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들 자산관리 받으시나요?

결혼3개월차 조회수 : 777
작성일 : 2008-01-28 18:21:43
얼마전에 신랑 월급통장을 cma로 바꾸러 은행에 갔는데요~

은행원한테 적금이나 펀드 (전산처리 하는 중간에 귀찮게 요것저것 물어봣어요^^) 문의를 하니까

대출창구 같은 비교적 한산한(?) 곳에 가면 자산관리 상담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저흰 맞벌이고 월 500~600 정도인데 그런 상담 받으려면 몇 억 자산가여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월 평균소득과 정년 정도에 개인적인 계획을 알려주면 비율을 나눠주고 상품 추천도 해준다는데

꼭 그 은행 상품 선택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상담비용 같은 것도 없다네요~


제가 무지해서 그런건지 아님 잘못 알려준 정보인지 싶어요~

만약 이런 상담제도(?)가 활성화 되어 있는 거라면 시간 날 때마다 은행 대여섯개 들러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혹시 자산관리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봉급생활자 분들 계심 조언 한 마디만 부탁드려요^^
IP : 125.142.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8 6:33 PM (222.233.xxx.2)

    받아본적은 없구요.. 조만간 받을 생각입니다. 친구가 아는 자산관리사한테..
    년에 20만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친구는 아는사람이라 15만원했다던데.. 우린 어찌될지 모르지만..^^

    저도 자산관리는 재산가들이나 하는줄알았는데..
    아니래요. 저희처럼 월급생활자들도 돈을 어떻게어떻게 투자하고 등등을 상담하고 나면..
    좋다고 하더군요.. 친구가요.

    아래 글에서처럼 공짜로 받을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보험이나 펀드 등을 가입하라고 압력을 주겠제만..

    내돈내고 받는 상담은 그런건 없다고 하니. 조금은 더 객관적일듯 해요.. 강요는 하지않을테니.

  • 2. 그런
    '08.1.28 6:33 PM (125.181.xxx.9)

    공짜로 해주는건 다 이유가 있어요~
    결국엔 다 보험 팔려고하고... (싫다고 해도... 제가 만만해보였는지 이름 바꿔 얘기하며 그거 아니라고 우기더라구요-_-;)
    차라리 자산관리사 도움 받고 싶음 포도XX에서 하는거 하세요~
    10만원 주고 몇번에 걸쳐 상담 받고 개선점 알려주고 해주는데... 괜찮았어요~

  • 3. 12
    '08.1.29 10:24 AM (61.36.xxx.62)

    자산관리 받으시면 꼭 변액이니 아님 변액이란 말 숨기고 펀드고 되고 예금도 되고 보험도 되는 어쩌고 하면서 사탕발림 하면서 님들 월급에는 가당찮은 금액의 보험을 들라고 할겁니다.
    이게 자산관리의 기본이라고 하면서요
    두어번 받아봤지만 자기들 수수료 많이 받는 보험상품 두세개 안넣는 자산관리가 없습니다.
    스스로 모네타 보면서 공부하고 하는게 장기적으로 봐서 더 나아요
    괜히 애맨 보험 들었다가 자산관리사와 나중에 얼굴 붉히기 전에요

    얼토당토 않은 걸 내가 들었구나 알때쯤이면 이미 자산관리사라는 이름의 보험설계사는
    자취를 감춘 이후겠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30 영어로 수업하는 교실 이야기(네이버 웹툰 : 입시명문 사립정글학교 펌) 2 재미로 2008/01/28 518
169829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6 임신초 2008/01/28 957
169828 경리에 대한 볼만한 책 추천요 경리 2008/01/28 319
169827 한번을 두번으로! 계속 2008/01/28 141
169826 롯데홈쇼핑고객 대상으로 재무설계를 해준다는데... 4 거절은어려워.. 2008/01/28 249
169825 포도주 1 치즈 2008/01/28 150
169824 영어와 군면제의 본질은 영어가 아닌것 같습니다. 12 착각 2008/01/28 779
169823 MONTMARTRE가방 메이커인가요? 가방 2008/01/28 610
169822 그럼 이제 군대는 중졸만 가나요? 10 아이고배야 2008/01/28 989
169821 제게 용기를 좀 주세요.^^ 7 용기 2008/01/28 607
169820 아이둘을..사립초등 보내려면...어느정도 경제력이면 될까요? 6 아이둘 2008/01/28 1,420
169819 봉화 해*한의원에서 약드시고 임신되신분 계신가요? 8 불임 2008/01/28 661
169818 성동구, 광진구쪽.. 예식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추천부탁해요.. 2008/01/28 384
169817 키친토크에 사진 여러장으로 올리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2 키친토크궁금.. 2008/01/28 126
169816 설 시댁 선물 문의 + 많이 먹고 많이 토하는 입덧 괜찮나요?? 6 입덧중 2008/01/28 499
169815 아싸~학교용지 특별법 국회최종통과되서 전원환급 결정되었다네요~ 4 학교용지부담.. 2008/01/28 569
169814 친정 내려오면 시댁에 안부 전화 드려야 하나요? 7 며늘 2008/01/28 575
169813 부산 전포동 롯데캐슬 어떤가요? 4 아파트먼트 2008/01/28 345
169812 결혼=여자의 희생 인가요.. 27 띠리리 2008/01/28 3,499
169811 분당 이매촌 서현동 정자동...퀼트재료 파는곳알려주세요... 3 퀼트 2008/01/28 230
169810 보티첼리와 구호중에서 어디옷을 더 선호하세요? 17 옷 좋아 2008/01/28 1,634
169809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지... 10 심란한임산부.. 2008/01/28 700
169808 그냥 있으면 괜찮은데 웃으면 코옆으로 잔주름이 확 지네요.ㅠㅠ 3 놀래서 2008/01/28 294
169807 반포에서 선수촌 아파트로 갈아타기...고민 11 이사고민 2008/01/28 1,647
169806 다진마늘이 녹색이 됬는데 먹어도 되나요? 4 딸기맘 2008/01/28 524
169805 옷 어디서 사 입으세요? 5 30대 2008/01/28 1,496
169804 내 말이 이 말 (펌 글) 1 so so 2008/01/28 334
169803 어금니빼고 왔네요 3 ..... 2008/01/28 298
169802 샌드위치 가게랑 메뉴 추천해주세요..(저녁에 사먹으려구요~~) 6 곱슬강아지 2008/01/28 469
169801 영등포동에서 분당으로 이사가는 것에 대해... 6 우리 2008/01/28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