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옷 어디서 사 입으세요?

30대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08-01-28 16:27:44
전 30대 중반이고 아이하나의 엄마랍니다.

전 아가씨때에도 그렇지만..백화점에 가서 옷 고르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지금까지..옷은 그냥 집 근처 보세가게에서 사거나, 인터넷에서 가끔 구입하거나..하는 수준이랍니다..

백화점을 즐겨 이용하지 않아서 그런지....백화점 가면..무얼 사야하는지...어떤게 나에게 어울리는지..찾기가 참 힘들어요..

그런데..이제 나이도 있고..아이가 학교들어가면...엄마모임도 많아질텐데..

편하고 쉬운 옷만 찾는 걸 좀 고쳐야 할듯 싶은데요..

여러분들은.....옷 어디서 구입해서 입으시나요?

꼭 백화점이나 메이커를 입어야 하나요?

전 솔직히 백화점이나 메이커종류의 옷을 고를줄을 모르겠어요..

백화점 가서 그럴싸한 옷을 입어보고 싶어도.....막상 가면...그냥 한바퀴 둘러보고, 결국은 하나도 안사고 그냥 나오거든요..ㅠ.ㅠ

그리고....30대 중반이라고...꼭 메이커 나 백화점 옷 입어야 하나요?

여러분들은...어디서 주로 옷을 구입하시는지....궁금합니다.

그리고 , 괜찮은 옷 구입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IP : 211.214.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08.1.28 4:34 PM (58.122.xxx.150)

    저도 이번에 w몰에가면 옷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여...(코트준브랜드가 5-6만원이면 산다고 해요..)
    구로..디지털단지여..
    저도 30대중반 저도 날잡아서 함 가볼려고여~~ㅎㅎ

  • 2. ...
    '08.1.28 5:36 PM (221.144.xxx.146)

    30대 중반을 넘어서니 입는 옷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부쩍 들더군요.
    이쁘고 싼 옷을 입다보니, 해가 바뀌면 입을 옷이 없더군요.
    그래서, 싼 옷들 안사고 쬐금 더주고 메이커 구입합니다.
    잘 관리하면 몇년 입어도 후즐근해 보이지 않아요.

    저는 베네통이요. 생각외로 저렴한 옷들 있어요.
    저도 30대 중반.

  • 3. ..
    '08.1.28 5:43 PM (116.124.xxx.21)

    잇 미샤,라인,케네스 레이디 같은 서브 브랜드 옷들이 옷가격도 착하고
    핏도 괜찮고 해서 괜찮을 것 같아요..
    물론 원래 윗단계 브랜드 옷보단 소재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몇년 입기에 괜찮아요..
    요즘 보세도 꽤 비싸더군요,,
    바느질이랑 원단이 그렇고 그런 보세보단 2~3만원 더 붙여서 저런 브랜드에서 사는 게 나아요..

  • 4. 저는
    '08.1.28 6:15 PM (165.186.xxx.188)

    맞는게 없어서... 옥시장을.. 주로 흑흑..
    저도 비싸도 예쁜옷 입어보고싶네요.

  • 5. 30대중반
    '08.1.28 6:32 PM (59.28.xxx.185)

    저도 올해 아니가 초등입학하구요...같은 30대 중반인데 제작년까지만 해도 보세나 인터넷으로 많이 샀는데 요샌 가급적 브랜드 옷을 구입해서 입습니다. 싼거 여러개 사는거나 비싼거 하나 사는거나 똑같아서요..그리고 백화점옷들이 무조건 다 비싼게 아니라 계절 바뀔때 거의 50~70%씩 세일하는거 사면 오히려 저 절약하는 셈이 되구요.

    저도 베네통.시슬리 옷 좋아하구요..
    주크나 온앤온,나프나프같은 곳에서도 기본적이고 예쁜옷들 많이 나와서 몇개 있구요.
    톰보이도 괜찮고,캐쥬얼한것으로는 코데즈 컴바인,A6 옷도 무지 좋아해요. 거이 다 50%이상
    세일때만 구입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30 영어로 수업하는 교실 이야기(네이버 웹툰 : 입시명문 사립정글학교 펌) 2 재미로 2008/01/28 518
169829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6 임신초 2008/01/28 957
169828 경리에 대한 볼만한 책 추천요 경리 2008/01/28 319
169827 한번을 두번으로! 계속 2008/01/28 141
169826 롯데홈쇼핑고객 대상으로 재무설계를 해준다는데... 4 거절은어려워.. 2008/01/28 249
169825 포도주 1 치즈 2008/01/28 150
169824 영어와 군면제의 본질은 영어가 아닌것 같습니다. 12 착각 2008/01/28 779
169823 MONTMARTRE가방 메이커인가요? 가방 2008/01/28 610
169822 그럼 이제 군대는 중졸만 가나요? 10 아이고배야 2008/01/28 989
169821 제게 용기를 좀 주세요.^^ 7 용기 2008/01/28 607
169820 아이둘을..사립초등 보내려면...어느정도 경제력이면 될까요? 6 아이둘 2008/01/28 1,420
169819 봉화 해*한의원에서 약드시고 임신되신분 계신가요? 8 불임 2008/01/28 661
169818 성동구, 광진구쪽.. 예식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추천부탁해요.. 2008/01/28 384
169817 키친토크에 사진 여러장으로 올리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2 키친토크궁금.. 2008/01/28 126
169816 설 시댁 선물 문의 + 많이 먹고 많이 토하는 입덧 괜찮나요?? 6 입덧중 2008/01/28 499
169815 아싸~학교용지 특별법 국회최종통과되서 전원환급 결정되었다네요~ 4 학교용지부담.. 2008/01/28 569
169814 친정 내려오면 시댁에 안부 전화 드려야 하나요? 7 며늘 2008/01/28 575
169813 부산 전포동 롯데캐슬 어떤가요? 4 아파트먼트 2008/01/28 345
169812 결혼=여자의 희생 인가요.. 27 띠리리 2008/01/28 3,499
169811 분당 이매촌 서현동 정자동...퀼트재료 파는곳알려주세요... 3 퀼트 2008/01/28 230
169810 보티첼리와 구호중에서 어디옷을 더 선호하세요? 17 옷 좋아 2008/01/28 1,634
169809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지... 10 심란한임산부.. 2008/01/28 700
169808 그냥 있으면 괜찮은데 웃으면 코옆으로 잔주름이 확 지네요.ㅠㅠ 3 놀래서 2008/01/28 294
169807 반포에서 선수촌 아파트로 갈아타기...고민 11 이사고민 2008/01/28 1,647
169806 다진마늘이 녹색이 됬는데 먹어도 되나요? 4 딸기맘 2008/01/28 524
169805 옷 어디서 사 입으세요? 5 30대 2008/01/28 1,496
169804 내 말이 이 말 (펌 글) 1 so so 2008/01/28 334
169803 어금니빼고 왔네요 3 ..... 2008/01/28 298
169802 샌드위치 가게랑 메뉴 추천해주세요..(저녁에 사먹으려구요~~) 6 곱슬강아지 2008/01/28 469
169801 영등포동에서 분당으로 이사가는 것에 대해... 6 우리 2008/01/28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