도 아니면 더 크게 살려놔야하는데...한 면에 나쁜 놈이라고 났으면 그게 법적으로 아무것도 아니고 알아보니까 별거 아니라고 했을때는 그 신문 몽땅 다 아니라고 (기사를) 내줘도 상처가 커요 다친사람은....



그러면서 그는 벽에 붙은 사진을 가리켰습니다. 지난 90년에 수여받은 훈장 사진이었습니다.  



제가 서운한 것이 저기도 훈장이 붙어있잖아요? 저 훈장(체육훈장 기린장)이 그냥 대통령이 기분내키는대로 주는게 아닙니다. 국무총리실에서 자체조사를 해 6개월만에 줘요. 그럼 제가 심장병 어린이 567명을 고쳤는데 그 집 거의 다 가봅니다. 진짜 고쳤는가. 이렇게 확인해서 훈장을 받았는데...(언론보도에는) '하나도 안고쳤음' 이렇게 하면 나는 그동안 한게 뭐가 됩니까?



또 살린 아이들이 어이가 없다고 300명 넘게 국회의사당 앞에 와서 '뽀빠이 아저씨가 이렇게 살려줬는데 왜 안했다고 하냐'고 그런것도 방송에 안 나와요 일절.



그리고 벤츠600을 포장씌워놓고 호텔의 지하실에 놓고 바꿔탄다? 나는 벤츠 문고리도 안잡아본 사람이예요. 지프차 여태 타고있는데...그래서 기자가 왔길래 '벤츠 찾아서 타라'고 그랬어요.



그리고 땅이 만평이 있대 포천에. 파주인가 포천인가 전방다니면서 샀대. 기자가 왔어요. 어디있냐고 하더군요. '아 그러냐? 나 처음듣는 이야기인데 우리 둘이 찾아서 반씩 갈라서 갖자고' 했어요. (알고봤더니) 동두천인가 연천인가 사는 사람 내 이름하고 똑같은 사람 땅이더라고요.



"사람들이 나 만나면 감옥소에서 언제 나왔냐고 해요."


감옥 입구도 안가봤어요. 감옥 갈일이 없고. 왜냐하면 (언론이) 그 뒤의 소식을 안내주니까.



나도 신문기자의 아들로 학교를 다녔지만 신문이 그러면 안되죠. 솔직히 그대로, 그리고 이걸 죽일때면 외국처럼, 내가 그동안 한 공적을 다 이야기를 해주고 이러다가 이사람이 이렇게 되었다든가 이런 과정을 이야기해줘야지 그동안의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고 무조건 무턱대고 죽여놓으니까 사람이...(모든 게) 다 거짓말같잖아요.



지금도 567명이 나때문에 살아있는데 그 아이들이 '회장님 아프면 안된다'고 격려할때면 기분이 좋아지지만..정말로 그런걸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정말 억울한 사람같은 경우에는 내 친구인 꽃동네 오웅진 신부같은 사람..그 사람도 똑같이 당했어요. 그 양반도 친구로서 서로 격려하고 지내고 그런데...우째 그렇게 사람 잘되는 꼴을 못보고 말 안듣는다고..



저는 국회의원 안해요. 왜냐하면 국회의원은 300명이고 뽀빠이는 하나거든. 그리고 나는 국회의원을 할 수도 있겠지만 국회의원은 뽀빠이를 할수가 없어. 국회의원이 5년인데, 5년이면 얼마나 여러가지 거짓말도 해야겠고 한번 더 해야겠고 나는 이렇게 가짜로 살고싶지 않고 나는 그냥 있는 그대로 뽀빠이만 잘하면 청문회 끌려다닐일도 없고 사표낼 일도 없고 뽀빠이로 하겠다는데 왜 건드려요?



"의혹터질 때 단 한 명의 기자도 확인 전화 안 해..."


▼사진: 일간스포츠(2008.1.14)



Q) 의혹보도 많았는데 기자들이 확인취재나 반론권 부여했나요?



