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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아이 밤 기저귀 어떻게 뗄까요??

작성일 : 2008-03-01 19:37:22
안혼내니 계속 쉬하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IP : 116.125.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3.1 9:00 PM (59.15.xxx.204)

    혼내면 저~얼대 안되시구요,,,,
    새벽쯤에 한번 깨워서 뉘우셔야 해요....
    울아이도 늦게 까지 밤기저귀를 해서 병원까지 가보았는데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초등전까지는 그렇게 해주라고~~~~

  • 2. ..
    '08.3.1 9:13 PM (125.178.xxx.134)

    윗분 말씀처럼 힘드셔도 새벽에 한번 깨워서 소변 보게 하세요.
    제 친구 아들은 애 아빠도 그랬다는데 유난히 방광? 그 쪽이 약하답니다.
    그래서 소변 가리는게 다른 애들보다 늦을거라고 했데요.
    저희 아이는 잠에 취해 소변 마려우면 좀 찡얼.. 그런데 제가 못 듣고 자면 잠결에 싸곤 했답니다.

  • 3. .
    '08.3.1 9:22 PM (124.54.xxx.141)

    저 얼마전에 그래서 소아과 다녀왔는데요.저희 아이도 6살이에요.

    절대 혼내시면 안되고, 기저귀 채우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아이가 쉬하면 챙피하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 쉬 안하게 신경써줘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녁에 자기 2시간 전에는 물 먹이지 말고, 중간에 한번 쉬 뉘여주시면 된답니다. 아이들 방광이 4~6시간 정도는 참을 수 있다고 하니, 시간계산해서 뉘여주시면 되겠지요.

    저희 아이는 피곤한 날은 꼭 쉬를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직 감각들이 어른같지 않아서 피곤한 날 더 그럴 수 있다고 하셨구요.

    7살이 지나서도 전혀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다시 오라는 이야기 들었답니다. 혹시 모르니 가까운 소아과에서 간단한 소변검사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혹 방광이나 신장에 문제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6살이면 걱정할 나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엄마가 수고스럽겠지만 뭐 어쩌겠어요. ^^ 저도 푹 자보는게 소원이랍니다.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 4. 저도
    '08.3.1 10:45 PM (220.238.xxx.104)

    저도 늦게까지 밤에 이불을 적셨다는 데요. 지금도 방광이 약한지 화장실 자주 가는 편이에요.

    병원에 가니 물을 너무 많이 자주 먹지 않는 지 기록해 보라고 하더군요.

    저녁 먹이고 물이나 음료수를 아예 또는 많은 양 주지 말아보세요. 위액은 물들어가면 희석되서 소화가 더 힘들다니 물 안먹어도 될듯 해요. 입만 마르지 않는 정도로..

  • 5. ..
    '08.3.2 7:26 AM (211.229.xxx.67)

    기저귀를 안채우는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매일 이불 빨래할 각오하시고...
    스스로 불편해야 고칠것 같아요.

  • 6. ..
    '08.3.2 1:36 PM (121.138.xxx.56)

    기저귀는 안채우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될수 있으면 자기전에 물 적게 먹이고 아이가 침대에서 자는데 시트밑에 방수요를 깔아둬요..
    실례를 할 경우도 시트랑 방수요만 빤다 생각하고 마음 편히 먹고 싸도 뭐라하지 않으니 차츰차츰 횟수가 줄어들더라구요..

  • 7. 작년까지
    '08.3.2 10:45 PM (121.88.xxx.134)

    작년 가을까지 저희아이도 그랬네요
    자다 오줌을싸 옷이며 이불이 축축해도
    전혀 못 느끼고 아침까지 잤네요
    새벽에 아이깨워 소변보게 하려해도
    아이가 비몽사몽 짜증내기일수고
    간신히 안고나와 화장실까지와도
    다리에 힘을못주고.....
    혼도 내보고 타일러도보고 빨래해대기가
    넘 힘들어 귀저기도 다시 채워보고~
    님 마음고생 신체적인 고생 충분이 공감합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상담한결과
    저녁 8시 30분이후에는 가능하면 물을 안먹이고(금식)
    자기전 꼭 쉬를하게하니 20일쯤되니 조금씩 좋아지더군요
    일주일에 3~4번이 1번으로 한달쯤에는 한달에 1~2번으로
    많이 피곤한날만 쉬를싸고 싸고나서도 자기가 싼걸알고
    바로 엄마를 깨우더군요 축축하다고
    두달쯤에는 새벽에 가끔 깨워 쉬하자고하면 일어나
    다리에 힘도주고 쉬합니다.
    님도 그럴날이 곧 올겁니다.
    힘내시고.....화이팅~~~

  • 8. 아이미
    '08.6.30 9:44 AM (124.80.xxx.166)

    저도 어릴적 한 7~8살?까지 가끔 사고를 쳤어요,,
    엄마가 새벽에 한번씩 깨워서 화장실 데려가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줌싸개 어린이에 먹이는 약 '키디' 등도 무지 많이 먹었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저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었던 듯,,
    선천적으로 방광용량이 작은지, 지금도 자다가 한두번씩은 일어나서 화장실 가야 하거든요,,
    안그러면 새벽에 너무 오줌이 마렵고 방광이 터질 것 같아서 잠을 자기가 어려울 지경이에요,,
    혼낸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닐 수 있고
    저처럼 신체적 조건때문일 수도 있으니 자상하게 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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