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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프로 이명박 부인 어떻든가요? 정동영부인은 후한점수이던데

궁금 조회수 : 4,354
작성일 : 2007-12-05 16:11:09
어제 이곳 82쿡에서 정동영부인 이야기가 나오던데..
오늘 이명박 부인 나온거 보신분 이야기들이 궁금해요
정동영 부인이랑 비교조차 안되던가요?
누군 이멜다 닮았다던데 사진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구..
품위는 어떤지..이야기좀 해주세요~
IP : 221.142.xxx.12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봤는데
    '07.12.5 4:21 PM (152.99.xxx.60)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준비된 멘트와 준비된 인터뷰..인거 같아서 좀 그랬어요.
    이후보가 무쇠뚝배기에 밥해서 계란에 간장해서 비벼먹는거 젤 좋아한단얘기 몇번을 들었는지 몰라요. 어릴때 너무 못먹고 자라서 쌀밥만 먹는다고....;;;

  • 2. 소감
    '07.12.5 4:22 PM (222.107.xxx.100)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군요...
    전 첫인상으로는 단연 정동영후보 부인이 더 눈에 띄더군요..곱고 참해보이시고요.
    그러다가 이명박후보 부인 인터뷰를 우연히 봤는데, 첫인상보다는..괜찮아보이던걸요.
    윗글님처럼 나쁘게는 안느껴지던데요..첫인상이 워낙 별로 여서 그랬는지.

    암튼 딴얘기지만 정동영후보측에서도 정후보님 부인의 이미지가 호감을 준다는 걸 잘 알고
    전략적으로 부인을 노출 많이 시키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이것도 하나의 방법의 될 수 있겠지요..

  • 3. 기품은
    '07.12.5 4:25 PM (220.75.xxx.176)

    기품은 없어보여요. 제가보기엔 영부인감은 딱 정동영씨부인이예요.
    이명박씨 부인은 이명박씨가 이미 회사에서 높은 위치에 있을때 만나 결혼하셨다더군요.
    민여사에 비하면 경제적인 고생은 안했더군요.
    오늘 이명박씨가 어머니 얘기 나오자 눈물 흘리는데 참 어린시절은 얼마나 고생했고 서러웠을까 싶더군요.
    여학교 앞에서 뻥튀기 장사하는게 그렇게 챙피했답니다.
    그래도 능력은 명박이다??
    하지만 좀 더 정직했다면이라는 아쉬움때문에 절대 지지할수가 없네요.

  • 4. 아침프로에서
    '07.12.5 4:25 PM (121.147.xxx.142)

    네분의 후보부인 보고 말씀을 들어보니
    네분다 저보다야 훨~훌륭한 분들이시죠^^

    전 정동영 부인에게 가장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요.
    아침마당에서 단답형 질문을 했는데
    아주 적절한 비유를 하더군요.
    그 인물보다 말씀이 참 깊이 있게 느껴져서 영부인감이란 생각을 했죠.

    두번째는 권영길 후보 부인
    인물이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상당히 포용력 있고 넉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게 느껴졌구요.

    나머지 두 분 이명박 후보 부인
    모습은 후덕해보이고 웃는 모습이 넉넉해보이기도 하지만
    제 보기엔 조금 천박해보이는 면도 엿보입디다
    결혼때 남편이 대기업 이사였으면 검소하게 살았다해도
    남의 집에 돈 꾸러 다니거나 아쉬운 소리 한 번 해보고 살지않았을텐데
    왠지 귀티가 나거나 그러지않더라구요.
    조금은 비호감-.-;;;
    문국현 후보 부인도 포용력 느껴지지만 다소 부족하게 느꼈구요.

    이회창 후보 부인이 전 대선때 보니 꽤 품위있게 보이긴했는데.........
    이번엔 안나오시더군요

  • 5. ^^
    '07.12.5 4:45 PM (218.53.xxx.103)

    전 티비 보다가 짜증나서 채널 돌렸었는데 윗님들은 그래도 다 보셨나보네요.
    아주 억지 웃음을 지으려고 하는것이 왜 그리도 어색하고 가증스럽던지 정말 안팍으로 재수덩어리같고 역겨워서 못봐주겠더이다.
    주변에 부동산 하시는분들은 죄다 명박 명박 하던데, 투기하는데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투기 넘 좋아 하다 국적이 없어질까 심히 걱정됩니다.

  • 6. 다들
    '07.12.5 4:51 PM (211.177.xxx.5)

    가식이죠
    상다리 이어붙여 쓰는 정동영부인이나. 애들은 외고에다 유학보내는 집이 탁자살돈이 없어서
    상다리고쳐 쓰나요 그건 궁상이죠
    왜들 가난한 사람이미지만 찾고 선한이미지만 찾는지
    대통령의 권위는 이제 완전히 없어졌다고 하데요
    서민이미지만 부각시키려고 하는 모습들이라니..