답변) 바로 그겁니다. 확인을 해야할 것 아녀 이게 사실인가. 나한테. 그런데 전화 온 사람이 없어요. 한 명도, 한 명도 전화를 해 보고 사실확인 보도를 해야 하는데 그냥 연합통신인가 거기서 오더 온 것을 바로 신문에 냈는데...새벽 1시에 왔대요(연합통신 오더가) 그러니까 알아볼 시간이 없었다고 그러는데...알아 봐야 할 거 아니야. 이렇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내가 어떻다고 하면 그것도 내줘야지.



나는 그냥 신문나오는 날 화천7사단 우정의 무대 녹화하러갔었어요. 몰랐어요 나는. 이정도로 극비에 그런 것을 내서 사람을 죽이고...내가 그동안 해온 일도 생각을 해야지. 그래서 김수환 추기경께서도 '너무 잘못했구나. 하느님의 도구로 쓰는 너를...사람을 죽여도 분수가 있지. 알아보고 사실이라고 해도 너같은 놈은 앞으로 그러지마라고 경고만 해도 되는데 말도 없이 죽인건 참 잘못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제일 웃기는 것은 500여명을 고치니까 신문사 기자들이 '몇명했어요? (500명 넘었다니가) 아유 많이 하셨네 계속 하세요.' 이걸로 끝이야. 하두 고치니까..그런데 국회의원 나온 사람들이 동네에 있는 아이 심장병 하나만 고쳐줘도 자기 경력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한테 수십명의 국회의원이 왔어요. 우리 구역 아이 고쳐달라고. 고쳐줬더니 자기가 가운입고 병원에 가서 사진찍고 팜플렛으로 PR하고 다니고 나는 알지도 못해요 수술은 내가 해주고. 이게 현실인데...



그래서 한명이라도 확인을 하는 전화가 왔었으면 내가 서운하지가 않아.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잠자는 주사를 맞아도 잠이 안오더라고요"


그렇게 '우정의 무대' 최고 MC에서 '횡령범'으로 수직 낙하한 뒤, 이상용씨는 화병으로 병원신세를 졌고, 그 후에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미국에서 관광가이드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생활을 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속에서 치솟는 울화를 극복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 10배 이상 어려운게...내가 술을 한방울도 못먹어요. 맨정신으로 극복해야 하니..많은 사람들이 암걸린다고 그랬어. 속상하면 속이 탄대매 그게 암이라면서.



스트레스 안받을 수 없는게 하늘같이 인기있다가 하루 아침에 직선으로 떨어졌을때 밖에도 못나가고 미쳐요. 사우나를 좋아하는데 목욕가도 전부 아는 사람들이고...아주 나쁜 놈으로 됐으니까..나는 그런적이 없는데..



그래서 병원에 가서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벽에다 스치로풀을 다 붙였어. 내 이마로 박아서 죽는다고. 자살할거라고. 8명의 후배들이 교대로 보초를 섰으니까요.



밥을 먹어도 안 들어가고..주사를 팍 찌르면 빼자마자 팍하고 자는 주사가 있어요. 그걸 양쪽 어깨 두대를 놔도 안자. 하도 열받으니까. 책을 봐도 뵈지를 않고..책읽게됐어? 내가 지금? 그리고 내가 돈이나 꼬불쳐놓은게 있다면..42만원 있었어요. 총재산이. 그래서 어이가 없어가지고 우리 후배들이 돈 걷어가지고 조금씩 놓고가고 그걸로 병원비하고 그랬는데...



극복하는 방법은 성당에 다니는거. 기도하고. 그래도 안되는거야 속이 터지니까. 매주 전방가서 '충성 필승'하던 놈이 딱 드러누워 봐요. 많은 사람들의 편지도 격려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병원앞에다 먹을것도 놓고가고 '나는 당신을 그래도 닮고 싶다' 이런 편지가 기억에 남는데..



