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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려고 하는데 안나갈때
가위를 거꾸로 걸고, 동전 붙이고,,창문닦고 등등 이었는데..
급한 맘에 그렇게라도 함 해볼까 싶어서요..도와주실꺼죠?^^;;
1. 아항
'08.1.8 10:05 PM (58.140.xxx.41)가위 거꾸로 거는거는 현실상 하기 어렵더라구요. 혹시나 그거 떨어져서 사람 머리에 꽂힐까봐 겁나서리....빗자루를 대문옆에 거꾸로 세워놓아보세요. 우리집에는 빗자루가 없어서 아이 장난감 빗자루를 대문 한귀퉁이에 거꾸로 세워놓았었어요.
그랬더니 힘들었던 돈문제가 술술 풀려서 좋게 해결이 났었어요.2. 이렇게해보세요
'08.1.8 10:35 PM (219.251.xxx.51)친구가 가르쳐 준 방법인데요.
새담배 한갑의 위 은박지만 뜯어서 현관문 열자마자 보이는 곳에 은박지 뜯은 곳이 마주보이도록 놔둡니다.
거리는 상관없고 아무 곳이든 현관문 열었을 때 눈이 마주치는 곳(바닥에 놓아도 됨)에 놓으면 됩니다.
제 친구와 친구의 친구들이 효과를 본 방법이라해서 저도 해봤는데 몇 년 동안 안 나가던 집이
일주일도 못 돼 나가더군요.
미신이지만 한 번 해보세요. 저는 효과를 확실히 봤으니까요.3. 차라리
'08.1.8 10:37 PM (121.172.xxx.196)복비를 쎄게 주신다고 말씀해 놓으시고 매일 졸라 보세요.
그러면 제일 우선 순위로 해줍니다.
사실 시집가는 거랑 집 파는 거는 제 뜻대로 안된다고 하지요.
그치만 간절하면 정말 팔리더군요.4. ..
'08.1.8 11:43 PM (58.143.xxx.168)시세 보다 싸게 내놓고 복비 비싸게 주시면 될 듯해요.
5. 저희
'08.1.9 12:34 AM (211.203.xxx.178)집이 산동네인데다 교통이 너무 나쁘고 게다가 매물까지 많이 나온 상태라 부동산에서도 고개를 흔들었었는데 진짜 신기하게 저희 집만 딱 40일 만에 거래되었어요.
다른 집은 훨씬 더 싼 집이 있었는데(저희집을 시세보다 좀 더 불렀어요 급하지 않아서)
들어서자마자 저희 집을 살려고 덤비더군요 ㅎㅎ
처음 내놓았을때는 집 보러 오는 사람 자체가 없어 애가 타서 써본 방법이 정말 미신 이겠지만 저도 여기 82 에서 배운 대로 대한민국 사람 성씨를 인터넷에서 모두 검색해 쪽지에 적어 신발장 안에 붙여 놓았어요.ㅎㅎ
신기하게 적어 놓은지 딱 이십일 만에 거래가 되더군요.6. 경끼가...
'08.1.9 2:00 AM (220.72.xxx.198)경끼가(경기) 안 좋아 그런거죠.
우리집 예전에 내 놔도 안팔려 복비 2배 준다고 했더니 5일만에 팔렸는데 부동산끼리 여기저기 통해서 팔았내요.7. 미신 믿지마시고
'08.1.9 12:16 PM (220.73.xxx.114)책상이나 싱크대위의것 다 밀어넣으셔서 넓게 보이시게 하시고
부동산에서 온다고 하면 원두커피내려놓으셔서 집에서 좋은냄새와 아늑한 분위기를 내보세요8. 가게도
'08.1.9 1:17 PM (220.127.xxx.41)가능할까요..
정말 이번달 내로는 가게가 꼭!!! 나가야 하는데...
너무너무 걱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