  • 7. .
    '07.12.5 5:25 PM (121.146.xxx.254)

    대통령이나 영부인이나 지금은... 예전 박정희대통령이나 육영수여사 시절만큼 존경이나
    조심스럽거나 우러러 보이는 시대는 지난것 같아요. 지금 대통령 보세요.집안에 키우는 강아지보다 더 맘대로잖아요.그 바톤을 이어받아 누가 되도 그런 대접 받겠죠.

  • 8. ..
    '07.12.5 5:44 PM (121.133.xxx.251)

    육영수여사 말고 단아했던 이미지가(이미지로만)
    노태우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였죠.
    부인이 영부인감이라고... 그 나라 정치가 훌륭해지는거 아닙니다.

  • 9. ..
    '07.12.5 5:57 PM (124.56.xxx.119)

    정동영부인도 티비 나와서 울고 짜고 하는거 좀 오버 같던데요..

    오히려 오늘나온 이명박 부인이 편안해 보이고 낫던데요..

  • 10. 그래도
    '07.12.5 6:24 PM (211.105.xxx.95)

    몇 분들은 호감,비호감으로 후보 부인들을 평을 하시는데
    그들은 우리의 대통령의 부인이 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인상과 몇 분간의 인터뷰를 보고 천한 인상이라느니 운운하는 것은 후보에 대한 예의나
    한 인물에 대한 예의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진중하게 생각하고 표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11. 존경스럽던데
    '07.12.5 7:05 PM (59.19.xxx.92)

    그분 아주 존경스럽던데요,,,

  • 12. 인상이
    '07.12.5 7:23 PM (211.224.xxx.27)

    아주 좋아보이던데요, 이명박씨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 13. 좋았어요
    '07.12.5 8:09 PM (211.173.xxx.217)

    편안하고 솔직하게 봤는데요.

  • 14. 시원시원
    '07.12.5 9:15 PM (221.150.xxx.73)

    정동영 후보 부인보다 훨 솔직하고 인간적이던데요.
    정동영후보 부인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던데 이명박 부인은 시원시원하네요.

  • 15. .
    '07.12.5 10:10 PM (58.143.xxx.95)

    너무 편안하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옆에사람을 많이 기분좋게 해주는
    그런분 같고 참 솔직하고 인상 좋게 봤어요.

  • 16. 에구 전
    '07.12.5 11:22 PM (218.38.xxx.183)

    영부인 후보들은 왜 하나같이 다 맘에 드는지...
    남자들이 문제지 여자들은 참 하나같이 다 괜찮아요.
    하물며 이인제 후보 부인 전에는 말 많더니 어디서 보니 참 괜찮더군요.'
    저번 대선에 나온 김영명씨 (정몽준씨 부인)는 또 어떻구요. 전 팬이예요.
    그냥 박근혜양 나왔으면 좋았을 걸.
    우리 나란 남자들이 문제죠 언제나.
    여자들은 넘 괜찮아요 다들.

  • 17. 맞아요
    '07.12.5 11:32 PM (222.235.xxx.240)

    남자들이 문제죠. 여자들은 다 괜찮아요.
    차라리 박근혜가 나오지...ㅜ.ㅜ

  • 18.
    '07.12.6 12:41 AM (211.172.xxx.104)

    이명박 부인이 가식없어보이고 좋던데요..
    순수해보이고 연기 잘 못하는..

    정동영 부인은 단아한 이미지이긴한데 너무 다듬어졌다고할까..남편만큼이나 야심있어 보이던데요..

  • 19. ㅎㅎ
    '07.12.6 9:00 AM (125.129.xxx.105)

    집안마당 찍을때 하얀고무신 신은거보고서 어찌나 우끼던지요
    좀 가식적인거 같아요

  • 20. 글쎄요
    '07.12.6 10:18 AM (219.240.xxx.213)

    그 부인 기자시라면서요?
    해외 취재 갈 때 보통기자의 세배의 경비 받고 나가신다던데 굉장히 능력있으신가봐요.

  • 21. !!!
    '07.12.6 10:58 AM (220.90.xxx.54)

    유며감각도 있으시고 (각본이라해도 카메라보며 애기하는것 쉬운일은 아니라 생각) 자연스럽게 말씀도 잘하신것 같던데요.

  • 22. 각본이겠지만,,
    '07.12.6 11:01 AM (218.232.xxx.165)

    이 후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왠지 이후보 부인이 좋아보이더군요,,
    천박해보이신다는 분도 계시지만 그냥 우리 주위분 같은데 솔직해보였어요,,

    영부인감이 아니다라는 말에 지금의 영부인은 영부인감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23. 그동안
    '07.12.6 11:26 AM (222.236.xxx.78)

    육영수여사 제외하고 어느분이 영부인감으로 되신분이 있었나요? 이명박후보 부인은 거리감없이 좋아보이시던데요. 그리고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도 크지요.