그래서 나라가 이지경 되는 거유. 어느 놈이 좋은 일 하겠어. 살살살 나쁜 일 하는 놈은 맨날 좋은 차 타고 다니고 아파트 10채이고 시계도 좋은거 차고 그러는데 열심히 일하는 놈은 맨날 허덕허덕허덕하고 그러니 좋은 일을 할수가 없는 거유. 그 다음에는 내가 '좋을일 하지 말라'고, 사람들보고 '느네 먹고살거 다 해놓고 남은걸로 그냥 쬐끔 주고 말아라' 내가 그러지 집도 안 돌보고 막 도우러다니니까.



저 지금 내 집이 없습니다. 마누라 이름으로 한거 솔직히 우리은행에 대출이 남아있어요. 유인촌이가 재산 166억...나 부럽지 않아요. 나 앞으로 벌면 될거아니유.



      
▲ 다시 일어선 이상용씨는 요즘 노인대상 공중파 방송진행과 강연에 열심이다.(사진 뉴시스)

아들에게 '다시는 좋은 일 하지 않겠다' 굳게 약속


마누라랑 참 고맙죠. 참고 견뎌준거. 그리고 내가 몇년전만 해도 9평짜리에 마누라랑 둘이 살았어요. 원룸에. 그때가 행복했어요. 16층 1호에 살았는데..야경이 좋고 그런거를 견뎌준 마누라가 참 고맙고



우리 아들 딸 실망을 많이 했죠. 왜냐하면 우리 아들 어린이때 어린이 대공원 한번도 못갔어요. 아버지가 어린이 왕초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한테는 어린이대공원 서울랜드 사인해주고 데려가고 정작 우리 아들은 한번도 못 데려갔어요.



아들이 이러더라고요. '왜 이런 나라에서 좋은일 합니까 아버지? 미국에서 아버지 정도 일을 했으면 동네 이름이 아버지 이름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뭐할라고 좋은 일 하고...'  이러면서 좋은 일 하지마라고 약속하라고 해요. 그래서 약속했어요. 좋은 일 안하기로. 그러다보니까 이제 버겁지. 나이는 먹어가고. 그러나 지금 건강하고 신념이 강하고 또 진실이 이제 거의다 밝혀졌고...아는 사람은 다 알죠? 그래서 경기방송을 통해서 애청자 여러분한테 나 뽀빠이는 건전하고 또 건재하고 또 하늘을 우러러 진짜 부끄러움 없다고...



어떻게 사람을 죽여도 분수가 있나. 제가 군위문 31년했어요. 2980번을 다닌 사람이야. 신문사도 그렇지...서운하지만..그래도 하늘은 알고 있으니까요.



'황우석,오웅진..정말 진실이 있고 죽다살은 놈 셋이 삼총사하자'


Q) 끝으로...이건 답을 안해주셔도 되는 사안인데요...황우석 박사에게 기회를 주자는 집회 사회를 보셨습니다.



답변) 황우석이도 그래요. 제 대전고등학교 후배입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많이 만났어요. 며칠 전에도 보고. 그런데 그 친구에게도 진실이 있고,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었는데....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이 잘되는 꼴을 못봐요 꼴을..저거 얼른 끄잡아내려야지 저놈 출세하면 안되는거야. 그 친구도 바로...



그 실험실을 내가 갖다왔어요. 가서보니까 정말로 고생하더라구. 나도 가운입고 들어가서 그 깜깜한데서 같이 봤더니 훌륭하더라고요. 그래서 '형이 할 수 있는건 하겠다'



그래서 제가 뭘 제안했냐하면 '정말로 진실이 있고 죽었다 살은 놈 셋이서 삼총사를 하자.' 그래가지고 나, 황우석, 오웅진 신부 세 명이서 만났어요.



