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티첼리와 구호중에서 어디옷을 더 선호하세요?

옷 좋아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08-01-28 16:37:27
처녀적에는 타임옷이 저한테 어울려서 많이 사입었습니다
보티첼리와 구호는  구입해본적이 없는데 내일 꼭 한군데만 가서 구입해야 하거든요
전 30 중반이고 키가 커서 주위에서 늘씬(죄송^^)하다고들 하는데 어디 옷이 더 어울릴지..
두 메이커 모두 같은 레벨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어디옷을 더 선호 하나요?

또, 예를 들면 구호는 니트가 참 괜찮더라..보티첼리는 바지가 예쁘다 등등
마니아님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24.49.xxx.1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8 4:44 PM (121.162.xxx.230)

    음..체형이 좀 비슷하실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키가 좀 크고 아주 마른 55인데 솔직히 딴지는 아니구요
    타임옷은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전 그 가격으로 막스마라 마렐라 라인이나
    구찌 세일해서 사곤 했어요.
    그리고 구호는, 이것역시 죄송한데 키크고 마른 제가 입어보니 너무 심심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옷 재질에 대해 좀 예민한데 솔직히 퀄리티가 썩 안좋아요. 가격대비해서..
    차라리 보티첼리가 젤 나은 것 같아요. 하지만 보티첼리의 약점 은..
    예전보다 어깨는 넓고 소매기장과 바지기장이 죄금 짧게 나옵니다.
    입으면 좀 벙벙하더군요.
    타임 니트와 바지, 보티첼리 자켓.. 이렇게가 걔중 괜찮아요
    마니아라서가 아니라 다른 브랜드는 체격상 이상하게 안맞아서 할수없이 가끔 입었는데
    이젠 잘 안입어지네요. 가끔 일관계로 나갔다가 타하*나 구*를 사고나선 이제 드디어
    정착했다는 안도감만이..^^

  • 2. ..
    '08.1.28 4:45 PM (125.177.xxx.43)

    저도 타임 많이 입는데 보티첼리가 낫지 않나요 구호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 3. ....
    '08.1.28 4:50 PM (218.51.xxx.235)

    보티첼리가 더 나은거 같은데요.. 구호 옷은 윗분 말씀처럼 소재가 좀...
    그리고 키 큰 사람한테는 좀 안어울릴거 같았어요...
    키 작고 왜소한 사람에게나 좀 어울릴거 같은 느낌.. 고급스런 느낌도 솔직히 없구요...


    보티첼리 피코트 10년 전에 산거 아직도 새거 같이 잘 입고 있는데... 여기도 소재가 안좋아졌다고 어떤 분이 말씀하신거 같고요..

    그런데 진짜 그 돈이면 수입옷이 더 나은거 같아요.. 거품이 너무 많다고나 할까요?

    타하* 옷이 예쁘군요...나중에 외국가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 4. ,,,
    '08.1.28 4:52 PM (58.120.xxx.173)

    전 66싸이즈인데 구호 옷 입어보니까 딱! 감기는 맛이 있더라고요..
    늘씬하신 편이면 잘 안 어울리실꺼 같아요.. ^^;;;

  • 5. ..
    '08.1.28 4:54 PM (75.155.xxx.208)

    다른 얘기지만,
    저도 타하*가 은근이 괜찮은거 같아요.
    막스마*도 괜찮지 않나요, 그 체형이시라면요?.

  • 6. 원글
    '08.1.28 4:58 PM (124.49.xxx.153)

    보티첼리를 더 선호 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하나 더 질문 드릴께요
    띠어리는 어떤가요? 추천 아이템이 있을까요?

  • 7. 구호..
    '08.1.28 5:03 PM (59.10.xxx.120)

    전 구호를 좋아했는데요, 다음해에 입으려고 보면 촌스러워요 -_-;;
    이제 구호에서 안 사려구요.

  • 8. 원글
    '08.1.28 5:03 PM (124.49.xxx.153)

    타라*는 뭐가요? 타하리인가? 국내에 들어와 있는지...
    수입같은데 그냥 알려주세요
    다른브랜드도 다 공개되어있는데..
    구*는 구찌인가요?막스마*는 막스마라고^^

  • 9. ....
    '08.1.28 5:09 PM (218.51.xxx.235)

    저도 띠어리에서 안사봤는데.. 바지 피팅이 예술이라고 하던데요..
    흰 셔츠랑 바지가 주 공략대상같았어요...

    띠어리에 가봐야 하는데.. 살을 빨리 빼야...ㅠ.ㅠ(갑자기 왠 제 신세한탄..)

  • 10. 근데
    '08.1.28 5:22 PM (203.241.xxx.1)

    띠어리 바지는 기장이 너무 길어서 자른 바지 기장으로 조끼도 만들수 있다네요~ ㅎㅎ

  • 11. ...
    '08.1.28 5:23 PM (121.136.xxx.198)

    저는 구호옷을 좋아하는데..
    사실 좀 옷이 심심하긴 하다는 의견엔 저도 동감이네요.
    좀 안색이 좋지 않을때 입으면 특히...^^;;
    띠어리 옷 저도 넘 예쁘던데... 비싸서..잉~
    제일모직에서 수입하는거라고 하던데, 그것도 임직원 할인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 12.
    '08.1.28 5:34 PM (117.53.xxx.226)

    전부다 몬지 모르겟넹

  • 13. 띠어리
    '08.1.28 6:06 PM (211.213.xxx.151)

