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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들 집안에서 입는 바지 조언부탁드려요.
저희 친정엄마왈. 제옷은 그리 많으면서 신랑은 긴바지 하나 안사주냐고
뭐라하셨는데요..(요즘 감기를 한달째 달고 다니는데 반바지만 입는것보고 엄마가 걱정하시네요)
그래서 보니,
정말 집에서 입는 이너웨어가 없더라구요.
잠옷같은건 좀 그렇고... 82cook님들은 남편분들 어떤 브랜드의 어떤 종류의 옷을 입히시고
맘에 들어하시는지..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
'07.10.29 11:32 AM (211.179.xxx.13)코스트코에서 산 프란넬(융) 이지웨어 입어요.
나름 뒷주머니도 있고 앞주머니도 있어서 잠옷같이 안보임.2. ...
'07.10.29 11:33 AM (123.225.xxx.93)집에서 츄리닝바지같은 거 입지 않나요?
아직까지 반바지는 좀 너무 하셨다는 ^^;
전 남편이 집에서 츄리닝 같은 건 별로 안좋아하고,
캘빈클라인 속옷 매장에 체크 긴바지 팔거든요.
요건 좀 비싼데 여튼 이런 걸로...코스트코에는 저렴하게 묶어팔구요.
이런거에 티셔츠, 약간 쌀쌀한가 싶음 후드티입고 그래요.
귀엽습니다 ^^
아님 면으로 된 츄리닝...발목에 쫄쫄이 없는 거...3. ,,,
'07.10.29 12:05 PM (222.237.xxx.98)저도 얼마전에 코스트코에서 남성 이지웨어? 홈웨어?
위아래 해서 19천원이었나.. 그거 사줬어요..
얇은 천인데, 보들보들해서 입고 있으면 잠 잘오게 생겼더라고요..
퇴근하자마자는 와이셔츠 안에 입었던
흰색 반팔 라운드 티 + 지오다노 19천원짜리 회색 츄리닝
(얘가 츄리닝 치고 라인 이쁘게 나왔어요)
잠잘땐 코스트코에서 산 이지웨어 ^^4. 코스코에서..
'07.10.29 12:26 PM (121.130.xxx.58)라운지 웨어라고 나온거 사서 해결봤습니다.
보기도 괜찮고 값도 저렴하고...만원에서 2-3천원 더 줬지...싶은데...
남편은 그럭저럭 해결봤는데, 제가 너무 지저분하게 하고 있어서..
또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코스코에 왜 여자 라운지 웨어는 없는지...5. ,,,
'07.10.29 12:36 PM (222.237.xxx.98)위에 덧글 쓴이에요..
아, 맞아요.. 라운지웨어..
19천원정도 하지 않았나요??
갑자기 영수증 막 뒤져보고 싶은 생각이.. ^^;;6. ..
'07.10.29 1:12 PM (210.118.xxx.2)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형님네가 코스트코 회원이신데 갈때 따라가야겠어요..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