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 24개월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직장맘이라 친정엄마께서 키워주고 계셔서 지금에서야 제가 키우게 됐습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을 보내서 저녁에만 먹이고 씻기고 하는데
주말에는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지....
더구나 신랑이 근무가 일정치 않아 주로 일을 나가기 때문에
저 혼자 아이하고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아직 아이 키우는 것에 있어서 너무 서투른 맘입니다.
다른 분들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는지요?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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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초보새댁 조회수 : 477
작성일 : 2007-10-19 16:21:52
IP : 211.114.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19 4:28 PM (125.186.xxx.19)저희아이 26개월됐어요... 그냥 집에서 장난감가지고 혼자 놀기도 하고 책읽어 주기도 하고..
산책한번 갔다가.. 마트에도 데리고 갔다가.. 놀이터 가서 놀기도 하고.. 주말에 쉬시면 문화센타 강좌를 들어보심이... 토요일 일요일 수업도 있으니깐요...2. 저두25개월
'07.10.19 4:45 PM (218.232.xxx.165)직장생활하느라 아이를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어요,,
그래두 나름대로 잘하려고 하는데 안되네요,,
평일엔,, 저녁먹고,,목욕을 좀 길게 해요,, 물장구도 치게 하고,, 거품으로 장난도 하구,, 서로 양치질 해주기 놀이두,,하구,, 그리고는 누워서 자져,,
주말에는 먹고 살기 바뻐,, 마트가기,, 어릴적부터 다녀서 그런지 마트 다니는거 좋아해요,,
그리고 신랑이랑 시간이 맞으면 공원이라도 나가구,,그게 안되면 집에서 둘이 딩굴딩굴,,
책도 읽어주고 낮잠도 같이 자고,, 숨박꼭질 놀이도 해주고,,(이불 뒤집에 쓰고 노는게 전부인데도,,엄청 좋아하네요,,) 적고보니 별거없네요,,3. ..........
'07.10.19 5:14 PM (211.35.xxx.9)제 생각에는 별게 있다...보다는...
아이가 엄마랑 있으면 행복하고 즐겁다라고 느끼게 해주시면 좋은 것 같아요.
전 남자애들만 둘이라서...장난감으로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전쟁놀이 이런 것도 해주고
밖에 나가서 뛰어놀아주기도 하고...책도 읽어주고...tv도 같이 보면서 아이랑 공감대형성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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