    띠어리 좋아요.
    근데 구호는..전 피팅도 좀 안좋았고 그냥 그래서..
    보티첼리는 좀 그 고유의 디잔이 있지요.
    암튼..전 띠어리꺼 좋아하는데요,
    이것도 미국나갈때 항상 세일도 많고해서
    한국에선 절대 못사겠던데요.ㅜ.ㅜ.
    타하리는 띠어리랑 같은 회사라고해도
    좀 더 나잇대가 있는분들이 입으시기좋고,
    또 용산우체국뒷편가면
    아직도 가끔 모바지 이런건 잘있던데요.
    이태원에는 타하리라고 나오는것들 일명 st.이라고하는것도 많고

  • 14. ^^
    '08.1.28 11:36 PM (219.250.xxx.83)

    구호,보티첼리 둘 다 좋아요.
    단지 가격이 너무 쎄서요.
    그리고 둘 다 스타일이 서로 틀리지요
    띠어리도 참 좋아요.
    제가 사지는 않았지만 제 동생이 살짝 통통한데 거기 정장 바지 입더니
    입은 것 같지도 않게 너무 편하다고 왕팬이 되었네요.
    셔츠류들도 참 예쁘지만 단지 가격이!
    제 동생 말로는 미국 세일 때는 싸다는데 부러워요.

  • 15. 띠어리
    '08.1.29 12:43 AM (124.51.xxx.112)

    원피스 몇벌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소재도 괜찮구.. 편하고.. 맘에 들어요..
    아,, 원글님은 키가 크시니 좀 별루겠네요..
    원피스가 좀 짧게 나오는 편인데 제 키엔 (165) 괜찮거든요

  • 16. ^^
    '08.1.29 1:55 AM (218.38.xxx.183)

    타하리는 뭐고 띠어리는 뭔가요?
    첨엔 바바리 버버리 처럼 발음 차인가 했더니.. 저 위에 위에 띠어리님 글 보니
    그도 아닌가 보네요. 아 궁금해라~~

  • 17. 원글
    '08.1.29 8:33 AM (124.49.xxx.153)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 됬어요
    ^^님.. 타하리와 띠어리는 모두 해외 여성브랜드구요
    띠어리는 제일모직에서 수입했어요..
    타하리는 아직인걸로 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30 영어로 수업하는 교실 이야기(네이버 웹툰 : 입시명문 사립정글학교 펌) 2 재미로 2008/01/28 518
169829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6 임신초 2008/01/28 957
169828 경리에 대한 볼만한 책 추천요 경리 2008/01/28 319
169827 한번을 두번으로! 계속 2008/01/28 141
169826 롯데홈쇼핑고객 대상으로 재무설계를 해준다는데... 4 거절은어려워.. 2008/01/28 249
169825 포도주 1 치즈 2008/01/28 150
169824 영어와 군면제의 본질은 영어가 아닌것 같습니다. 12 착각 2008/01/28 779
169823 MONTMARTRE가방 메이커인가요? 가방 2008/01/28 610
169822 그럼 이제 군대는 중졸만 가나요? 10 아이고배야 2008/01/28 989
169821 제게 용기를 좀 주세요.^^ 7 용기 2008/01/28 607
169820 아이둘을..사립초등 보내려면...어느정도 경제력이면 될까요? 6 아이둘 2008/01/28 1,420
169819 봉화 해*한의원에서 약드시고 임신되신분 계신가요? 8 불임 2008/01/28 661
169818 성동구, 광진구쪽.. 예식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추천부탁해요.. 2008/01/28 384
169817 키친토크에 사진 여러장으로 올리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2 키친토크궁금.. 2008/01/28 126
169816 설 시댁 선물 문의 + 많이 먹고 많이 토하는 입덧 괜찮나요?? 6 입덧중 2008/01/28 499
169815 아싸~학교용지 특별법 국회최종통과되서 전원환급 결정되었다네요~ 4 학교용지부담.. 2008/01/28 569
169814 친정 내려오면 시댁에 안부 전화 드려야 하나요? 7 며늘 2008/01/28 575
169813 부산 전포동 롯데캐슬 어떤가요? 4 아파트먼트 2008/01/28 345
169812 결혼=여자의 희생 인가요.. 27 띠리리 2008/01/28 3,499
169811 분당 이매촌 서현동 정자동...퀼트재료 파는곳알려주세요... 3 퀼트 2008/01/28 230
169810 보티첼리와 구호중에서 어디옷을 더 선호하세요? 17 옷 좋아 2008/01/28 1,634
169809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지... 10 심란한임산부.. 2008/01/28 699
169808 그냥 있으면 괜찮은데 웃으면 코옆으로 잔주름이 확 지네요.ㅠㅠ 3 놀래서 2008/01/28 294
169807 반포에서 선수촌 아파트로 갈아타기...고민 11 이사고민 2008/01/28 1,647
169806 다진마늘이 녹색이 됬는데 먹어도 되나요? 4 딸기맘 2008/01/28 524
169805 옷 어디서 사 입으세요? 5 30대 2008/01/28 1,496
169804 내 말이 이 말 (펌 글) 1 so so 2008/01/28 334
169803 어금니빼고 왔네요 3 ..... 2008/01/28 298
169802 샌드위치 가게랑 메뉴 추천해주세요..(저녁에 사먹으려구요~~) 6 곱슬강아지 2008/01/28 469
169801 영등포동에서 분당으로 이사가는 것에 대해... 6 우리 2008/01/28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