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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설렁탕 드셔보신분들~후기가 궁금합니다.

ㅇㅇ 조회수 : 996
작성일 : 2008-01-03 16:03:09
지난해에 제가 집에서 처음으로 끓여봤는데요 손이 너무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리더라구요.
갈비탕 해봤는데...덕이설렁탕 깔끔하고 기름기없어 느끼하지않다고..후기글이 별로 없어서요..
혹시 맛이 있는지 궁금합니다.곰탕이나 도가니탕으로 먹어보고싶은데 맛 괜찮나요??
겨울이 되니 뜨끈한 국물이 너무 먹고싶어지네요.
IP : 220.126.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3 4:39 PM (211.199.xxx.241)

    저도 작년인가 딱 한번 먹어봤는데요
    진국처럼 진한 국물은 아닙니다
    우리 엄마가 사골을 많이 고아서 아는데 진하게 우려내면 냉장고에 두면 마치 묵처럼 굳는데요
    덕이설렁탕 국물은 냉장실에 둬도 전혀 그런 현상이 없더군요
    맛도 그냥 먹을 만은 한데 구수하거나 진하거나 하진 않아요
    다른 분들은 어땠나 모르겠는데 제 느낌 은 그냥 그랬어요

  • 2. 저도
    '08.1.3 5:09 PM (125.129.xxx.105)

    윗님과 비슷한 생각이에요
    진한 느낌은 없었어요

  • 3. 그냥
    '08.1.3 5:14 PM (218.39.xxx.182)

    먹을만합니다..

  • 4.
    '08.1.3 5:18 PM (211.214.xxx.253)

    후배가 사먹으면서 몇개줘서 얻어먹어봤는데요..
    솔직히 그거 한우아니죠?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고기국 냄새가 아니라 고기특유의 냄새..
    파,마늘 넣고 끓이는 국(사골만두국, 사골배추국 등)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설렁탕으로 먹기엔 전 쫌 그렇더라구요...

  • 5. 괜찮기는했어요
    '08.1.3 5:19 PM (124.49.xxx.219)

    일단 맛은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포장도 잘 되있어서 냉동고에 켜켜이 쌓아두면 든든하기도 했구요.. 근데 결정적으로 사장님 너무 불친절하셔서 주문하기가 꺼려져요,
    이곳에서 가끔씩 그분이 올린 글 보긴하는데..저에게 너무 안좋은 기억을 심어주셔서 그 이후로는 절대 주문 안해요,,사실 이 답글도 그분의 불친절한 모습때문에 ,,일부러 로긴해서 글쓰고 있어요, 근데 이런글 혹시 인신공격형 댓글인가요? 그럼 지워야하나,,,,ㅠㅠ

  • 6. ..
    '08.1.3 5:30 PM (116.212.xxx.220)

    저두 별로였어요..
    친정엄니가 이걸 돈주고 사먹냐고 하셔서 남편한테도 좀 무안하더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어도 집에서 끓이시는것이...

  • 7. 경험자!
    '08.1.3 5:58 PM (163.152.xxx.46)

    덕이설렁탕 고기 한우 아닌거 맞아요.
    주인장이 자기네 한우 안쓰고 호주산 쓴다고 아예 밝히거든요.
    진한 국물은 기대마시고 그냥 사골 된장국이나 떡국 육수로 쓰면 좋겠다 생각하시고 드세요.
    도가니탕은 좀 먹을 만 하던데요.

  • 8. 저런...
    '08.1.3 6:16 PM (211.114.xxx.4)

    저는, 너무 친절하시고-물론 쪽지로만 주문하고 인사했지만서도- 국물도 얼마나 진국이던지 진하디 진하게 우려 마치 묵같이 되게 쑤어진듯한 것을 보내주셔서 잘 먹었는데요.
    아이가 고3이었는데 함께 먹고 힘이 솟는 느낌까지 가져서 참 감사했거든요.
    포장도 정말 깔끔하게 아이스박스에 단정히 넣어 보내주셨는데...
    전 참 좋은 인상 받았답니다.

  • 9. 먹어봤는데
    '08.1.3 7:45 PM (220.75.xxx.143)

    별로...후회많이 했더랬습니다,

  • 10. 본점
    '08.1.3 9:10 PM (218.39.xxx.234)

    인터넷 택배는 아니고 덕이 설렁탕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조미료 맛 무지 나고......
    별로입니다..

  • 11. 평범..
    '08.1.3 11:07 PM (211.176.xxx.142)

    그저 평범합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와서 보시고 이런걸 시켜먹는다고 모라 하시더군요.
    가격은 싼편은 아니지만 만들어먹는것보다야 살짝 싸지요.
    제가 해먹어보니 너무 하얀거 같다는 생각은 했어요.
    국물이 원래 끓이면 그렇게 우유색이 되나요?

    전 한번 딱 몇년전 여기서 유행이었을때 시켜먹어보구요..
    다시는 안 시켜먹어요.

    근데 깨끗하고 단정하게 보내주긴 하구요..

    마트에서 사먹는거 그런 느낌 하고 비슷해요.

  • 12. ..
    '08.1.4 2:52 AM (76.183.xxx.92)

    사먹는거 다 수입이고요 전 괜찮았어요 사먹는거 그러려니 하고요
    직접 끓이면 온 집안에 냄새 베고 해서 ..
    요즘은 동네 잘하는집에서 조금씩 사다 먹어요

  • 13. ..
    '08.1.5 7:36 PM (222.235.xxx.69)

    저는 도가니탕 빼 놓고는 그저 그랬는데 제가 선물로 보내드린 예전 선생님 한 분은 너무 맛있다고 하셔서 두 번 더 보내드렸어요. 조미료맛은 별로 안 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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