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네요.. 추워요.
작성일 : 2007-08-30 13:01:01
541484
휴..
날씨가 참..
창문을 열어놨더니 차가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울 정도에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옷 입기도 참 그렇고..
오늘도 민소매 옷 입고 출근했는데
확실히 추운 거 있죠..^^;
더워서 헉헉 거릴때가 며칠 전이었던 거 같은데
으...바람소리도 그렇고 너무 춥네요.
아침에 뭔 생각인지
치마를 입고 나왔는데..
왜 이렇게 바람은 많이 부는지..ㅠ.ㅠ
IP : 61.77.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07.8.30 1:07 PM
(61.84.xxx.169)
추워요...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어제까지 덥다고 에어컨도 키고 그랬는데...
이렇게나 따뜻한게 그리울수가 없습니다 ;;;
2. 오늘
'07.8.30 1:10 PM
(210.97.xxx.98)
칠부 정장을 입고왔더니 딱 좋네요
3. 그러게요
'07.8.30 1:22 PM
(125.129.xxx.105)
갑자기 가을이 성큼 다가온거 같아요
이틀전엔 엄청 더웠는데..어제부터 오늘까지 바람도 많이 불고
제법 쌀쌀하다시피 하네요^^*
4. 맞아요~
'07.8.30 1:23 PM
(122.32.xxx.222)
지난주엔 에어컨, 선풍기, 냉커피 끼고 살다 며칠전부터 따땃한것이 그리워지네요~
아깐 나시옷 다 집어넣고 이른감 있지만 가을옷도 끄집어 냈네요 ^^
5. 정말
'07.8.30 2:10 PM
(222.98.xxx.131)
엊그제까지 에어컨 끼고 살았는데, 오늘 새벽엔 불때고 싶더라니까요.^^;;
어떻게 하루사이에 날씨가 이런건지..
워크샵 간 남편 긴팔을 하나도 안 챙겨줬는데,,아니나 다를까 휴게소에서 춥다고 전화왔네요.
가을이 왔나봐요..
이따가 딸아이랑 외출할건데 둘 다 긴팔입고 나가야겠어요..
6. 추워요
'07.8.30 2:33 PM
(61.83.xxx.94)
사람이 이렇게 간사스러울수가 없네요.
그저께 까지 덥다구 헉헉거리고 다니다가
어제 오늘은 춥네요.
외출할때 가디건 하나는 필수로 가져가야겠어요
7. ...
'07.8.30 3:19 PM
(59.8.xxx.196)
춥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여긴 제주도 아직 선풍기 팽팽돌리고 있습니다
엊저녁 잠자다가 3식구 전부들 거실로 나와서 잤습니다
방에 에어컨 안 껴고 자니 자다가 더워서
다음주엔 좀 시원해질까...
8. 흑흑
'07.8.30 4:07 PM
(121.172.xxx.117)
추워요
목감기 걸렸어요.
창문 쪼금 연다고 열었는데도 추웠나봐요
얼마나 추웠으면 추워서 겨울옷 입는 꿈까지 꿨을까요 ㅡ.ㅜ
너무 빨리 가을이 오는거 같아서 겁나요~~~
더운것도 싫지만 추운것도 싫어서 ㅠㅠ
9. 그러네요
'07.8.30 4:19 PM
(219.249.xxx.152)
하루 아침에 날씨가 이렇게 달라지네요..
어째 막바지 더위가 장난 아니다 싶었는데..
벌써 춥다고 느껴지다니...
아까도 애 데릴러 나가는데 긴 팔 입었다니까요
감기기운 땜에 으슬으슬하네요
여름이 가는게 아쉬움마저 드니 왠일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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