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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첨으로 성당갈려고 하는데요....

초보 카톨릭신자 조회수 : 399
작성일 : 2008-01-28 23:33:15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냥 예배시간 맞춰서 가면 되는건가요?
모 준비물(?)은 없나요?

초보자 첨 성당갈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대략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IP : 122.36.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8 11:48 PM (218.155.xxx.41)

    우선 전화하셔서 미사시간 체크하시구요, 아직 세례안받으신거니까 가셔서 성가책사셔서
    들어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첨가시면 성당은 앉았다 일어섰다, 또 따라하는 기도문들이
    많아보여서 정신없으실수있는데요, 나중에 세례받으실때 다 갈켜드려요. ^^ 걱정마세요.
    영세받으신다음에는, 미사포쓰시고 하시면 되겠네요.나중에 나올실때 사무실에가셔서
    첫교리 언제있냐고 물어보시고 등록하시면 될것같아요. 성당사람들이 좀 무뚝뚝한것같은데요,
    붙잡고 물어보시면 다 친절히 갈켜주세요. 114에 사시는곳 동이름 대시면 성당번호 아리켜주실거에요.

  • 2. 편한맘으로
    '08.1.29 12:56 AM (59.28.xxx.46)

    일요일 10시 30분 미사니까 10~20분 전쯤에 가시면 되구요.
    성가집은 보통 구비돼있으니까 급한건 아니구요.
    영성체 밀떡이라고 하는데요. 세례성사를한 신자들만 나가서 모시는거니까요. 그땐
    자리에 앉아 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봉헌 하는시간이 있는데요. 헌금 조금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이건 아직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내지 않아도 되는데요. 혼자 앉아 계시면 겸연쩍으실거 같아서요.
    미사가 끝나면 윗분 말씀대로 사무실에 가셔서 첫교리 날짜 물어보시면 되겠습니다.

  • 3. 반가워요~
    '08.1.29 1:11 AM (122.34.xxx.197)

    미사 시간에 맞추어 가시면 되구요.

    한 10분 전에 가셔서 사무실에서 2천원인가 하는 매일미사 한 권 사서 미리 통상문과 주일 말씀을 읽어보세요. 마음이 차분해 지고 준비가 될 거예요.

    그리고 성당 올라가시면서 주보와 미사봉투가 있으면 (있는 곳도 없는 곳 있어요) 미리 챙기시구요. 안내고 싶으시면 가만히 앉아있으셔도 됩니다.

    미사 끝나고 사람들이 빠져나가 조용해진 후에 성당에 좀 머물러 보세요. 예수님 십자가도 보고.. 성모상도 보시고.. 좌우에 십자가의 길(14-5개의 조각이 있을 거예요)과 스테인드 글라스도 좀 바라 보시구요. 전 이런 느낌이 좋더라구요~

  • 4. 원글이
    '08.1.29 9:29 AM (122.36.xxx.181)

    답변 달아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직은 생소한데요...모 한두번 가다보면 익숙해지겠죠^^. 쩝.....
    아무튼 알려주신 내용들 잘 참고해서 첫 신고식 잘 치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그리구요..
    '08.1.29 9:44 AM (221.145.xxx.16)

    미사는 좀 배워야 하는게 있어요.. 저도 지금 교리공부 중이거든요..
    가기 전에.. 가시려는 성당에 전화하셔서..

    처음 나가려고 하는데.. 예비신자교육일정이 언제 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성당 사무실에 가셔서 미사 순서 적혀있는 종이와 기도문 써있는 종이 얻어서 그거 들고 들어가면 편해요...

    저는 본당 주임신부님 권유로 다니기 시작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예비자 교리 바로 시작하고 성당 다니게끔 도움 많이 받았는데..
    같이 교리 받으시는 분은... 성당은 아무것도 모르고 첨 온 사람에게는 쌀쌀맞은 느낌이 난다고 그러셨거든요..

    미리 성당 사무실에 전화하셔서 도움을 받고 가시면 적응하시지 좋을거 같아요...

  • 6. 축하드려요.^^
    '08.1.29 11:23 AM (211.223.xxx.113)

    전 영세받은지 이십여년이 넘은 날라리 신자지만,
    신앙으로 얻어지는 기쁨이 얼마나 값지고 행복한지 알고 있답니다.^^
    원글님의 첫걸음,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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