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면 40을 바라보는데 아직도 먼저 시작을 못합니다.
제가 맘먹기전에 남편이 먼저 대드니까 사실 많이 아쉽지도 않구요.^^
그래도 가~끔 옆구리 찌르고 싶은날이 있는데...
부끄러워서 내색을 못하겠어요.
어제도 침대에서 혼자 고민하다가 그냥 잤네요. ㅎㅎ
남편도 가끔은 제가 적극적으로 나와주길 바라는데..영..재주가 메주라서..
너무 노골적이거나 민망하지 않으면서도 남편에게
확실히 메세지를 전할 방법에 뭐가 있을까요?
이 글 올리면서도 민망해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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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밤에요..
민망^^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07-08-16 13:26:33
IP : 211.106.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16 1:50 PM (122.43.xxx.75)얼굴 빤~히 쳐다 보면서..손 가락 헤아리면서...
나 시집 간지 이렇게 됐네~ (애교 스럽게..^^ )
아니면 잠든 신랑 깨워서 찬 물 한컵 건네 주며..
물 달라 하고 자면 어떡해~ (당당 하게.. 심부름 해 주는 것이니..ㅋㅋ)
잠결에.. 내가 그랬어??(미안해 합니다)
자다가 잠 홀딱 깨서 할 일 이란??
이 글 쓰는 내가 더 부끄러운것 같아용~ ^^2. 저두요...
'07.8.16 1:58 PM (221.166.xxx.176)시작 못하느 부부팅이랍니다.
묻어서 갈께요.3. 사인을
'07.8.16 2:14 PM (58.230.xxx.164)아~주~~ 야한 잠옷을 하나 사서
생각날때 입어주는 겁니다...
보란듯이~^^;;4. ...
'07.8.16 2:31 PM (125.128.xxx.227)그냥 남편 허리 위에 허벅지를 퍽~ 올려두세요. ㅡ..ㅡ
5. ㅎㅎ
'07.8.16 2:37 PM (61.81.xxx.211)자면서 뒤척이는척 자꾸 옆으로 다가가면..
6. ***
'07.8.16 3:22 PM (125.143.xxx.169)...님 방법으로 함 해볼까요? 생수 ㅋㅋ
7. ..
'07.8.16 4:11 PM (124.102.xxx.71)잠 안온다면서 남편 괴롭히기 ㅋ
전 손가락으로 찌찌도 꾹꾹 누르고 -_-;;;
팔에다 뽀뽀도 해주고 그래요. 그럼 단번에 댐빈다는^^;;;;;
전 남편이 제 뒷태-_-;;;;만 보면 와서 착 붙어요
벽보고 자는 거 좋아하는데 좀 잘라고 하면
또 자기 유혹하는거냐면서 착 -_-
요즘 더워 힘들어요~8. 저녁도
'07.8.16 4:53 PM (125.185.xxx.179)많이 먹었는데, 우리 운동 한판 어때? ㅋㅋㅋ
9. 피그말리온법칙
'07.8.16 8:08 PM (222.239.xxx.248)저는 그냥 옷 벗깁니다..
말할 필요가 없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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