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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식기세척기 처분할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연가 조회수 : 608
작성일 : 2008-01-06 11:07:22
약 8년 전 쯤에 사서 그 동안 잘 사용해 오던 것인데
제가 해외이주를 하게 되어 정리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동양매직인데 한국에서 부품생산이 안되던 때라
독일오리지날부품을 써서 그런지 여태 잔고장 한 번 없이 아주 잘 써왔는데
(인정하기 싫지만 그 당시(?)에 생산하기 시작한 엘*, 삼*과는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ㅠㅠ)
이제 처분을 할려니 좀더 사랑(?)해 줄걸 싶기도 하네요...ㅎㅎ

전 설거지양 많을 때도 사용했지만
여름에 한번씩 식중독 예방차원에서 수저,식기 소독할 때
그리고 설거지가 좀 밀려 세균이 찜찜할 때 참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집안에 환자나 어린 아이가 있으신 분께 적당할 것 같기도 하네요.

누군가가 원하신다면 다행이고 아니면 어디에 기증(?)할까 싶은데
어떤 곳에서 원할지 알 수가 없네요.
사회복지시설 같은 곳에서는 단체급식용 식기세척기가 있을 것 같고
소규모시설?
어떤 곳에 가서 물어봐야 할지...

이 식기세척기,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


IP : 121.55.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6 11:40 AM (70.104.xxx.81)

    님 좋은 의도는 이해가지만,
    아무리 좋은 가전이라도 8년이면 제 명을 다한거 같습니다.
    그냥 버리심이 좋을듯 합니다.

  • 2. 원글
    '08.1.6 12:11 PM (121.55.xxx.166)

    저도 오래되었다는 건 알지만 아직 잘 작동되고 있는 것을 버린다는 건 자원의 측면에서 낭비인 것 같아서요. 제겐 별필요 없다 하더라도 누군가에겐 필요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 3. zxc
    '08.1.6 12:21 PM (219.250.xxx.75)

    우리집이 좀더 넓다면 제가 쓰겠다고 할텐데
    아쉽네요..
    필요하다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니 좀더 기다려보세요..

  • 4. 지역이..
    '08.1.6 12:30 PM (218.239.xxx.222)

    어디신지.. 저희 엄마가 갖고싶어 하는데 사는건 결사반대인 울 아부지때문에 못사고 계시거든요. 고장없이 쓸 수 있는 거라면 서울이면 엄마한테 얻어다드리고 싶네요..

  • 5. 근데
    '08.1.6 2:57 PM (121.88.xxx.56)

    그냥 주신다 하더라도 가져가시는 분은 화물택배비(서울에서 서울이 제일 싸게 3~4만원이고) + 설치비(기본 설치비가 48,000원 인가 해요. 부품이 없으면 부품이 따로 추가되고)
    결국...10만원은 그냥 깨지고,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지요.

    50만원하는 새 제품과 10만원하는 이제 수명 다하는 제품...
    글쎄요.

    구하시는 분의 선택이겠지요

  • 6.
    '08.1.6 5:46 PM (59.15.xxx.184)

    년수가 아무리 오래되어도, 잘 작동하는 한 구매할 의사가 있어요. 제가 쓰는 냉장고 역시 거진 20년이 되었어도 별 문제가 없답니다. 식기세척기도 10년 가량 되었어도 뽀드득 하기만 하던걸요. 혹시 기증하실 생각이면, 적극적으로 주변에 알리시면 원하시는 곳이 있을 거여요. 배송료 부분은 아마 기증자께서 부담하셔야 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넉넉해 지시는 걸 느끼실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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