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말 원래 느린가요?

^^ 조회수 : 483
작성일 : 2007-10-02 23:54:52
두돌이 다 되었는데 엄마라는 소리만 못해서 답답합니다.
다른아이들도 다 그런가요?
IP : 59.86.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0.3 12:10 AM (222.98.xxx.131)

    기다려보세요. 제 아이도 그랬어요.
    또래중에서 제일 말이 느린편에 속했는데 어느날 (두돌이 훨씬지난) 말문이 트이면서
    지금은 못하는 말이 없답니다. 너무 시끄럽고 잔소리가 심해 차라리 말못할때가 그리울때도 있어요.ㅎㅎ
    책 많이 읽어주시고 좋은이야기도 들려주시고 마주보고 대화도 나누시고 하세요.
    이쁜아가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 2. ..
    '07.10.3 12:12 AM (218.52.xxx.16)

    말이 빠른 아이가 있는 반면 말이 아주 느려 30개월되야 겨우 두마디 붙여 입떼는 아이도 있어요 제 딸아이도 말이 아주 느렸지요. 위의 오빠가 조잘조잘 말을 아주 빨리 했슴에도 불구하고요. 한 번 입 터지면 시끄러워요. 너무 큰 걱정 마세요. 지금은 같은 반의 남자아이 그 누구도 입심으로 당해 내지 못할 정도로 논리 정연하고 당찬 여고생이랍니다.

  • 3. ^^
    '07.10.3 2:05 AM (218.52.xxx.108)

    걱정마세요.. 제 큰 아이는 36개월이 지나서야 말문이 트인.. ^^;;
    근데 한번 트이니 순식간에 다 말하더라구요.
    둘째아인 담달이 세돌인데.. 한달쯤 됐어요 말문이 트인지... 음.. 제 아이들이 늦은 편인가봐요
    --; 걱정 마시고 좀더 느긋하게 기다려보세요

  • 4. ..
    '07.10.3 9:47 AM (211.229.xxx.55)

    다른아이들도 다 그렇지는 않지요..아이마다 다 다릅니다.
    18개월에 오만가지 말 다하는 여자아이도 있구요...
    36개월이되어서야 엄마,아빠...하는경우도 봤습니다..(<---얘도 자라서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 5. ..
    '07.10.3 10:37 AM (58.143.xxx.2)

    말 늦어도 좀 지나면 잘하니 걱정마세요.

  • 6. ^^*
    '07.10.3 2:12 PM (124.51.xxx.134)

    전문가가 하는말을 들었는데요..
    40개월까지는 늦을수도 있다고 해요
    대신 이해력이 어떤가를 잘 살펴 보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말을 했을때 그 개월수에 맞게 이해를 한다면
    말 늦는건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이해력까지 떨어지면 그건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31개월 아이가 언어가 느려 검사를 해본 예를 들었는데
    아이가 집중력도 짧고 이해력은 22개월 정도로 좀 낮게 나왔음에도
    이 정도라도 엄마의 노력으로 충분히 따라갈수 있다고 했어요

    집에서 장난감 가지고 말을 유도하려는건 별로하 하면서
    마트에 가서 같이 장보며 대화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래요

    예를 들어 색깔이 다른 사과를 보여주고 "**야 빨간 사과를 살까 파란 사과를 살까?"
    이런식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정도로 해야지
    말을 유도한다고 억지로 시키면 되려 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50 바퀴벌레를 며칠동안 살펴보게됐는데요 17 예민맘 2007/10/03 1,729
146549 인터넷으로 주식하는 법 3 주맹 2007/10/03 1,122
146548 절대적 감동을 함께 느껴보세요!!!! 13 고소미 2007/10/03 1,781
146547 너 집안에서 길 잃어버릴까봐 표시해둔거냐? 10 첫경험 2007/10/03 4,645
146546 사귀는 사람집에 인사갈 때 15 걱정되네요 2007/10/03 1,209
146545 스포츠 댄스 배우고 싶어요. 5 스포츠 댄스.. 2007/10/03 365
146544 웃었읍니다. 4 오랫만에 2007/10/03 823
146543 파스퇴르와 강성원중에 골라주세요 6 배달우유 2007/10/03 849
146542 상계동에 커트잘하는 헤어디자이너 좀.. 2 인디안밥 2007/10/03 356
146541 외로운 사람에게 냉정하게 대하지 않았나 7 반성합니다 2007/10/03 1,581
146540 30만원이 있다면 뭐 하시겠어요.. 19 바보 2007/10/03 2,020
146539 산후조리용 음식 미리 만들어두려고 하는데요 2 한달전 2007/10/03 546
146538 이런 증상 왜 그런거죠? 3 이상해요 2007/10/03 635
146537 영어 문법 잘 아시는 분~!! 4 궁금한.. 2007/10/03 477
146536 태권도장 바꿔야할까요?? 아님 그냥 관둬야할까요?? 5 초등1학년 2007/10/03 629
146535 번호이동 철회 해보신 분 계신가요? 5 짜증나는LG.. 2007/10/03 642
146534 사람을 제대로 보는법은 없나요? 1 ... 2007/10/03 569
146533 집에서 다들 어느정도까지 피부관리하시나요? 17 맨얼굴 2007/10/03 3,055
146532 세라믹칼 어디서 파나요? 4 곰같은 힘 2007/10/03 381
146531 (급질) 옥* 이나 지** 에서 바지 사면 물빠짐 심하나요? 2 바지 2007/10/03 241
146530 공부 어중간하게 하는 딸! 어느과(?)로 보내야할지 ㅠㅠㅠ 6 어느대학 2007/10/03 1,279
146529 창업.. 콜라 2007/10/03 232
146528 발리구두등 명품구두 발이 편한가요? 13 발아파 마이.. 2007/10/03 2,834
146527 그만둔 회사에 다녀와서... 2 누구 2007/10/03 940
146526 와이어 브라 너무 답답해요 3 아짐 2007/10/03 706
146525 시어머님 입원 중 해드릴 음식 추천해주세요 4 둘째 며느리.. 2007/10/03 322
146524 내 생일 11 못난딸 2007/10/03 686
146523 목동 근처 초등학교 중 내일 운동회... 2 운동회 2007/10/03 267
146522 아이들 말 원래 느린가요? 6 ^^ 2007/10/02 483
146521 요즘 사극이 대세인가봐요. 15 사극좋아 2007/10/02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