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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여아 몸이 이상?
어제 샤워하는 딸아이 밑에 보니 이상한게 보이더라구요
다리를 벌려 보니 외음부 한쪽이 많이 늘어나 있는데
다리를 모으면 늘어난 쪽이 바깥으로 보일정도 입니다
부어있거나 상처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건 왜 이럴까?
병원에 산부인과로 가봐야 할까요
1. 아트랜드
'07.10.17 2:16 PM (222.235.xxx.175)그런 이유로 음순성형술이란게 있긴하지만..5학년이라..글쎄요..불편하진 않을까요??
청바지같은거 입을때 불편하다거나하면 병원에 함 가보심이..2. 저도..
'07.10.17 2:29 PM (125.131.xxx.244)남의일 같지 않아 답글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초등 6학년 정도에 엄마랑 산부인과 갔는데..(생리도 시작 안했던 때)
무지 부끄러웠던 기억이....
그때 산부인과 의사(여선생) 말이..제가 장난(?)을 해서 그렇게 된거라고...
전 그말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음...그냥 마냥 수치스러웠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
그런데..어른이 되서 알게 된 사실인데..의외로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소음순 한쪽이 좀 커서 늘어지는 경우)
그건 장난도 뭐도 아닌..그냥 원래 그렇게 생긴 거래요(생각해보니 그 여의사 정말 괘씸해요...)
그래서 수술하는 경우가 있는데..무지 아프다고(?) 해서 전
그냥 삽니다(아이 셋낳고 잘 살아요)..불편한 것도 모르구요
남편도 뭐 그닥 신경쓰지 않던데요...
아이가 컴플렉스(?) 되지 않도록..잘 얘기해 주세요..이상한게 아니라고요...3. ..
'07.10.17 2:58 PM (211.229.xxx.24)소음순 한쪽이 많이 늘어나 있는경우 많다고 해요...성형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아직 클때까지는 그냥 놔두세요..어른이 되어서 자기가 하고싶음 하는거고 아님 마는거겠지요.4. 다른분들
'07.10.17 5:43 PM (211.53.xxx.253)얘기처럼 건강에 이상 있는거 아님 그냥 두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나이때 산부인과 진료자세는 마음의 상처가 될듯합니다...5. ..
'07.10.17 7:08 PM (211.205.xxx.150)제가 그러거든요
저 낳을때 아버지가 아들인줄 알았을 정도이니가요--웃기지요
남편은 이따금 장난해요 거기 만지면서요 ㅎㅎㅎ
그 의사 정말 나쁘네요6. ..
'07.10.18 1:49 AM (211.237.xxx.232)저도 어린시절부터 그랬어요
만져본 적도 없는데 의사라는 사람 엉터리네요
유전적으로 그렇더군요
절 닮아서 어린 우리 딸도 그래요
귀찮긴 하지만 그냥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