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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도와주세요
그 시간까지 4살난 아들, 부인 온 식구가 안 자고 있다가 새벽 3시나 4시쯤에 자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날 낮쯤에 일어나고요 이 아이도 이생활을 태어나면서부터 했대요.
근데 생활하면서 나는 소음을 어느 정도 감당이 되는데 12시무렵 퇴근할때 아이가 거의 발광을 하면서 뛰고 (30분 정도 에서 1시간 가량 )그다음 잘때 까지 뛰는 소리가 들려요 침대에서 뛰는 소리 장남감 떨어뜨리는 소리 소리지르는 소음 정말 인간의 한계를 느끼는 정도예요.낮에는 밖에서 나는 소리도 있고 소리가 그나마 덜 들리는데 밤에는 모두 조용한데 정말 시끄럽더라고요.
저희가 이집에 전세로 이사온지 3개월 가까이 되었는데 그래도 처음은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는데 동생을 본다음부터 아이가 더 뛰는 정도가 더 심해졌어요. 그리고 어디 기관에 보내지도 않고요. 밤 12시 넘어 인터폰을 2번정도 했는데도 그 순간 뿐 나아지지 않고요.
윗집 아줌마 출산때문에 할머니가 잠깐 시골에서 오셨는대 우리 집에 잠깐 오셔서 사정 설명을 하시더라고요
아이가 워낙 별나다 그리고 애기때부터 이런 생활을 해왔다 그리고 주의를 주면 그뿐 돌아서면 뛰고 어디 묶어놀수도 없지 않느냐 봄 되면 어린이집이라도 보내면 나아지지않겠는냐 우리가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나름 노력하고 있다고 전에 살던 사람은 아무런 불평이 없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애기를 듣고 나름 이해는 되면서도 어제 새벽 4시까지 또 그러는 바람에 또 잠을 설치고 ......
이사를 가려고 이사온지 한달 만에 집을 다시 내 놓았는데 전세가 많이 그사이에 내렸더라고요 수도권 남부라 빠지지도 않고요. 이사도 여의치가 않게 되 버렸어요 저희 식구 어떻게야 하나요?
저희 전에 살던 사람도 아마 피해서 이사를 간 것 같아요. 집이 지옥이에요 저희가 참고 살아야 하나요?도와주세요
1. 이사
'07.12.5 7:30 PM (67.85.xxx.211)할머니께서 사정 설명하셨지만 매번 항의를 하시던지....
에휴....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2. 방법없음..
'07.12.5 7:36 PM (220.123.xxx.68)제가살고있는 윗집은 애새끼;;; 셋이 10시까지 뛰고 12시에 애아빠라는 인간이
바톤터치해서 런닝머신하고 난리를 4시까지 피웁니다 그리고 애들은 7시에 일어나
뛰기시작하죠
별별방법 다써봤습니다만 방법이라는거 없습니다...
이사가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만 여의치가 않죠.3. 정말
'07.12.5 7:36 PM (121.177.xxx.213)정말이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하고 남아요
저희 위층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뒤어 다녀요
집이 아니라 운동장이라고 착각하는듯이요
10시 이후엔 그엄마가 새벽 한두시까지 쿵쿵거리고 다닌답니다
아주 심하게 쿵쿵쿵 거리면서요
두통때문에 많이 힘들고 심장이 벌렁거려서 정상적인 사고가 힘든 상태랍니다
위층에 딱 한번 얘기했는데 남편분 전화와서 협박하고 욕하고 집에까지 쳐들어와서...
인간말종이다 생각하고 참고 살아요
이제 3개월만 견디면 저희는 이사를 갑니다
그때까지 참고 사는게 지옥이긴 하지만 그래도 3개월이니 이 악물고 참아보려구요
어제 남편이 두통약 또 사왔습니다
도움은 못드리고 제 하소연만 했네요
위층사람들이 조금만 아래층 사는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배려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4. ..
'07.12.5 8:54 PM (59.18.xxx.57)저는 손으로 천장을 마구마구 쳐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