  • 24. 왠..
    '07.12.6 1:28 PM (165.186.xxx.188)

    호감 댓글이 갑자기 쏟아지는지.. ㅎㅎ

  • 25. 영부인후보
    '07.12.6 2:09 PM (59.2.xxx.46)

    님들이 화제가 되고 있균요.난 tv를 보지 않아서 .....정**후보부인?
    여기고향에선 ,,,,,,별룬데...시댁식구들 날몰라라 해서 완전 찬밥....외모로는 전혀 못알아채겟죠?
    알아서....들 하시겠죠. 외모로 판단한다ㅡㄴ게 왠지 씁쓸,,,,

  • 26. 전 괜찮던데요...
    '07.12.6 2:24 PM (211.178.xxx.204)

    저두 소탈하고 좋아보이시던데....이명박후보보다 훨 이미지가 좋더라구요....

  • 27. ^^
    '07.12.6 2:36 PM (124.51.xxx.115)

    꾸밈없고 솔직한게 넘 좋아보이더라구요.
    손을보니 일 많이 한 손이더군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맘고생 몸고생 아니겠어요?
    정치하는사람의 아내도 못할짓인거 같아요^^
    당당하고 믿음직스런 영부인이 되실꺼 같아요.

    정후보 안주인은 글쎄.... 부창부수인것같아요. 가식적인모습,뭔가 단단히 꾸며진듯한모습하며... 위에서 말씀하셨듯,아이들 유학비가 없어 내리 친척이 다내줬다는데,힘들긴 힘든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방송도중 짜증나서 체널 돌렸어요.

  • 28. 궁금해요...
    '07.12.6 3:01 PM (222.101.xxx.216)

    예전에 이회창씨 부인 보았을때 느낌 .....

    육영수여사 느낌이 있었는데...요즘 그분 보고싶은데,안 나오네요~~

  • 29. 보면서
    '07.12.6 3:01 PM (211.244.xxx.61)

    남편이랑 보면서 그냥 그렇네...했어요..
    그냥 평범한 아줌마같은.....대통령후보 부인이라 생각하니 조금 보통아낙네와 조금 다르게 보려 조금 애쓰긴 했지만...
    오히려 그런게 더 낫지않나 싶어요.......어떤분 말씀대로 자리가 사람을 만들겠죠....
    글구 위에 영부인후보 글처럼 저도 연줄있는 어떤분한테 들었는데 저런비슷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여기 게시판에 너무 좋은글들만 올라와서 사람이 보이는거랑 내면이랑은 참 다른거란 생각을 했거든요....
    어쨌든 우리에게 중요한건 영부인이 아니겠죠.....

  • 30. ...
    '07.12.6 3:13 PM (221.139.xxx.184)

    다른건 모르겠구요.
    제발 tv나와서 서울시장하면서 월급한번 못받아봤다는 얘기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재산이 350억이 넘는 사람이 그 월급이 성에나 맞겠나요?
    재산이 없는 사람이 월급 안가져오고 그랬다면 힘들겠다 대단하다하지만
    남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그것이 자랑인듯 얘기하면
    국민들이 존경할거라 생각하는지...

    그 얘기할때마다 정말 국민을 발에 낀 때만도 못하게 본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대체 뭘해서 그런 재산을 모은 것인지...
    신고한 금액이 그정도라면 실제 금액은 더하겠죠?

    그냥... 대통령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 31. ㅎㅎ
    '07.12.6 3:54 PM (122.36.xxx.88)

    괜찬은 사람이
    절에 가서 연화심 법명 받고, 교회에서는 권사 직함 받고 그러나요
    양다리도 그런 양다리가 없구먼,

  • 32. 연화심
    '07.12.7 8:58 AM (211.244.xxx.61)

    법명 받은건 대통령후보 부인으로 절에 갔는데 거기서 즉석으로 스님이 지어준것입니다
    사람들 많은 그자리에서 그걸 굳이 싫다고 할수 있었을까요..
    만약 이후보부인이 스님께 난 교회다니니까 절대 이러지마세요....라고 했다면
    지금 그분에 대한 어떤글들이 올라올까요...
    정말 독실한 기독교인이다...그렇게들 말할까요...
    아님 그자리에서 꼭 종교타령을 해야하나....그렇게들 말할까요..
    그 상황에서 싫던 좋던 둥글게 넘어가고자 한것 같은데 그걸 자꾸 이상하게들 말씀하시네요..
    절에 꾸준히 다녔던 사람도 아니고...
    그때 상황을 제대로 알면 연화심가지고 왈가왈부하지는 못할것 같아요....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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