오웅진 신부같은 사람은요 저보다 천 배 이 천 배 훌륭하신 분입니다. 그분은...저하고 동갑이예요. 그래서 꽃동네도 같이갔었어요. 처음에 저한테 와서 '야 상룡아, 거지 한 명을 다리 밑에서 끄잡아냈는데...우리 이거 한번 하자' 갔어요 무극을. 갔더니 고추밭에다가 판자떼기 해가지고 거지 3 명을 기거시켰더라고. 그 때 길이 차 한대(갈만큼 좁았어). 먼지가 쌓여가지고 걸어갈 때 인절미 같았어 얼굴이. 먼지때문에. 여기다 (꽃동네를) 하자고 하더군요. 나무도 한 그루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된다. 하느님이 여기다 하랬어.' 물이 나오냐고 했더니 '세 군데에서 나와' 이러구 만든 게 꽃동네 입니다.



그 친구한테 전화했어요. '야 황우석이하고 셋이서 삼총사하자 죽었다 살아난 놈들끼리' 그랬더니 좋다고....우리 둘이는 살았으니까 황우석이가 조금...밝아졌으면 좋겠고...




▲ 오웅진 신부의혹을 60분간 방영했던 MBC피디수첩(2003.3.4) 무죄판결이 나온 뒤 전혀 언급이 없었다.

오웅진 신부가 나 당해 가지고 (병원에) 뻗었을때 '친구야 나는 안다. 나는 너를 안다. 지금부터 주님께 매달려 기도한다'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내가 살아나고 오웅진이가 죽었어. 그랬더니 오웅진이가 전화가 왔어요. '친구야 이제는 니가 내 기도를 할 차례다' 이래갖고 내가 기도를 한 달을 한 적이 있어요.



이처럼 사람이 정말로 좋은 일하다보면 의혹을 사게되고...(물론) 나쁜 일하는 놈은 의심할 필요가 없지. 좋은 일하는 사람은 앞에 번쩍번쩍 빛나서 가니까 뒤에서 '저 자식 혹시나..' 이게 사람을 잡아요. 그래서 발전이 늦어지는거야.



언젠가는 황우석이도 크지는 않아도 작은 거라도 하나 진짜 성공을 해서 '그러면 그렇지..' 이런 이야기좀 듣는 날이 있었으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출처 : 시골피디님 블러그



http://blog.daum.net/pd-diary/1518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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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2.233.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0 12:07 AM (58.237.xxx.51)

    몇 년 전에 서해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로트메들리 테잎 팔고 있더라고요.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 2. .....
    '08.3.20 3:24 AM (219.254.xxx.144)

    친정아빠랑 대고동창이세요. 집에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학창시절에 친하게 지내셨다 하시더군요
    그 일 터졌을때 믿지 않았고..나중에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원글님 글 읽고 댓글 달아야지..하고 담담히 읽었는데
    윗님의 댓글에 눈물이 납니다.
    좋은분인데....
    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3. ...
    '08.3.20 7:51 AM (210.94.xxx.89)

    오웅진신부님... 오마이뉴스에서 연일 뭔가 있는 것처럼 보도했었죠. 그리고 무혐의되고 나서는 그냥 작은 기사 하나? 그렇게 연일 기사를 내 보낸 것과는 대조적이더군요. 그 일 이후에는 오마이뉴스에도 많이 실망했었지요.

  • 4.
    '08.3.20 1:50 PM (121.88.xxx.149)

    아직까지 꽃마을 오웅진 신부님 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것도 잘못된 보도였나요??? 헉
    어쩐대요 미안해서....

  • 5. 세상에
    '08.3.22 3:42 PM (219.254.xxx.191)

    원글님 감사해요...전 지금까지 횡령한걸로 알고 있었네요...국민 눈과 귀를 막고 바보로 만드는 기자들 정말 다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고 싶어요....인터넷이 있기에 이런걸 알수 있지 인터넷 못하면 어떻게 알겠어요....새정부 다른거 아무것도 바라는거 없어요,,,인터넷만 막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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