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바랍니다...

[고민중~~]

지금사는곳은 다세대주택입니다....저희가 1층,부모님이 2층, 2세대는 세주었는데 전세금이 무지 적어요...(둘이합쳐 2천정도~~~) 뉴타운지역인데 뭐 언제될지는 모르구요,,,,50평에예요....
지금집이 어머니랑 시집간시누남편이렇게 세사람며의 되어있어요....
시누는 미국에서자리잡고 살고있어 들어올확률은 거의 희박하구요,,,, 어머님아버님은 저축액은제로,,전라도쪽에 몇천정도되는 땅이있고 생계수단은  저를포함 같이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어요...(보증금1억3천)
남편연봉은 4천정도이고 아이는 둘(7세.5세)이예요...남편은 완전성실인데 경제관념은 제로...ㅠ.ㅠ
원래 이집이 무지 잘살았는데 어머니가 워낙손이크고 사람이좋아 완전 빈털털이가 되었지요~~~
저의 고민은 어차피 지금사는집이야 나중에 아파트되면 그때 살면되는데 제가 현금이 1억정도 있어요.....지금저축은 보험빼고 70만원씩하구있구요...
저는 약간대출을받아(저희저축액정도의 대출이자가 나가는선에서) 아파트를 한채 구입할까 합니다....
남편은 서울외곽이나 신도시 (김포나일산)에 나중에 부모님이 사실만한 아파트를 구입하자고 하는데 그때는더 어렵지않을까싶어요....
근데 명의때문에 고민이예요....
저희시부모님은 제가 돈이 거의 없는줄 아세요...(보중금의 반이상이 제돈이거든요....)
남편명의를 빼는건 절대 친정엄마가 안된다고 하고,,,
시어머니와시누는 명의에서 빼도 된다고는하셨는데 그냥 어머니명의로 사자니 그것두 그렇고~~~
정말 왕왕고민이예요...
혹시 법무사나 아시는분있으심 소개좀 부탁드려요....

[음...]

제 생각에는 아파트를 사시게 되면 원글님명의로 사는것이 좋을꺼 같네요.
꼭 남편이름으로 사실필요가 있나요?
아니면 남편과 원글님 공동명의로 아파트를 사시던가요.
다른 사람이름으로는 절대 사지 마세요.

집이 누구이름인가는 아주아주 중요해요.
괜히 세금때문에 다른 사람명의로 했다가 안좋은 일 생길수도 있구요.
( 제 경험으로는 부모님이름으로 사는 것도 절대 반대입니다.)

세금낼꺼 내고 맘 편히 사세요.
집이 아주 비싸지않는한 세금많이 안나올꺼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